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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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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메이슨 서양사 4 (안원전의21세기 담론중)

여기에 맞추어 7개 챠크라가 있고 7명의 디야니(보디사트바) 부처가 있다. 지금까지는 다섯만이 출현했지만 나머지 둘의 디야니 부처는 제 6, 제 7 근본 인종 때 출현하게 된다. 일곱 디야니부처의 총합이 최초의 부타인 로고스-관자재 부처(아발로키테스바라)이다.
7수는 다른 우주발생론이나 상징에 나오는 수와 불가사의하게 관련되어 있어 리그베다에도 태양에너지의 나타남인 비쉬누는 우주의 일곱 영역을 세 걸음으로 지나간다고 묘사하고 있으며, 힌두교의 현교적 성전에서는 우리의 혹성체인인 7개의 천체 혹은 세계가 이야기되고 있다. 「조하르」에서는 엘로힘은 하나였다고 말한다. 그녀는 뒤에 변화가 생겨 여호와를 엘로힘이라 주장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주장의 근거는 "세 걸음에 의해"라는 말인데 이는 상징일 뿐이며 본래 3,5,7은 본래 신비한 숫자로 7과 3은 조로아스터 교도들과 프리메이슨들이 대단히 소중히 여겼던 숫자라 한다. 그녀는 삼각형은 모든 곳에서 신의 상징이며 기독교의 삼위일체는 오히려 고대의 오칼티즘과 상징학에서, 이교도의 삼각형에서 유래한 것이라 말하고 있다.
동양철학의 음양오행을 아는 독자라면 블라바트스키가 동양의 하도, 낙서에 보이고 있는 상수철학의 본질을 꿰뚫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동양철학의 언저리를 맴돌 수밖에 없는 서양지식의 한계를 나름대로 이해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서양사 내림역사의 주체가 역사 이면에 잠장한 프리메이슨 역사라면 동양사 내림역사의 주체는 지나 대륙사 이면에 또아리를 틀은 신교 도가사관의 영적세계인 도가의 은비세계가 될 것이다. 따라서 프리메이슨의 대척에 서있는 민족 도가세계의 은비세계를 프리메이슨의 신비세계와 비교해 짚어보고 나아가자.
탄허스님은 1913년 1월 15일 전북 김제 만경에서 조선총독부 통계 550만이라는 일제하 최대의 민족종교로 국내 최대의 독립군 군자금 연줄인 보천교(증산도) 최고위 간부 24방주 김홍규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학승 탄허는 어린시절 일제 시대 보천교의 고위 간부를 지낸 김 홍규가 정읍 대흥리에 있던 시절 보천교의 후천개벽 사상을 터득하고 한학과 사서삼경을 배운 바 있다.  일제에 의해  보천교 신법이라는  가장 강력한 민족종교 탄압정책에 의해 보천교가 망하고 부친이 사망하자 소년 탄허는 충남 보령에서 기호학파의 거유 최면암의 후학인 이극종에게서 유학 및 도교학을 배우고 불가에 귀의 방한암의 제자가 되어 출가했다. 그는 학문적 갈증으로 불문에 귀의하여 학승이 되지만 그의 학문적 기반은 증산도 후천개벽관과 정역에 진리의 근원을 대고 있다.  학승 탄허가 인류를 구원할 이념이 한국에서 나온다 말하고 서해가 연륙되고 동해가 가라앉아 일본열도가 침몰한다 했다. 파티마 예언이 말하고 있듯이 기독교가 인류를 구원하지 못함을 탄허는 간접증언하고 있는 것이다.(Click here!)
탄허스님은 생전에 불교뿐만 아니라 유교,도교 등 동양사상 전반, 특히 그중 에서도 가장 난해하다는 화엄경과 주역의 으뜸 권위자로 평가받은 당대 최고의 학승이다. 일본열도 침몰에 관해 탄허스님은 "일본은 손방(巽方)으로 손(巽)은 주역에서 입야(入也)로 푼다. 들 입(入)자는 일본영토의 침몰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래에 대한 역철학적 학술적 예견인 「주역선해」,「부처님이 계신다면」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으며, 역학을 근거로 하여 그가 다룬 인류사회의 미래비젼은 문명사적 차원을 뛰어넘는 포괄적인 것이며 나아가서 우주사적인 차원에서 예견했다는 점에서 그의 후천개벽 미래도래에 대한 예언은 동양판 뉴에이지 우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독교의 말세론은 2000년 전부터 있어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미래에 대한 예견은 서양종교에서 그 기원을 찾아 볼 수 있지만 동양의 역학원리에 따르면 이미 6000년 전에 복희팔괘(伏羲八卦)로 '천(天)의 이치'를 밝혔고 3000 년 전에 문왕팔괘(文王八卦)로 지상 생활에서의 '인간절의(人間節義)의 이치'를 밝혀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80년 전에 미래역으로 밝혀진 정역의 이치는 " 후천의 자연계와 인간의 앞날"을 소상히 예견해 주고 있습니다. 서양종교의 예언은 인류종말을 말해주고 주의 재림으로 이어지지만 '정역의 원리'는 후천세계의 자연계가 어떻게 운행될 것인가, 인류는 어떻게 심판받고 부조리 없는 세계에서 얼마만한 땅에 어느 만큼의 인구가 살 것인가를 풀어주 고 있습니다.(부처님이 계신다면 128쪽)
*이 정역팔괘(正易八卦)는 후천팔괘로서 미래역입니다. 이에 따르면 지구는 새로운 성숙기를 맞이하게 되며 이는 곧 사춘기의 처녀가 초조(初潮)를 맞이하는 것과 같다고 할 것입니다.(132쪽)
*정역의 원리로 보면 간도수(艮度水)가 이미 와 있기 때문에 후천도수는 곧 시작이 됩니다.(163쪽)
*주역에서 보면 한국은 간방(艮方)입니다. 역에서 간(艮)이라 함은 사람에 비하면 소남(小男)입니다. 이것을 다시 나무에 비하면 열매입니다. 열매는 시종(始終)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남을 풀이하면 소년인데 이 소년은 시종(始終)을 가지고 있습니다.(117쪽)
*북극빙하의 해빙으로부터 시작되는 정역시대는 이천칠지(二天七地)의 이치 때 문입니다. 이에 의하면 지축 속의 불기운이 지구의 북극으로 들어가사 북극에 있는 빙산을 녹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써 북빙하의 빙산이 완전히 족는데 이 때 대양의 물은 불어서 하루에 440리의 속도로 흘러내려 일본과 아시아 국가들 을 휩쓸고 해안지방이 수면에 잠기게 됩니다.(129쪽)
*북빙하가 녹고 23도 7분 가량 기울어진 지축이 바로 서고 땅속의 불에 의한 북극의 얼음물이 녹는 심판이 있게 되는 현상은 지구가 마치 초조 이후의 처녀처럼 성숙해 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167쪽)
*이제까지 지구의 주축은 23도 7분 기울어져 있는데 이것은 지구가 아직도 미성숙단계에 있다는 것을 말하며 4년마다 윤달이 있게 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130쪽)
*그렇게 되면 한국의 장래는 매우 밝으며 지금까지 23도 7분 기울어져 있던 지축이 빙하가 녹음으로써 바로 서게 되어 극한(極寒)과 극서(極暑)가 없 어지고 세계적인 해일과 지진으로...(경향신문,1980.5.31字) 이것이 바로 불 란서 예언가가 말한 세계멸망기가 아닌가 합니다. 또는 성경에서의 말세에 불로 심판한다는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성경의 말세와 예언가의 말 은 심판이니 멸망이니 하였지만 역학적인 원리로 볼 때는 심판이 아니라 성 숙이며, 멸망이 아니라 결실인 것입니다.(주역선해 429, 430쪽)
*지금 현재는 지구 표면에서 물이 4분의 3이고 육직 4분의 1밖에 안되지만 이같은 변화가 거쳐가면 바다가 4분의 1이 되고 육지가 4분의 3으로 바뀌어 집니다.(133쪽)
*지금은 중국 영토로 되어 있는 만주와 요동반도 일부가 우리 영토로 속하게 될 것이고, 일본 영토의 3분의 2가량이 바다로 침몰할 것입니다. 일본은 손방 (巽方)이라고 하는데 손(巽)은 주역에서 입야(入也)로 풉니다. 이 들 입(入) 자는 일본영토의 침몰을 의미합니다.(125쪽)
*소규모의 전쟁들이 계속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인류를 파멸시킬 세계전 쟁은 일어나지 않고 지진에 의한 자동적인 핵폴발이 있게 되는데 이 때는 핵 보유국들이 말할 수 없는 피해를 받을 것입니다. 남을 죽이려고 하는 자 는 먼저 죽고 남을 살리려고 하면 자기도 살고 남도 사는 법입니다.(130쪽)
*반드시 그러한 왕도정치(王道政治)가 세워질 것입니다. 누구의 덕으로 사는 지 모를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그런데 종교는 과연 어떻게 변모할 것인가가 궁금스러운 일이지만, 모든 껍 데기를 벗어버리고 종교의 알몸이 세상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현재의 종교는 망해야 할 것입니다. 쓸어없애 버려야 할 것입니다. 신앙인끼리 반목 질시하 고 네 종교, 내 종교가 옳다고 하며 원수시하는, 이방인(이방인)이라 해서 동물처럼 취급하는 천박한 종교의 벽이 무너진다는 뜻입니다. 그 장벽이 허 물어지면 초종교(超宗敎)가 될 것입니다. 김일부 선생은 유불선이 하나가 된 다고 했고 강증산 선생도 그렇게 된다고 예언했는데 그 예언의 연대가 80년대 에 열리기 시작할 것입니다.(108쪽)
*그러고 보면 1인 독재의 통치시대는 선천사가 된 것이요, 앞으로 오는 후천시대 는 만민의 의사가 주체가 되어 통치자는 이 의사를 반영시킴에 불과한 것입니 다. 강태공의 말씀에 천하(천하)는 천하인(천하인)의 천하요, 일인(일인)의 천 하가 아니라는 것도 바로 이것을 의미하는 것일 것입니다.(주역선해 3권 432쪽)
*우리 선조가 적선해온 여음(餘蔭)으로 우리 한국은 필경 복을 받게 될 것이다. 우선 이 우주의 변화가 이렇게 오는 것을 학술적으로 전개한 이가 한국인 외 엔 있지 않으며, 이 세계가 멸망이냐 심판이냐 하는 무서운 화탕(火湯)속에서 인류를 구출해 낼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있는 이도 한국인 외에 또 다시 없 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한국은 세계적인 신도(神都), 다시 말하면 정신 수도 (首都)의 근거지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시만물(始萬物) 종만물(終萬物)이 간(艮)에서 일어난다면 세계적인 인류를 구 출할 정신적문화가 어찌 한국에서 시(始)하고 종(終)하지 않으랴(주역선해 3권 434, 435쪽)-

나운몽 장로는 일본의 유명한 고승 기다노 대승정이 한 말을 상기시킨다. 일본열도가 가라앉아 선후천 개벽기에 약 20만 정도 살아남을 것이며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425만 산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한국은 세계인류를 구원하여 지상의 종주국이 되며 절대적 핵심국가가 된다는 것이다. 그뿐인가 탄허 스님도 똑같이 한 말이지만 성현군자가 부지기수로 출세하여 사해만방을 지배한다고 했다. 유대인이 세계를 구원하는 것도 아니고 기독교가 인류를 구원하는 것도 결코 아니다. 오직 된장냄새 나고 김치냄새 나는 아니 외래 신앙에 젖은 자들에게는 오히려 고리타분해 보이는 바로 한민족 영적 세계에서 인류를 구원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전국민적이 동시다발로 참여한 폭발적인 붉은악마의 힘으로 4강에 올라 한민족의 무한한 가능성을 느꼈다. 대부분의 국민은 한민족으로 태어난 것을 자랑으로 여김을 느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그 자긍심의 정체성은 과연 무엇일까. 또 그 무한하다는 가능성의 끝은 과연 어디인가. 경제도약인가? 아니면 단순한 국제사회의 OECD 주도국 수준인가? 수많은 미래학자들은 지금의 시대변혁이 단선적인 변혁이 아니라 우주사적 차원의 총체적 변혁이라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러한 우주사적 대질서의 변혁은 과연 무엇인가. 또 그러한 엄청난 대 변혁의 와중에서 우리 한민족이 담보하는 부분은 과연 무엇이기에 탄허스님이 말하는 것처럼 성인이 부지기수로 나온다고 하고 우리의 자긍심이 들어있다고 하는 것일까. 과연 일만 2천 대인군자, 도통군자가 나오기는 나오는 것일까. 또 이러한 대변혁은 프리메이슨이 전하는 뉴에이지 외계문명과 어떠한 접합점이 있는 것일까. 끝까지 읽다 보면 그 해답이 자연히 드러날 것이다.
설총비결 원문 감상

한양지운과거제(漢陽之運過去際)에    용화세존말대래(龍華世尊末代來)라
금강산상대석립(金剛山上大石立)하니 일용만호차제응(一龍萬虎次第應)이라
-한양의 운수가 다 끝날 즈음 용화세존이 말대에 오시리라. 금강산 위에 새로운 후천역사를 개창할 도(道)기운이 서려 있으니 겹겹이 에워싼 좌청룡 우백호의 상서로운 기운이 연이어 응해 있도다-
일만이천문명화(一萬二千文明花)에 서기영봉운기신(瑞氣靈峰運氣新)이라
근어여성성어녀(根於女姓成於女)하니 천도고연만고심(天道固然萬古心)이라
-새 문명의 꽃을 피우기 위해 일만이천 봉우리에 응해 각기 일만 이천 명의 도통군자를 배출시키려 하니 상서로운 기운이 일만 이천 영봉마다 넘치어 후천문명을 향한 운기(運氣)가 봉우리마다 새롭기만 하다. 인류 성씨의 시조가 여자 성씨(신농씨의 성인 강[姜(羊+女)]에서 뿌리를 두어 또다시 여자 성씨(安)에서 매듭지어지니 이는 천도가 애초부터 그렇게 이루어져 있는 까닭이라-
간지태전용화원(艮地太田龍華園)에 삼십육궁개조은(三十六宮皆朝恩)이라
백년후사백년전(百年後事百年前)하니 선문우성도불통(先聞牛聲道不通)이라
-지구의 동북 간방(한반도) 중에서도 간방에 속하는 콩밭 태전(한밭)이 후천 용화낙원의 중심지가 되니 전세계의 모든 나라(36宮)가 배알하여 후천개벽 구원의 은혜에 보답하는구나.백 년 뒤의 일을 백 년 전에 강림하시어 미리 천지공사로 꾸며 놓으시니 훔치훔치의 소울음 (주문)소리는 먼저 듣되 미처 도는 통하지 못하리라-
전보지급후보완(前步至急後步緩)하니 시획방촌완보하(時劃方寸緩步何)오
배은망덕무의혜(背恩忘德無義兮)여 군사지도하처귀(君師之道何處歸)오
-먼저 신앙하던 자들의 행보는 지극히도 급했건만 나중 신앙하는 자들의 행보는 오히려 더디기만 하니 남겨진 시간은 불과 방촌에 불과하건만 게으른 신앙의 더딘 걸음은 도대체 어인 일인가.배은망덕과 의롭지 못함이 판치는 난법의 시대정신이여, 군주와 스승의 도는 모두 어디로 갔는가-
무례무의인도절(無禮無義人道絶)하니 가련창생자진멸(可憐蒼生自盡滅)이라
-짐승과 구별되는 예절과 의리가 없어져 마침내 인륜의 도가 끊어졌으니 가련한 창생들이 제 꾀와 죄로 스스로 진멸당하고 마는구나-

장 화수(張和洙) 교수는 「21세기 대사상(혜화 刊)」에서 지리상학적으로 보는 위상, 즉 풍수지리설로는 천산의 곤륜산을 주산으로 가운데 중원이 중국이 되고, 양측의 우백호가 '이태리' 반도가 되어 교황이 있고 '유로 코뮤니즘'이 독자적으로 혼합해서 세계의 중심을 이루듯이, 좌청룡은 '한반도'가 되어 '좌우 이데오로기'의 대립과 남북분단에 의한 냉전체제의 갈등 그리고 21세기에 민족의 통일과 더불어 '왕도정치'와 '권능의 종교' 등을 한 몸으로 받아 '동북간방(艮方)의 위대한 지도자'가 출현하겠고 동시에 '동방의 황금빛'이 되어 세계의 중심이 될 것임을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증산도 안 운산 종도사님께서 다음과 같이 강론하신 바 있다.

"한반도는 지구의 혈(穴), 대전(大田)은 후천의 새서울"

-증산 상제님께서 왜 우리 나라에 오시게 되었고, 또 왜 후천이 되면 세계통일정부가 우리 나라에 들어서게 되는가? 그 비밀을 지리학(地理學)으로 한번 얘기해 주겠다. 이건 하늘 땅 생긴 이후로 증산도 종도사(宗道師)만이 아는 것이고, 종도사만이 처음 얘기를 하는 것이다. 백억 천억 만억을 줘도 다른 데서는 못듣는 이야기니 잘 들어봐라.  본래 지리학은 한나라 때 청오(靑烏)라고 하는 분이 처음 제창했다. 그것이 그 후 여러 사람을 거쳐서 오늘까지 전해졌다. 그러나 그건 다만 국지적(局地的)으로만 얘기한 것이고, 내가 처음으로 지구를 평하는 것이다.내가 어려서 세계지도를 펴놓고 보니, 우리 나라가 지구의 혈(穴)이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나는 늘 지구의 혈은 우리 나라라고 말해왔다.
우리들 클 때만 해도 ‘산지조종(山之祖宗)은 곤륜산(崑崙山)이요, 수지조종(水之祖宗)은 황하수(黃河水)라’고 하는 노래를 곧잘 불렀다. 나무하는 지게꾼들도 작대기로 지게를 두들겨 가면서 그 노래를 불렀다.이게 무슨 말이냐? 지구의 축(軸)이 곤륜산(崑崙山)이란 말이다. 다시 알기 쉽게 얘기해서 이 지구의 뿌리가 곤륜산이라는 말이다. 수레바퀴가 둥글어갈 때 이 축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그러면 지구에서 이 수레바퀴의 축에 해당하는 곳이 어디냐? 그게 바로 저기 히말라야에 있는 곤륜산이라는 것이다. 이 지구상의 산줄기가 모두 이 곤륜산에서 비롯되어 다 뻗어 내려갔다. 세계지도를 펴놓고 봐도 동서양 산이 다 곤륜산을 모태로 해서 갈려 나간 걸 알 수 있다.그런데 산맥이 꼬부라지고 틀어진 것이 그냥 우연히 그런 게 아니다. 지리를 모르면, 산천(山川)이라는 게 제멋대로 구부러지고 틀어지고 어떻게 해서 길쭉하고 모가 난 것으로 보인다. 모르니까 그렇게 알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지리(地理)를 알고 보면 글자 쓰는 것과 같다. 하늘 천(天)자를 쓸 때, 먼저 한 획을 건너긋고 그 밑에다 또 한 획을 건너긋고, 양쪽으로 삐쳐서 쓴다. 다시 얘기하면, 한 일(一) 밑에 큰 대(大)자를 쓴 것이다. 또 날 일(日)자를 이렇게 옆으로 잡아당기면 가로 왈(曰)자가 되고, 가로 왈(曰)자를 길이로 끌면 날 일(日)자가 되는데, 지리 역시 그렇게 명확한 것이다. 일정한 법칙에 따라 글자를 쓰듯, 지리도 그렇게 규칙적으로 되어 있다.
지리를 알고 보면 애들 문자로 미치고 팔짝 뛸 정도다. 산(山) 가지 하나 내려간 것을 봐도 ‘아, 요 밑에는 뭐가 나온다, 그 다음에는 무슨 방향이 나온다’ 그게 환하게, 조금도 어긋남 없이 글자 쓰듯이 나타난다. 지리를 통투(通透)하고 보면 그렇다. 들판이 생기려면 들판이 형성되어 나온 주산(主山) 마디가 있다. 산이 저렇게 꼬부라지고 틀어지고 삐뚤어졌지만 ― 한 마디가 한 10미터 되는 것도 있고 100미터 되는 기다란 놈도 있다 ― 마디가 있으면 들판이 만들어지게끔 되어 있다. 그것을 용절(龍絶)이라고 하는데 용절을 재 보면, ‘아, 여기쯤에서는 들판이 생긴다.’ 하는 그런 법칙이 나온다. 곤륜산에서 뻗은 여러 산줄기 중 하나가 우리 나라로 뻗어들어와 백두산을 일으켰는데, 그 중간에 큰 들판이 있다. 그걸 만주 요동 칠백 리라고 한다. 일본놈 시대에 기차 타고 그 곳을 지나가 보면, 워낙 들판이 넓어 종일 차 타고 가도 갈대와 하늘이 맞닿아 있다. 내가 그 요동 칠백 리를 지리학상으로 살펴본 적이 있다. 이 지리는 워낙 호호탕탕하고 큰 문제라서, 지금 여기서 내가 일러 줘도 제군들이 제대로 알지 못한다. 그저 내가 제군들 알아듣기 쉽게 대국만을 얘기해줄 뿐이다.

천문(天文)보다 더 어려운 게 지리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이 ‘난지자(難知者)는 지리(地理)라’, 알기 어려운 것이 지리라고 했다. 인류사를 통털어 지리학자는 100년에 한 명꼴도 안 난다. 땅이라는 게 그냥 함부로 생긴 것이 아니다. 우리 나라가 지구의 혈(穴)이다. 즉 우리 나라를 바탕으로 해서 이 지구가 형성됐다는 말이다. 또 우리 나라가 이 지구의 혈이기 때문에, 우리 나라에 우주의 절대자가 오시게 그렇게 정해져 있는 것이다. 이것을 내가 처음으로 얘기한 것이, 서울도장이 마포 성우빌딩 3층에 있을 때다. 한 13, 4년 정도 됐나, 우리 신도들 교육시키느라고 거기서 맨 처음 지리 얘기를 한 번 했다.



세계지도를 보면 우리나라가 딱 중심에 있다. 그리고 일본이 이렇게 바짝 오그려 우리나라를 감싸주고 있는데, 요걸 내청룡(內靑龍)이라 한다. 쉽게 얘기하면 일본이 혈인 우리나라의 담장이고 성곽인 셈이다. 저 일본의 구주 같은 데는 부산 태종대에서 날씨 좋은 때 보면 어렴풋이 보일 정도로 가깝게 있다.
또 여기 중국 대륙에서부터 저 싱가포르까지가 내백호(內白虎)다. 청룡은 비상하고 즉 청룡은 나는 것 같이 보이고, 백호는 순복하고, 순하게 엎드려 있는 것 같아야 지리가 되는 것이다. 저 중국을 봐라. 백호가 얼마나 실한가! 아주 첩첩이 에워싼 만첩백호(萬疊白虎)다. 그게 다 내백호다. 저 아메리카 대륙은 외청룡(外靑龍)이고, 아프리카 대륙은 외백호(外白虎)다 그리고 이 호주 뉴기니아 앞쪽은 우리나라의 안산(案山)이다.
그리고 기운이 빠지는 곳, 즉 물이 빠지는 파(破)는 대만해협이다. 언뜻 보면 구주에서부터 대만까지가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연륙되어 있다. 다만 높은 데는 물로 드러나고 얕은 곳은 그저 몇 백 미터씩 물밑에 잠겨 있을 뿐, 사실은 대만까지가 전부 다 붙어 있는 것과 다름없다. 그렇게 점점이 이어진 섬을 유구열도(琉玖列島)라고 한다. 저 만주에서부터 요하, 난하, 황하, 양자강 물이 전부 황해로 쏟아져 나와 대만해협을 통해 빠져나간다.
그런데 그 기운이 설기(洩氣)되는 게 안타까워, 대만해협에 금문도(金門島)니 조종도(祖宗島)니 하는 섬이 있어 물 빠지는 입구를 아주 협소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러니까 동해와 서해는 내 명당수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이 지구의 기운을 우리나라에 다 몰아놓은 것이다. 알고 보면 이 구부러지고 틀어진 지구의 산천이 전부 우리나라를 옹호해 주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 지구의 오대양 육대주가 전부 한반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다. 곤륜산에서부터 지맥이 뻗어 나와 우리나라 요동 칠 백 리 만주 땅에 결인(結咽)을 하고(결인이란 지리학상의 술어로 맺을 결(結)자, 목구멍 인(咽)자다), 백두산을 떡 일으켜 들어왔는데, 백두산에서부터 저 금강산으로 해서 뻗은 소백, 태백이 사람으로 말하면 24척추와 같다.


우리나라의 산줄기.백두산에서 비롯되는 산줄기 체계와 바다로 빠져나가는 강줄기 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이하게도 오직 금강줄기만이 우리나라 중부지방의 거의 절반을 역(逆)하면서 흐른다. 이렇게 크게 역(逆)을 하여 생기를 모으는 지세는 전세계를 통틀어 오직 태전(大田)을 에워싸고 있는 금강 수계뿐이다.


사람에게도 앞뒤가 있듯, 산에도 앞뒤가 있다. 곤륜산 중에서도 이 쪽은 산 앞이고 곤륜산 저 쪽 구라파 쪽은 산 뒤다. 산 뒤는 덤으로 있는 것이니까, 뒤쪽은 따질 것도 없다. 지구상에서 우리나라처럼 24절후가 똑바른 데가 없다. 춘하추동 사시가 똑바르고, 기후도 삼한사온으로 고르고, 물맛도 지구상에서 가장 좋다. 지구상에 이렇게 생긴 데가 없다. 풀도 우리나라 땅에서 생긴 것이 제일이다. 우선 인삼 하나를 예로 들어봐도, 우리나라 인삼 한 뿌리면 중국 인삼 다섯 뿌리의 약성에 해당한다. 인삼의 고향이 우리나라다. 중국인삼 닷 근을 먹어도 우리나라 인삼 한 근 턱도 안 되는 것이다. 다른 나라는 더 말할 것도 없고. 따라서 약초같은 것도 우리나라 것이라야 한다. 사람도 그렇다. 민족성이 비뚤어졌든 어떻든 두뇌가 가장 영특한 게 우리나라 사람이다. 우리나라가 지구의 핵이다,핵! 그래서 우리 나라에 우주의 절대자가 오신다! 우주원리도 그렇게 되어 있지만, 지리학상으로도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나라에 절대자요 주재자인 상제님께서 오시게 된 것이다. 앞으로 상제님 진리로써 세계통일국가가 형성되는데, 그 밑자리가 대전(大田)에 세워진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대전에 세워지는지 아는가? 앞으로 우리 나라가 세계의 종주국이 되고, 우리 나라 중에서도 대전(大田)이 후천세상의 밑자리가 된다는 것 역시 지리학상으로 다 정해져 있다. 다만 세상 사람들이 그걸 모를 뿐이다. 대전(大田)만 이야기 해주면 잘 모를 테니 먼저 서울 생긴 것을 이야기해 주겠다.

지리(地理)만은 역(逆)해야 된다(1): 수도 서울의 형국
세상만사가 다 순(順)해야 되는데 지리만은 역(逆)해야 된다. 그런 이치가 있는데, 그걸 아는 사람이 없다.
경조오부(京兆五部)>

1861년에 김정호가 펴낸 대동여지도에 수록된 서울(당시 한양) 지도

개략적으로 표현한 서울의 지세.청계천 물이 동쪽에서 서쪽으로역(逆)하여 흐르다 중랑천에서 합쳐져 한강 본류로 빠져 나간다.


내가 알기 쉽게 얘기할 테니 들어봐라. 서울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서울이 어떻게 생겼냐? 저 북악산이 그냥 춤추는 것처럼 떡허니 내려와서 이쪽 오른쪽에 친 가지를 인왕산이라고 한다. 이 인왕산 줄기 쪽에 신촌, 연희동 등이 있고 또 이화여대, 연세대학교 같은 게 여기 잔뜩 붙어 있다. 또 인왕산 줄기를 타고 죽 내려오면 저쪽으로 넘어가는 굴을 뚫어놓은 사직터널이 있다. 그 사직터널 거기서부터 산줄기가 미끄러져 내려와 서대문, 서소문이 생기고 남대문까지 와서, 그 줄기가 남산을 치켜올렸다. 그래서 이 서대문, 서소문, 남대문 이쪽 물은 이 위로 이렇게 해서 청계천 쪽으로 빠지고 반대쪽 인왕산 줄기 서쪽 물은 저 밑으로 해서 용산 저쪽으로 빠져나간다. 이쪽 판도가 그렇게 된 것이다.
이 인왕산 줄기 안쪽 물과, 북악산 골탱이서부터 남산 골탱이 그 서울 장안 안 물은 전부 청계천으로 모여들어 거꾸로 치올라가 중랑천으로 해서 빠져나간다. 그런데 지금은 복개해서 안보이지만, 이 청계천 물이 흐르는 방향은 한강 물줄기가 흐르는 방향과 정반대이다. 한강은 동에서 서로 저 김포 강화도 쪽으로 냅다 흐르지만, 이 청계천 물은 묘하게도 서에서 동으로 역(逆)하며 거꾸로 흐른다. 이걸 그냥 지나치면 모르지만 가르쳐주면 금방 알 수 있다. 그러니까 서울에 도읍터 하나 만들기 위해 청계천 물이 그렇게 역(逆)을 했다는 말이다
저 북한강 남한강 물이 양수리부터 합해져 대세는 이렇게 서쪽으로 냅다 빠지는데, 요 서대문 서소문 남대문 남산 안 물만 거꾸로 치올라간다. 그렇게 된 데가 어디 있어? 지리는 이렇게 역(逆)을 해야 터가 생기는 것이다. 집터도, 묘자리도 다 그렇다. 그렇게 되어야 하는 절대적인 이유가 있다. 이렇게 역(逆)을 하지 않으면 절대 자리가 안 생기는 것이다.

서울의 지세.북한산, 인왕산, 남산으로 둘러싸인 4대문 안쪽 물은 모두 청계천에 모여들어 불과 몇Km를 역(逆)하면서 흐르다 중랑천으로 빠져 나간다.
청계천이 역수(逆水)하는 거리가 얼마 안되지만 1392년에 태조 이성계가 조선왕조를 창업한 이래, 오늘날까지 600년이 넘게 도읍터의 생기를 발하고 있다.  


그러면 그 청계천이 역(逆)하면서 흐르는 거리가 얼마나 되는가? 그저 몇 키로 될 뿐이다. 서대문 남산 경복궁, 그게 얼마 안 된다. 그렇게 좁아터진 데다. 그래도 그 기운 가지고 조선왕조 500년을 끌고왔다. 그리고 노량진에서 제일한강교를 넘다보면 가운데 중지도라고 있다. 이게 왜 생겼냐? 한강물이 냅다 빠지는데, 중간에 중지도가 있어 서울 기운이 빠지는 걸 막고 있는 것이다. 거기서 조금 더 내려가면 밤섬이 있다. 내가 어릴 때 보면 거기에도 오막살이가 있어 사람이 살았었다. 홍수가 밀려오면 밤섬 같은 건 그냥 쓸려가 버리고 말 것 같은 데, 그게 여러 만년 그 자리에 그냥 있다. 가만히 생각해 봐라. 큰 홍수가 져서 그냥 막 물이 떠내려가는데 그게 어떻게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는지를. 십년 전에도 백년 전에도 천년 전에도 그 잘잘한 밤섬이 여러개 그대로 있다. 또 그런가하면 그 밑에 여의도가 있다. 또 조금 더 내려가면 난지도가 있고, 저 강화도에 가면 ‘손돌목’이라는 데가 있어 강이 요렇게 기역자로 꼬부라져 있다. 그게 다 설기(洩氣)되는 기운을 차단하기 위해 그런 것이다.

지리(地理)만은 역(逆)해야 된다(2): 후천의 새서울, 대전(大田)의 형국
그러면 여기 이 대전(大田)은 서울과 비교할 때 어떻게 생겼냐? 진안, 무주 저쪽에서부터 추풍령, 속리산 물이 전부 거꾸로 치오른다.

여기 이 금강 줄기를 가만히 봐라. 그렇지? 우리 나라 대세가 전부 이렇게 위에서 아래로, 북에서 남으로 흘러내려 가는데, 이쪽 물은 거꾸로 남에서 북으로 거꾸로 오르잖아. 아니 추풍령, 무주, 진안, 장수가 저기 남쪽 아니냐? 저기에서 이쪽으로 거꾸로 치오른다. 이것을 이렇게 얘기해 주기 전에는, 추풍령은 저기고 물은 그저 이렇게 흐르고, 그렇게 지나가고 마는 것이다. 모르니까. 하지만 알고 보니까, 그 참 이상하게도 물이 거꾸로 올라온다. 이렇게 금강으로 거꾸로 공주까지 치오른다. 저 공주에 고마나루(곰나루)라고 있다. 그 고마나루까지 물이 거꾸로 기어 올라가서, 거기서부터는 부여 저쪽으로 이렇게 구부러져서 장항 군산 그쪽으로 순(順)하게 그냥 내려간다.
여기가 세계통일국가가 형성되기 위한 자리가 되느라고 이렇게 된 것이다. 이 세계에서 자리가 이렇게 된 데가 없다. 가만히 생각해봐라. 추풍령이 여기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를. 아니 서울 터와 한번 비교를 해봐라. 여기에 비하면, 서울 터는 손바닥만 한 것이다. 여기 대전이 서울 터의 몇백배에 해당한다. 속리산 저쪽에서부터 장수, 진안, 무주로 해서 장장 저기 공주까기, 여기가 그렇게 크게 역(逆)을 한 곳이다. 여기에서 공주 가려면 마티터널 뚫리기 전에는 대평리를 거쳐 가면 자동차로 대전에서 근 한 시간이나 걸렸다. 여기가 그렇게 범위가 크다. 자그마치 우리 나라 중심부 절반을 역(逆)을 한 곳이다.
지리학상으로 볼 때 지구의 혈이 바로 남북한을 통털어 대한민국이고, 이 대한민국 중에서도 오직 대전이 자리한 중부지방 이곳만이 그렇게 크게 역(逆)을 했다. 이곳 대전이 본래 지구의 혈이다. 본래 천지가 형성될 때부터 후천 5만년 세계통일정부가 세워지도록 이렇게 마련되어져 있는 것이다. 알고서 보면 본래 그렇게 된 것이다. 이 천지의 비밀을 누가 알겠나?
그래서 지리학상으로 볼 때도 상제님이 이 땅에 오시게 된 것이고, 또 이 대전에 세계통일정부를 건설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천지의 비밀이 되어 내가 얘기하고 싶지 않지만 이런 것도 좀 아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내가 참고로 얘기해주는 것이다.
자연섭리가 상제님 이념이고, 상제님 이념이 곧 자연섭리
이렇게 지리학상으로 우리 나라가 지구의 혈이 되기 때문에, 상제님께서 우리 나라에 오신 것이다. 지정학상으로도 우리 나라에 증산 상제님과 같은 절대자가 오시게끔 아주 그렇게, 이 대우주 천체권이 형성될 때부터 본래 그렇게 정해져 있는 것이다. 무슨 큰일을 하는 분이 우연히 온다는 건 말 안 되는 소리다. 또 그런 분이 자기가 훌륭하다고 해서 특정한 개인의 역량을 가지고 무엇을 만든다는 것 역시 얘기가 안 되는 것이다. 증산 상제님의 이념은 그저 자연섭리일 뿐이다.
자연섭리가 상제님 이념이고 상제님 이념이 자연섭리이다.이 대자연의 섭리는 사람이 어떻게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가 되면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시는 게 진리로써 이렇게 정해져 있는 것이다. 추지기(秋之氣)는 신(神)이다. 즉 가을기운이라는 것은 신이 되기 때문에, 그 추지기(秋之氣)의 신(神), 서신(西神)이 만유를 재제(裁制)하여 우주 자연섭리를 집행한다. 그게 바로 천지공사(天地公事)다.

상제님 진리는 이 세상 모든 게 다 함축된 진리다. 지리의 이치까지도 다 들어 있다. 상제님 도는 천리(天理)와 지리(地理)와 인사(人事)에 합리적인 도다. 그러니까 전혀 억만분지 일 퍼센트도 손색이 없는 진리, 그게 상제님의 진리다. 상제님은 천리와 지리와 인사에 가장 합리적인 최선의 방법으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쳤다. 그것은 누가 방해하고 싶어도 방해할 수도 없다. 그럴 수밖에 없고, 또 그렇게 되어질 수밖에 없는 진리! 그런 아주 완벽하고도 완벽한, 그 진리를 가지고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짜 놓으신 것이다. 앞 세상이 나아갈 틀을 꽉 짜 놓으셨다. 자의든 타의든 개벽철에 이런 상서로운 땅에 태어나고, 또 상제님 진리를 만난 것 이상의 행운이 있을 수 없다.-
삼위성조에 의한 동방 동이족과 반고씨에 의해 씨뿌려진 서방 서장족이 쟁패하는 과정에서 동방족의 후예인 황제가 족외우혼적 모권제의 제도 속에서 서방족의 데릴사위로 들어간 이래 야훼신은 중화족의 평장백성(平章百姓), 협화만방(協和萬邦)주의 정치이데올로기 속에서 소호금천씨의 후예들에 의해 영적으로 양육된 신이다. 그들 소호금천씨 후예가 실크로드와 사마르칸드를 넘어 서부개척하는 과정에서 태호 복희와 여와의 조상신 형태가 묻어 들어갔다가 모세의 장인 이드로에게 전해져 있었다. 그러던 것이 이드로를 만난 모세에 의해 다시 유대족의 민족신으로 이종되어 출세되었다가 신약시대를 맞으면서 꽃을 피운 것이 바로 야훼신의 정체이다.
그러나 정작 신약에서 예수가 외친 신은 구약의 편협한 신 야훼가 아니라 아바 하나님이었으며 탈무드 임마누엘에서 예수는 스스로 예수의 복음과 정체가 사울(바울)과 베드로에 의해 왜곡될 것을 선언하고 자신을 떠맨 바울교(기독교)가 창조와 신을 왜곡할 것이라 선언한다. 지금도 중동 이스라엘 북부 갈멜산과 갈릴리에는 10만여 명의 드루즈인이 살고 있는데 그들은 이드로를 신앙하고 있으며 사후에 자신들이 기원한 중국에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으로 믿으며 장례식때는 임종시에 중국민족이 행복할 것을 기원한다고 하는데 이는 야훼신이 중국의 창세신으로 받들어지고 있는 5대 태우의 환웅의 막내아들 태호복희의 배다른 오누이이자 아내인 여와가 「서경」상에 등장하는 평장백성, 협화만방주의의 정치 이데올로기 속에서 서부개척 과정의 이드로에게 전승된 조상신 형태의 여와신을 모세에게 전해준 강력한 증거가 되는 것이다.
모세에 의해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등 모세 5경이 처음 선보이고 야훼신에 대한 정의가 처음 내려진다. 서부개척과정에서 전승된 보이지 않는 평장백성(平章百姓) 협화만방(協和萬邦)주의라는 혼혈주의 정책 이데올로기를 내면에 깔고 구약시대에는 수많은 근친혼과 성범죄의 역사가 펼쳐진다.
그러나 알고 보면 이런 성문화 역시 중화족의 상기 평장백성(平章百姓) 협화만방(協和萬邦)주의 인구 팽창 혼혈정책에 따라 인두사신(人頭蛇神)이었던 여와신이 조상신의 형태로 서부개척과정에 전승되면서 전파된 것으로 당시로서는 지극히 당연한 성문화였던 것이다. 기독교의 역사적 뿌리가 사서삼경을 비롯한 동양의 한민족 고대사에 고스란히 묻혀있다면 다소 과장일까? 무릇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보존하기 위해 역사서를 극비에 보관해 온 것은 양의 동서를 막론하고 예외가 없다.


동양사의 중핵인 동이족의 1만년 역사가 국수주의적 민족주의 도가사관으로 역사 깊숙이 모습을 감추었다가 빈번한 외세침탈을 우려한 나머지 근자에 「규원사화」, 「단기고사」, 「환단고기」로 그 웅자를 나타낸 것이라든가 기독교 메시지의 핵심이라 할 「보병궁의 성약(Aquarian Gospel of the Jesus the Christ)」, 「탈무드 임마누엘(Talmud Jmmanuel)」 및 아담과 이브의 생애를 비롯해 미모의 여동생을 두고 형제간에 살인을 저지른 카인과 아벨의 살해사건을 보여주는 아담과 이브의 생애를 포함한 구약의 초기기록이 이집트 나그함마디와 요르단 서쪽 사해 쿰란동굴에서 두루마리 고사본들로 발굴되어 줄줄이 선보이고 있는 것은 모두 비슷하다.  본디 모세 5경은 느부갓네살 왕의 솔로몬 신전 파괴 뒤 5세기 정도의 압제적 암흑기간 중 프리메이슨에 의해 극비리에 보존되어 전해질 수 있었음을 사가(史家)들은 예외 없이 믿어왔다.(「The Story Of Freemasonry」 W.G. Sibley 著)  
아프리카 흑인이나 라틴계의 중남미 혼혈족 기독교인들이 백인들의 인종차별주의에 대해 실제 황인종이었던 예수를 자신의 피부색으로 그려내 신앙하고 있는 아이러니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아이러니 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본래 유럽에서 예수가 등장하기 전 맨 처음 알려진 성모는 유색인종인 미트라교의 성모와 인도 크리슈나의 성모 그리고 겔트족의 흑성모(黑聖母)가 있었다. 그 중 특히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오딘 신의 고위 여사제 흑 성모는 마리아를 성모로 여기는 바울 종파의 손에 의해 철저히 파괴되었다.
따라서 이디오피아라든가 중남미의 히스패닉 계열 사람들이 모셔놓은 흑 성모 마리아를 보고 맥없이 웃을 일이 전혀 아니다. 함의 후예가 에티오피아로 가서 그들의 조상이 되었다는 것은 상식이거니와, 백인들이 믿는 예수와 마리아 역시 유색인종이었으며, 성모의 원형은 더더욱 황인종, 흑인종이었다는 점에서 그들은 오히려 올쏘독소(Orthodox)의 정통적인 성모상을 재현해 믿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잠시 고대 바빌론 마르두크(Marduk)에 대해 조망해 보기로 한다. 고대 바빌론 사회는 강력한 사제 카스트 제도와 사제들을 위한 매춘부(Harlot) 제도에 의해 유지되고 있었다. 사제집단의 카스트 제도는 강력한 통치집단을 이루고 있어서 그 누구도 이 조직을 허물 수 없었는데, 이 집단 아래에 종속되어 있던 계층은 왕을 비롯해 상인, 소작농들이었다.
당시 바빌론 사람들은 자연을 관찰하여 얻은 근로의 신성함으로부터 구원의 원리를 얻었는데, 그들은 태양을 위대한 수태자 아버지로, 지구를 위대한 생산자 어머니로 보았다. 그들은 자연 스스로 성적 접촉을 통해 번식해 나가는 것으로 창조가 작동하기 시작했다고 믿는다. 인류는 자연과 경쟁하는 것으로 채 끝나지 않은 창조업무를 수행할 예정이었다.
우주를 조판하는 태양신의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바빌로니아 인들은 신전의 벽에 남녀가 성교하는 그림을 새겨 넣었는데, 이는 마치 그들이 목수들의 도구들과 같았으며, 또는 동일한 성교 행위를 묘사하기 위해 기하학적으로 정리된 목수용 도구들의 모자이크와 함께 그려진 듯 했다. 시간이 지나자 이들 남근 심볼들은 숭배대상이 되었다. 남근 숭배(재생기관)는 오늘날 우회적으로 다산(多産) 숭배로 묘사된다.
타락한 바빌론 사제단은 사람들에게 음탕한 신전의식을 통해 자신들의 창조신을 섬겨야 선행을 쌓을 수 있다고 가르쳤다. 신전(神殿) 매춘부들은 멋진 은거처에서 남성 숭배자에게 제공되어 봉사를 했다. 부언하자면, 모든 처녀, 주부, 과부는 일생에 한번은 이 의식을 통해 사제단에게 육신보시를 해야 했다. 후일 이시스 신전의 여사제들과 영국왕실의 프리마 녹테라든가 하는 제도는 모두 이것과 무관하지 않다.
왕들은 강력한 사제단이 지배하는 이들 매춘교단을 후원하고, 보호하고, 선전하도록 요구받았다. 바빌론의 신비 사제들은 스스로 현자(賢者)라고 자처하고 있었기 때문에, 왕은 불가불 그들로부터 조언자들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이유로 해서 당시 왕실은 마법사, 점성가, 예언가(점쟁이), 칼데아인 점성가로 가득찼다. 칼데아인들은 특별히 고대의 지혜에 아주 친숙했다. 종교와 정치의 연합이 시작된 것이 바로 이 때였다.
비록 왕이 통치하고 있었지만 이는 명목뿐이었고 실권은 막후의 신비 사제단이 장악하고 있었다. 왕도 좌지우지한 그들 바빌론의 막강한 사제 권력층은 정치, 종교의 독점을 통해 민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목표를 견지해 나갔다. 만일 왕이 종교개혁을 결정하거나 분에 넘치게 요구하면 그의 통치권은 사제단의 음모에 의해 간단히 제거되었다. 이렇게 제거된 대표적인 희생물은 B.C. 562년의 느부갓네살 왕이다.
6년 동안 3 명의 왕이 갈린 뒤, B.C. 556년 나보니두스(Nabonidus)가 왕이 되는데 그는 느브갓네살 딸 들 중 하나와 결혼해 귀족 반열에 오른 자로 제위에 오르기 2 년 전, 메디아 왕국은 앗시리아를 정복한 뒤 떠 오르는 페르시아 왕국과 연합했다. B.C. 553년, 이들 메디아- 페르시아 연합군이 바빌론을 군사적으로 위협했다. 나보니두스(Nabonidus)는 경험이 미숙한 장자 벨사살(Belshazzar)을 바빌론의 부왕으로 통치하게 한 뒤, 군사적 이점이 많은 아라비아의 테마(Tema)로 주력군을 옮겼다.
나보니두스(Nabonidus)는 느브갓네살이 지은 바빌론 궁전이 해자(垓字) 구실을 하는 유프라테스 강을 양쪽에 끼고 300피트(91m) 높이의 2중 성벽에 80피트(24.4m) 두께, 200 평방 마일 넓이를 둘러싸고 한 쪽 성 벽 길이가 15마일(24Km) 씩 사방 60 마일로 지은 난공불락의 요새였기 때문에, 장자의 미숙함에 그다지 관심을 쏟지 않았다. 이러한 기록이 사실이라면 바빌론 궁전은 일찍이 유럽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엄청난 것이다. 이는 중국의 만리장성도 길이만 길 뿐 여기에 비할 바 아니고 북경의 명 13릉도 무색하게 만드는 그야말로 압권의 궁전도시다.
                
궁전은 유프라테스 강의 동편 둑에 세워져, 북쪽 벽 1마일 남쪽 궁전 한복판 쪽으로 지류가 흘러들어 가고 있었는데, 남쪽은 20피트(6m) 두께의 벽이 철옹성을 이루고 있었고 50피트(15m) 두께의 벽이 나머지 3 개벽을 에워싸 철옹성을 이루고 있었다. 동쪽과 서쪽 뚝 벽 사이의 강 북쪽 끝에는 거대한 2개의 청동 대문을 다리로 걸쳐놓아 평소에는 상당한 깊이의 수면아래 잠기게 했다가 밤이 되면 각기 강둑의 육중한 벽 속에 장치한 벽감(壁龕:깊숙한 곳)속의 육중한 철근 제어기로 잡아매어 문을 굳게 닫음으로써 난공불락의 도시가 되었다. 그런데 이 도시는 내부적으로 기득권을 지키려는 마르두크 사제단의 욕심으로 인해 바다 밑을 파고 들어가 수로를 바꾸는 철저한 장기전으로 마치 철옹성의 여리고 성이 마치 방휼지쟁(蚌鷸之爭)의 전투 끝에 황새에게 속살을 먹힌 대합 신세가 된 것처럼 우스꽝스럽게 털리고 말았다.
나보니두스(Nabonidus)는 원래 바빌론의 남부도시 하란(Harran) 출신이었다. 메릴 엉거(Merrill Unger) 박사는 「구약성서의 고고학(Archaeology of Old Testament)(1954)」에서 나보니두스의 역사적 배경을 다음과 같이 전한다.
"그는 고고학자이자 건축가로 성전 복구자였다. 그는 고대의 비문을 찾아 왕들의 이름과 리스트를 전부 베꼈는데, 그것은 후대의 역사가들과 골동품 수집가들에게 유용한 것으로 증명되었다. 그의 어머니는 하란에 있는 달의 신(神) '신(Sin)-신전'의 여 사제였던 것으로 보이며, 그 자신은 하란(Harran)과 우르(Ur) 두 곳 모두에 있었던 大 '신(Sin)-신전'에 열렬한 관심을 가졌다. 나보니두스(Nabonidus) 자신의 딸은 우르(Ur)에 있는 大 '신(Sin)-신전'에 바쳐졌는데, 마르두크(Marduk) 신을 게을리 모시고 달 신에 탐닉한 왕의 종교적 헌신은 명백히 마르두크 사제들의 반발을 일으켰다. 바빌론이 페르시아 건설자인 싸이러스(Cyrus)의 침략으로 위험에 처했을 때, 그 경건한 왕은 바빌론을 지키기 위해 바빌론 주위의 다양한 신을 채집했다."  
바빌론으로의 이방신의 수입은 바빌론 사제단에게는 심각한 위협이 되었다. 음탕하고 희생을 요구하는 공포의 신 마르두크(Marduk)는 이들 한 층 더 온화한 신들에 의해 고발되었을 것이다. 터무니없는 생각이지만, 사제들은 더욱이 마르두크(Marduk) 신이 만일 이들 찬탈자들에 의해 자리를 빼앗기게 되면, 자신들의 자리를 잃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정치적인 통제력까지 잃을까봐 두려워했다. 말할 것도 없이 역사학자 제임스 헨리 브레스티드(James Henry Breasted)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바빌론의 칼데아인 왕 나보니두스(Nabonidus)는 사제들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그래서 그들은 그 도시를 싸이러스(Cyrus)에게 넘기는 것을 지지했다."    
바빌론의 폐허에서 발견된 원통형 점토 판에 새겨진 기록은 당시 일어난 상황에 대한 사제들의 설명이 담겨있다. "전쟁이나 전투하나 없이 마르두크(Marduk) 신은 그(싸이러스)로 하여금 바빌론 시로 입성하게 했다; 그는 자신을 힘들게 한 것과 지금은 자신의 수중에 들어왔지만 자신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던 나보니두스(Nabonidus)를 용서했다."
바빌론을 페르시아 인에게 넘긴 대가로 비록 마르두크(Marduk) 신이 온존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악마-신은 사제단을 제외하면 그 누구에게도 위력이 없었다. 찬탈자 종교에게 자기들 신이 자리를 빼앗기고 새로운 행정부 사제 고문들에게 자리를 뺏길까 겁낸 반역 사제들은 자신들의 도시를 통째로 페르시아 군대에게 내 주었다.
고대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투스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싸이러스(Cyrus)는 새로운 운하를 파서 유프라테스 강물의 흐름을 바꾸었으며, 바빌론 사람들이 그들의 주신제로 술 마시고 흥청거리는 동안, 두 명의 탈영병의 인도를 받아 물이 빠진 하상(河床)으로 진군했다.'
헤로도투스가 유프라테스 강 북쪽 입구에 설치하여 수면 아래 잠기게 했다가 밤이 되면 육중한 쇠막대로 걸어 잠그곤 했던 다리 형태의 육중한 청동 문에 대해 언급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강물의 흐름을 바꾼 뒤, 싸이러스(Cyrus)의 군사들이 마른 하상(河床)을 통해 도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그 육중한 청동문이 잠겨 있지 않았어야 했다. 잠겨진 문을 연 사람은 바로 마르두크 사제들에 의해 고용된 것으로 보이는 두 명의 탈영병이었으며, 마르두크의 사제들은 태연히 나보니두스(Nabonidus)의 아들이자 부왕(副王)인 벨사살(Belshazzar)과 함께 바빌론의 새로운 신들을 기리는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엉뚱한 신과 그 제단이 자리를 차고 들어오는 것을 두려워 한 강력한 마르두크 사제단이 분개했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바빌론 사제들은 싸이러스(Cyrus)의 죠로아스터 사제들 속에서 공모자들을 발견했다. 그들은 개종을 권하기 위해 바빌론 교외를 어슬렁거리고 배회하는 세계 최초의 선교 사제들이었기 때문에 그들을 접촉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바빌론 사제들이 죠로아스터 공모 당사자들에게 나보니두스(Nabonidus)를 폐위시킬 계획을 전하자, 그들은 왕 싸이러스(Cyrus)에게 돌아가서 강물의 물줄기를 바꾸는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B.c. 539년, 페르시아군은 바빌론으로 입성했다. 보니두스(Nabonidus)는 나라밖인 아랍의 테마(Tena)에 있었다. 인부들이 강의 물줄기를 바꾸기 위해 강바닥을 파내는 작업을 벌이는 동안, 도시는 1 년 동안 공격을 받았다. 벨사살(Belshazzar)의 축제가 벌어진 날 밤, 문을 따라는 신호가 떨어졌다.(다니엘서 5장) 축제가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두 명의 공모자들은 두 짝으로 된 육중한 청동 문을 열었다. 강 둑 속의 보관소로 들어가는 육중한 쇠 빗장의 우르릉거리는 소리는 복마전 같은 축제의 소음에 묻혀 들릴 리 없었다. 페르시아 군대는 싸움 한번 하지 않고 마른 하상(河床)을 통해 도시로 쇄도해 들어갔다. 사제들은 점토판 위에 그날 밤, 마르두크 신이 바빌론의 고난을 용서했다고 적었다.
시간이 지나자, 페르시아는 그리스에게 먹혔고 그리스는 로마에게 먹혔다. 바빌론,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등 4개의 왕조 혁명은 음모를 꾸민 이들 사제단에 의해 모의된 것이었다.
차후 자세히 언급할 예정인 십자군의 핵심세력 템플 기사단 즉, 템플라(Templar)들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대표적 비밀조직으로 에세네  파(Essenes) 교단, 드루즈(Druses) 교단, 어재신(Assassins) 교단이 있다.  
에세네 파 비밀결사 교단은 십자군 전쟁 시절, 사해(Dead Sea) 해변가에 주로 거주한 유대교 교단인데 사해 북쪽에 칭기즈칸의 손자 바투의 일 한국(회교국) 건설과 단원들의 결혼금지로 쇠퇴되었다. 예수시절 유대인들은 세 곳의 종교학교를 연 바 있는데, 바리세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사악함과 위선으로 비난받을 때 순수복음을 전하고 있는「탈무드 임마누엘」<김 경진 역, 대원 刊>을 제외하고 예수나 어떠한 성서작가도 그들에 대해 경멸하고 비난한 적은 없다. 그들에 대한 이러한 침묵은 그들의 교의나 행위가 예수와 그 사도들에게 불쾌함을 초래하지 않았다는 호의적인 방향으로 해석되었다.
몇 몇 사람은 심지어 세례요한이 몇 몇 복음 전도가 및 사도들과 같이 그 비밀교단의 멤버였다고 가정한다.  이 견해는 최소한 불합리하지만은 않은 이론이지만 그들이 기독교인이었다는 점에서 드 퀸시(De Quincey)의 지지할 수 없는 가정에 불과하다. 그들의 의식과 교의는 박식한 진스버그(Ginsburg)의 수고로운 연구결과에도 불구하고 아주 모호하다. 진스버그로부터 그리고 파일로(Philo)와 몇몇 다른 권위가들 뿐 아니라 옛날 작가로서 그들에 대해 언급한 첫 번째 작가 요세푸스(Josephus)로부터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얻는다.  
에세네파 비밀교단의 형식과 의식은 상징적인 것으로 유명한 프리메이슨의 것들과 같다. 그들은 모두 불가의 스님, 카톨릭 신부와 같이 독신주의자인데 그러한 이유로 인해 종종 사망과 다른 이유로 단원들이 죽으면 새로 개종한 신참자를 입회시키는 등의 신입회원 모집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그 결과 그들은 3단계로 나뉘는 신입단원 선발제도를 채택했다.
첫 단계는 3년간에 걸친 예비 수련기간인데, 첫 단계의 끝에는 12개월 동안 계속되는 시련이 있어 삽, 행주치마와 순결의 상징인 흰옷이 주어진다. 2단계가 되면 '접근자(Approacher)'로 불리며 2년을 경과해야 하는데 그 기간에는 교단의 제한적인 의식에 참여할 수 있지만 일반집회에 참여하지는 못한다. 이 과정을 통과하면 비로소 준회원이 된다.
만일 그의 행실이 좋다고 인정되면 3단계로 진입해 동료(Companion) 또는 사도(Disciple)로 불리는 정회원 자격을 얻게 된다. 부류스터(Brewster)는 로리(Lawrie)의 업적으로 여기는 그의 저서에서 프리메이슨과 에세네파 교단의 공통기원을 추적하는데, 만일 사람들이 그가 가정한 진리를 뒷받침하지 못한다면, 분명히 다른 권위자들이 그것을 확증해 줄 것이라는 사실로 그의 의견을 지지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입회를 위해 후보자가 나서면 엄격한 정밀조사가 시작된다. 만일 그의 인생이 지금까지 모범적이었다면, 그리고 비록 교단의 엄격한 금언에도 불구하고 그가 만일 자신의 열정을 조절할 수 있고 도덕에 따라 자신의 행실을 단속할 수 있다면,  수련기간  만료시 그에게는 행실의 조화와 심장의 순결을 상징하는 흰옷이 주어진다. 이어 교단의 비밀을 결코 누설하지 않을 것임과 그가 추구하기 시작한 영예로운 과정을 신앙과 선행으로 일관하겠다는 엄격한 서약식이 그를 기다린다. 프리메이슨과 같이 그들은 조상들로부터 전수받은 지식을 신참자들에게 가르친다. 그들은 여자 단원은 받아들이지 않으며 자신들만이 알아보는 특정한 암호가 있는 점에서 프리메이슨과 유사하다. 그들은 퇴역하면 봉사할 수 있는 칼리지를 가지고 있어 그곳에서 의식을 실습하고 교단업무를 처리한다. 이러한 의무들이 모두 치루어지면 그들 모두는 큰 홀에 초대되어 모든 개인에게 일정한 양의 준비물을 할당한 프레지던트 또는 대학장이 베푸는 여흥을 즐긴다. 그들은 우선권이라든가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신앙, 자유, 선행 속에서 지위를 차별하지 않고 하나가 된다. 귀중품을 지닌 자들은 모든 마을에서 가난한 이방인을 부조하도록 지목된다."
에세네 비밀교단은 쇠락해진 나머지 역사에서 종적을 감춘지 오래인데 단지 그들 중 극히 일부가 사해 북서해안에 머물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들의 수는 극소수로 줄어들었으며 교의와 의례를 변질시킨 채 사멸되었다. 가령 그들은 플라톤과 피타고라스 철학의 많은 부분과 알렉산드리아 학교의 많은 부분을 받아들이는 동안, 독신자 제도를 정지시키고 결혼제도를 도입하면서 교의와 의례를 변질시켰다. 그러나 아직도 남아있는 자들은 유대신앙을 하고 원시적인 근검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따라서 그들과 템플라들 사이에 무언가 동종의 정신적 친교가  있었을 것 같지는 않다. 그들의 빈곤과 무가치함은 기사단의 주목을 끌지 못했을 것이며 그들의 금욕적인 생활방식과 유대주의는 기사단에게 혐오를 주었을 것이다. 각자의 형제단이 사랑, 자비, 비밀 입회의식에 의해 구별화 되는 것에 의해 수립된 에세네 주의와 프리메이슨의 유사성에 대해, 고대와 현대의 모든 비밀조직에서 우연의 일치로 발견되는 유사성이 허다하기 때문에 이들 두 단체간의 커넥션애 대해 이렇다 저렇다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      
몇 몇 현대작가들은 드루즈(Druses) 족 여성들과 템플기사단의 불법적 간통으로 인해 드루즈(Druses) 족이 템플라(Templar)들의 피를 가진 것으로 묘사한다. 그러나 드루족이 템플라의 영향을 받았다는 듯한 이러한 주장은 오히려 역설적으로 두 단체의 보다 깊은 연관성을 증명하는 셈이 되지 않을까?
움베르토 에코는 『쟈끄 드 몰라이의 무덤』을 쓴 샤를르 루이 까데가시꾸르의 주장까지 인용하며 켈트적, 드루즈적 연원에 대해 북방 아리안이즘의 정신으로 북극지방의 전설적 문화의 터전인 아발롱 섬과 전통적으로 깊은 관계가 있다고 말한다. 그에 의하면 많은 역사가들이 이미 거인 아틀라스가 수호자로 있는 그리스 신화 속의 낙원인 '헤스페리데스의 낙원'이 바로 이 섬이라 주장해왔다는 것이며, 이 섬을 고대인이 영국 최고 북방인 세계의 북단(극북)에 있을 것으로 상상한 '알티마 슈우리(울티마 슈우레)' 또는 금양모피가 있는 콜키스와 동일시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그는 프리메이슨이 아갈타라는 지하왕국에 프리메이슨 본부를 차렸다는 뉴 에이지적 발상으로까지 비약한다.
드루즈족의 유럽 전초기지였던 곳으로 프랑스 북안의 노르망디와 브르타뉴가 만나는 지점에 몽 생 미셸(Mont Saint Michel) 섬이 있다. 이 섬은 프랑스에서 간만 차가 가장 심한 곳으로 지금도 프랑스에서 아름답기로 아주 유명한 몽 생 미셸(Mont Saint Michel)이라는 고성이 있다. 이곳은 드루즈 교단 근거지로 중세의 한때는 몽 생 미셸 수도원으로, 또한 순례지로, 100년 전쟁 때는 요새로, 대 혁명 때는 감옥으로 유명했던 곳이다.
드루즈 교단은 레바논 산 남쪽과 레바논 반대편 서쪽에 살면서 북쪽 베이루트로 부터 남쪽 수르(Sur)까지, 지중해로부터 다마스커스까지 영역을 확대해 간 드루즈 족의 신비교단이다. 드루즈족은 템플라들과 서로 접촉하면서 그들의 도그마와 관습을 유럽에 전해주었는데 이러한 교의와 관습은 프리메이슨 조직으로 그대로 이입되었다. 적어도 프리메이슨 역사학자들은 프리메이슨의 뿌리가 드루족에게서 기원한다는 사실을 일반적으로 받아들인다.
그런데 필자는 바로 이 점을 상고시대에 있어 동서양의 접점 내지 동서교류의 고리로 중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보고있다. 이는 앞서 설명한대로 배달국의 후예인 소호금천씨의 후예들이 거야발 환웅때 실크로드를 거쳐 서부개척화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십보라의 부친 이드로에 의해 조상신의 형태로 간직되던 복희의 여동생이자 부인인 여와 또는 여희씨가 모세를 통해 민족신의 형태로 승격되면서 구약의 여호와 신의 형태로 편입되고, 이드로의 후손은 직계 조상인 이드로와 진방 대륙을 영적인 고향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드루즈 교단과 템플라(Templar)들 사이에 전통적, 역사적으로 밀접한 소통을 한 증거가 명백히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는 단지 어림짐작만 할뿐이다. 킹(King) 목사는 「그노스틱스(Gnostics):영지학」이라는 저서에서 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그들의 조상은 926년 이집트 술탄, 하킴(Hakim)을 시조로 삼고 있는데, 정작 그들의 이름은 10세기경 이집트를 도망쳐 나와 시리아 레바논 주위에 둥지를 틀었을 때의 지도자 이름인 '모하메드 벤 이스라엘 다라시(Mohamed Ben Israel Darasi)'로부터 유래한다. 그들은 워낙 교리를 비밀로 하고 일정한 입문식을 치룬 그들 종족 일원에게만 비밀리에 교리를 전해주기 때문에 그들의 종교를 간단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유대교, 기독교, 회교 등이 믹스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모세의 장인 이드로를 신앙하는 것과, 중국을 이상향으로 여기는가 하면, 죽고 난 뒤 중국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내세관으로 보아 그들의 아주 먼 조상이 중국에서 실크로드를 통해 왔을 가능성이 높으며, 유대교, 기독교, 회교의 믹스된 교리 내면에 동양적인 우주관과 내세관이 깊이 드리워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 우리 역사를 보면 배달국 시대 5대 태우의 환웅의 12째 막내아들 태호복희와 배다른 오누이이자 부부로 인두사신(人頭蛇身)으로 상징되는 여와가 있다.
다시 한번 말하거니와 태호복희는 팔괘를 처음 긋고 여와는 중국의 창세신으로 받들어지지만 후일 거야발 환웅때 실크로드를 따라 사마르칸드를 넘어 서진한 소호금천 후예들을 따라 조상신의 형태로 흘러 들어간 것이 모세 때 십보라의 장인 이드로를 만나 민족신의 형태로 가다듬어진 것이다. 여기에서 이드로의 후예인 드루즈족이 이드로를 신앙하고 여와의 고향인 중국대륙(당시는 본토대륙의 주인공은 한민족 배달국이었다)을 그리워한다는 것은 서부 개척해 나아간 카우보이가 동부를 그리워하고 청교도들이 고향인 영국과 아일랜드를 그리워해 아름다운 노래와 시로 그리움을 표현했듯 유목민인 그들의 생태적 뿌리의식이 매우 깊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의 입문식은 프리메이슨 입문식과 아주 유사하다. 후보자가 회원자격을 얻기 전에는 12달 동안의 시험기간이 있으며, 두 번 째 해에 수련기간이 끝나면 회원의 표시로 흰 터어반(Turban)을 쓰도록 허락 받음과 동시에 그들의 모든 신비의식에 참여할 수 있다.
드루즈족은 서로 말 한마디 주고받지 않고 자신들끼리 서로를 알아보는 사인(Sign)이나 암호체제로 가르침을 전파한다는 점에서 프리메이슨 비밀교단과 유사하다. 그들의 교리를 간단히 요약하면, 알려지지도 않고 알 수도 없는 한 신이 있는데, 그 신은 인간적인 형태는 없으면서 단지 그의 존재를 단정 만 할 수 있는 존재이다. 그는 9번이나 남성의 몸으로 지상에 나타난 바 있는데, 이들은 신이 육신을 걸치지 않으며 단지 옷을 걸친 남성으로 육신을 입은데 지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성육신(화신)이 아니었다.
종교의 성직자(Minister)로 불리는 보이지 않는 5 명의 지성이 있는데, 이들은 5명의 드루즈인 스승으로 체현되어 온 바 있다. 그 중의 첫 번째는 남성원리인 하스마(Hasma)로 체현한 '우주적 지성'인데, 그의 창조는 즉각적인 신의 작품이었다. 두 번째는 여성원리인 이스마엘(Ismael)로 체현한 '우주적 영혼'으로 이 둘은 남성원리와 여성원리를 대표한다. 이들 두 과정을 부모 삼아 '말씀(Words)'이 모하메드 와합(Mohamed Wahap)으로 체현했다. 네 번째는 '말씀(Words)'과 '우주적 영혼'이 낳은 '라이트 윙(Right Wing)' 또는 '프라시딩(Proceeding)'인데, 셀라마(Selama)로 체현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는 프라시딩이 개입해 같은 방식으로 낳은 '레프트 윙(Left Wing)' 또는 '활로우잉(Following)'인데,  목타나 비헤딘(Moctana Beheadeen)으로 체현했다.
이들은 10개의 세피로스(Sephiroth)가 카발리즘의 신비나무를 만드는 것같이 드루즈이즘의 종교적 계급을 형성하는데, 학자들은 드루즈족이 카발리즘의 신비나무에서 모종의 아이디어를 얻었을지 모른다고 말한다. 드루즈족은 교리에 정통한 성직자가 아니면 그들의 성서를 지니지 못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신앙형태가 워낙 비밀스러워서 조직형태나 의식도 알려져 있지 않다.
그들의 성전은 큰 나무로 둘러쳐져 들여다보기 어렵고 높은 산꼭대기에 위치해 이교도가 접근하지도 못한다. 집회 중에는 담 위나 지붕 위에 보초를 세워 외부인의 접근을 철저히 봉쇄하며 벽에는 각종 방음장치로 소리를 차단함과 동시에 창문에는 커텐을 드리워 내부를 전혀 탐지할 수 없다. 킹(King) 목사는 「그노스틱스(Gnostics):영지학」라는 저서에서 레바논 산에 사는 드루즈족이 비록 자신들의 창시자가 이집트 칼리프 하킴(Hakim)이라 주장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6세기경에 가장 널리 번성했던 수많은 영지주의 단체 중의 하나였음을 언급한 프로코피우스(Procopius)의 주장을 환기시키고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그들 이웃사이에 존재한 대중적인(Popular) 신앙형태는 그들 드루즈족이 그들의 비밀스런 주신제(酒神祭)에서 어린 송아지 형태의 우상을 숭배한다는 점인데, 이러한 신앙형태는 로마시대의 휘록암에 그려진 어린 송아지 그림 주신제와 중세 템플라들 그리고 현대의 프리메이슨의 주신제에 놓아지는 어린 송아지와 아주 유사하다.'              
킹 목사는 다음과 같은 흥미롭고도 의미심장한 점을 지적한다. '비록 스코티시 템플라라즘의 전설이 최근 더 확산해 가는 이래, 심지어 템플라들이 왜 자신들의 두령이 스코틀랜드에 둥지를 틀고 있는지 이해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드루즈족 최고 지도자 거주지마저 스코틀랜드라는 사실은, 템플라들이 그들 이웃에서 모든 권한을 행사하던 당시 이후 대를 이어 전승된 전통이며, 이것은 템플라들이 드루즈족에게 배웠다고 보기보다는 오히려 드루즈족이 템플라들에게 배웠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그러나 결론적으로 그는 메이슨 단원도 아니었고 메이슨 조직의 특정 의식을 언급하는 용어의 의미에 대해 무지했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한 판단은 앞으로의 연구과제다.
십자군 시대에 템플라들과 커넥션을 가진 교단으로 드루즈 교단보다 더 중요한 어재신(Assassins)이라는 비밀교단이 시리아에서 가장 강력한 집단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었다. 그들은 지금에야 1000여명이 조금 넘는 인구로 전락했지만, 십자군 전쟁 중에는 시리아에서 가장 강력한 종족 중 하나였다. 십자군 전쟁 중 일시적 광란을 불러 일으키는 인도산 대마초 해시시(Hashishi)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이시마엘리(Ishimaeleeh) 교단은 더 흔한 어재신(Assassins)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이 교단은 11세기 말, 페르시아에서 하싼 사합(Hassan Sahab)이 창립했다. 그들은 페르시아의 종교적, 철학적인 '소피스(Sofis)' 교단의 교리 중 많은 도그마, 독트린을 흡수했는데, 소아시아로 이주해  시리아 레바논 산 남쪽에 정착했다. 그들의 수령은 「신드밧드의 모험」의 독자들에게 친숙한 '산 노인'으로 번역되는 '셰이켈 제버(Sheikhel Jeber)'라 불린다. 어원학 연구가 히긴스(Higgins)는 그것을 '카발라 혹은 전통들의 현인'이라 번역한다. 그러나 평범한 아랍어에 그런 해석은 없다.
중세에 대한 고지식함과 무지가 어재신(Assassin:암살자, 자객, 십자군 암살비밀 결사단)이라는 단어의 의미에 대해 언어학적으로 고정화시키는 역사적 과오를 저질러 어재신(Assassin) 교단을 상습적 살인마로 성격 지웠다. 이러한 비방은 이를 연구하는 현대 학자들이 그들을 교의와 가르침이 비밀인 철학적 교단으로 분류함으로써 터져 나온 것이다. 그들은 소피스(Sofis) 교단에서 그들의 교리를 가져왔다.
어재신(Assassin) 교단의 역사를 쓴 폰 햄머(Von Hammer)는 그들과 템플라들과의 밀접한 연관성을 추적한 바 있다. 그는 공정한 비평이 아니라 반대를 위한 반대로의 편견을 보여줘 주장하고자 하는 결론의 궤변이 논점의 정확성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 뒤 그를 이은 후학들 역시 이 비밀교단을 서술하는데 폰 햄머(Von Hammer)의 과오를 대부분 차용해 썼다. 종교와 종교적인 가르침을 가지고 있는 어재신(Assassin) 교단은 특별히 규정된 입문식을 통과해 들어온 그들 부족에게만 비밀교의를 전해준다.
폰 햄머(Von Hammer)에 따르면, 그들의 입문식은 3 단계로 나뉜다. 그들은 비밀맹세와 절대복종을 서약하고 상호 인지방법을 숙지하는 차원에서 모든 시대에 존재했던 다른 비밀결사들을 빼 닮았다. 그는 그들이 그랜드 마스터에 의해 지배되었으며, 종규(宗規)가 있고 종교적인 경전이 있다는 점에서 템플라들과 아주 유사하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그들의 종교적 입장은 그들이 비록 내부적으로 회교를 버렸을지 몰라도 외부적으로는 회교의 의무를 실행하고, 모든 창조물의 원리로 창조 이전의 빛 안에 있는 알리의 신성을 믿으며, 지상에서 신의 마지막 대표로서 그랜드 마스터인 하산 2세(Hassan 2)와 동시대 인물인 시리아 교단 최고 지도자 그랜드 프라이어(Grand Prior)인 셰이크-라스-에드-디아(Sheik-Ras-ed-dia) 를 믿는다.    
   1852년에 그들의 자취를 추적한 라이드(Lyde) 목사는 그들이 가장 존경하는 모하메드와 그의 조카 알리를 비롯 모든 예언자를 믿는다고 고백했다고 말한다. 그는 그들의 비밀 기도자와 종교 의식이 너무 혐오스러워 언급할 수 없을 지경이라고 말한다. 십자군 기간 중 템플라들은 어재신(Assassin) 교단과 우호적인 협정과 계약을 체결했는데, 템플라들은 자신들의 몇 몇 기사단 성채들을 그들의 영토 안에 지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시대에 전쟁이 소강 상태로 들어갔을 때, 아마도 서로간에 호의적인 방문과 협의를 했으리라는 것을 손쉽게 믿을 수 있을 것이다. 어재신(Assassin) 교단은 그들의 기사단 이웃에게 약간의 지식적인 요소를 결코 전해줄 수 없는 입장이 아니었다. 시리아인 이단자들이 페르시아로부터 소피스(Sofis) 교단의 지적인 문화의 많은 부분을 가지고 온지라, 당시의 기사들은 학식의 많고 적음이  구분되지 않았으며, 무인(武人)으로서 그들의 직업수준보다 더 많이 알고 있었다.
폰 햄머(Von Hammer)는 편견에 가득 찬 반대입장에서 그들이 수학과 법률에 대한 많은 논문을 썼음을 시인한다. 그리고 이 교단의 창시자 하싼(Hassan)이 철학, 수학, 형이상학에 대한 심오한 지식을 소유하고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부인할 수 없다. 호전적일 뿐 아니라 지적인 이들 인사와의 잦은 대화는 어재신 교단이 팔레스타인으로부터 돌아왔을 때 그 교단을 특징화시켰던 교의와 비밀의식의 일부를 템플라들에게 전해주었으며 그러한 사실은 템플기사단을 박해하고 궁극적인 소탕을 주도한 자들에 의해 왜곡되고 그릇 번역되었다.
갓후레이  히긴스(Godfrey Higgins)는 템플라들을 통해 어재신 교단과 프리메이슨 사이에 밀접한 커넥션이 있음을 밝힌다. 그는 이시말리언(Ishmalian) 또는 어재신(Assassin)  비밀결사가 모하메드 교단인 것은 확실하며,  마치 템플라 조직과 튜토닉 기사단, 그리고 광역적으로 산재한 나라 곳곳에 회원을 가진 제수이트 교단과 같이, 그것은 한때 군사적, 종교적 협의체로 고대와 현대 프리메이슨을 연결시켜주는 고리라고 말한다.
계속해서 그는 템플라들은 단지 메이슨 조직의 한 갈래일 뿐이라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템플라주의와 이시말주의는 동일하며 프리메이슨 조직은 그들 모두로부터 나왔거나 전자를 통해서라기보다는 후자를 통해서 나왔다고 말한다.  우리는 더 먼 안목으로 템플라들이 프리메이슨에 대해 비슷한 영향력을 주었다는 사실을 제외하고도, 템플라들이 어재신(Assassin) 교단과의 우호적인 회의의 영향력 아래 그들의 비밀교의를 아마 변경했으리라는 것을 시인해야 할 것이다. 이미 밝힌 바와 같이 어재신(Assassin) 교단의 교의는 페르시아 소피스(Sofis) 교단에서 가져온 것이다.
실제로 소피스(Sofis) 교단은 시리아의 모든 비밀결사 단체의 공통적 기원으로 드러났다.  소피스 교단에는 비밀 입문식 등급이 4단계 있다. 첫 째는 일반종교의 종교의식을 관전하는 '예비단계'가 있고 두 번째는 '소피즘의 울타리'라 불리는 단계로 영적, 비밀숭배를 위해 이들 공개적인 의식을 교환한다. 세번째는 '지혜'라 불리는 단계로 입회 후보자에게 초자연적인 지식을 지니게 해주어 천사들과 동등한 단계가 되도록 해준다. 마지막 네 번째는 '진리'의 단계로 입회 후보자는 신의 경지를 성취하게 되어 신과 합일하는 단계가 된다.
소피즘의 핵심은 세상에는 오직 신만이 존재할 뿐이며, 인간의 영혼은 단지 그의 영혼에서 나온 것일 뿐 비록 일시적으로 신의 근원에서 분리되었다 해도 궁극적으로 다시 하나가 되는 것으로 본다. 이러한 합일로부터 최고행복은 마련되며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인간의 최고선은 영원한 영혼과 함께 하는 완벽한 합일에 있다.
이들 이외에도 시리아에는 이들과 유사한 비밀 사회단체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들은 대개 이상 소개한 단체로부터 분리된 것들이 대부분이다. 가령, "앤실리(Ansyreeh)"라는 단체는 페르시아 소피스 교단의 초기시절 이를 계승한 카르마쓰(Karmath)라는 사람을 추종했던 사람의 이름을 창시자로 현재 라디키(Ladikeeh)라 부르는 시리아 해안의 라오디시아(Laodicea) 평원에 세워진 단체이다. 이들로부터 누사이르(Nusair)가 창시한 "누사이레(Nusairyeh)"가 레바논 북쪽 산에 세워져 안티옥에서 트리폴리까지, 지중해로부터 훔스(Hums)에 이르기까지 지금도 20 만 명의 신도가 포진해 있다.
폰 햄머(Von Hammer), 히긴스(Higgins), 람세이(Ramsay) 같은 프리메이슨 학자가 템플라들이 그들의 교리를-특히 어재신 교단- 유럽에 가져다가 프리메이슨들에게 건네주었다고 가정하는 것은 바로  이들 비밀 단체들과의 빈번한 접촉과 교류에 기인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앨버트 맥키는 폰 햄머(Von Hammer), 히긴스(Higgins)가 이들 시리아 비밀단체들이 메이슨화했으며 그들은 그들의 조직원리를 템플라(Templar)들에게 가르쳤으며 템플라들은 유럽에서 프리메이슨 조직의 창시자가 되었다고 말한다.
이보다 더 상세한 정보를 소개하면 본서의 취지와 다를 뿐 아니라 독자들이 싫증을 낼 것이므로 일단 끊고(더 많은 정보를 원하면 「The History of Freemasonry, By Albert Mackey」를 보라) 프리메이슨의 기원으로 접근해 보기로 하고 그 다음은 주변적인 상황을 음미하면서 대국적인 안목을 틔우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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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군조선 인정않는 사학계가 중국의 역사침략 불렀다”(단군&고구려 파일 첨부) [6083]

안원전
2004/08/19 19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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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륙 한민족사가 반도내 한민족사로 왜곡된 배경 道不遠人 [2]

안원전
2004/08/19 1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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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천년역사를 찾아서(환타지 코리아 동영상 포함) [22]

안원전
2003/10/07 9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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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족 상고대륙사를 바로본다! 우리 역사를 반도사관의 국통이 아닌 상고대륙사의 국통으로 다시한번 바라본다!-안원전 [8]

안원전
2002/04/12 5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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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족 상고 대륙사의 대국적인 틀-안원전의 21세기 담론---세상을 본다 미래를 본다--- 연재의 변- [1]

안원전
2002/03/18 1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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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원전의 21세기담론-세상을 본다 미래를 본다(고고학,문화인류학의 동이족 상고대륙사&프리메이슨 서양사&증산도 후천개벽진리) 사이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원전
2002/03/25 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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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세계 유력지 및 국내 일간지, 방송, 잡지 종합 모아보기&검색 사이트 [363]

안원전
2002/03/09 17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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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D [10]

안원전
2002/03/09 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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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족 상고사 사이트 [4]

안원전
2002/01/30 17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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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메이슨 서양사 1 (안원전의21세기 담론중) [5]

안원전
2002/07/12 18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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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메이슨 서양사 2 (안원전의21세기 담론중) [6]

안원전
2002/07/12 3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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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메이슨 서양사 3 (안원전의21세기 담론중)

안원전
2003/07/23 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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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메이슨 서양사 4 (안원전의21세기 담론중) [2]

안원전
2002/07/12 1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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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메이슨 서양사 5 (안원전의21세기 담론중)

안원전
2002/07/12 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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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메이슨 서양사 6 (안원전의21세기 담론중) [2]

안원전
2002/07/12 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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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메이슨 서양사 7 (안원전의21세기 담론중)

안원전
2002/07/12 8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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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메이슨 서양사 8 (안원전의21세기 담론중)

안원전
2002/07/12 8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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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메이슨 서양사 9 (안원전의21세기 담론중)

안원전
2002/07/12 8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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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메이슨 서양사 10 (안원전의21세기 담론중) [1]

안원전
2002/07/12 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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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메이슨 서양사 11 (안원전의21세기 담론중) [4]

안원전
2002/07/12 8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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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메이슨 서양사 12 (안원전의21세기 담론중)-13부이하 아래에 계속.. [2]

안원전
2002/07/12 26470
389
  “서재필은 일제 밀정, 안중근은 고종 밀명 받고 거사”

안원전
2017/08/13 27
388
 MB정부서 특수채 380조 발행..4대강 등 자금조달

안원전
2017/07/02 101
387
 국조 단군왕검의 탄신일을 잊고 사는 대한민국 (1부)

안원전
2017/06/26 131
386
 노론·친일파 세상과 박노자, 한겨레

안원전
2017/06/25 126
385
 『한겨레21』길윤형 편집장에게 묻는다

안원전
2017/06/25 107
384
 단군 말살에 앞장 선 「한겨레 21」

안원전
2017/06/25 122
383
 시진핑, 건국절 언급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시정부 활동 강조

안원전
2016/09/07 870
382
 역사학계 "건국절 주장, 친일파 위한 '역사 세탁'이 본질"

안원전
2016/08/23 733
381
 [칼럼] 북한 붕괴 임박설, 이명박근혜 정권 망쳤다.

안원전
2016/08/15 832
380
 나라 망신의 주범 박근혜와 한심한 언론들

안원전
2016/07/03 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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