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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창원 "국정원 사건 앞에 선 한국 기독교"











표창원 "국정원 사건 앞에 선 한국 기독교"
[‘기독교 사상’ 2013년 9월호, 188~193 쪽]
 


 


 


[권력과 예수]















[민족/통일/역사=플러스코리아-서울의소리 공유기사] 고대 이집트와 로마의 전제왕정이 지배하던 시대, 권력은 세상을 주물렀고 개인과 가정을 마음대로 유린했다. 혹여 왕권에 도전하는 자가 있을까 두려웠던 권력은 사람을 풀어 경쟁세력을 감시하고 민심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소문과 괴담을 만들어 유포함으로써 반발과 반대세력을 무력화했다.
 
자신들의 독재를 정당화하기 위해 잡신과 우상을 내세우던 권력은 지나친 향락과 사치, 비리와 부패 그리고 수탈 행각에 문제를 제기하고 비판하는 자에게는 ‘신의 뜻’이라며 참혹한 벌을 내렸다. 당시 전제왕권에 가장 두려운 존재가 기독교였다. 전가의 보도와 같은 통치도구인 ‘공포’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만 믿는다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던 기독교도들의 증가는 이들에겐 두려움 그 자체였다.
 
로마제국의 식민 지배하에 있던 유대의 제사장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들에게는 민중들로부터 ‘하나님의 아들’이자 ‘진정한 왕’으로 추앙받는 예수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걸인과 노동자, 몸파는 여성과 도둑을 보듬고 이들의 회개에 하나님의 용서로 답하고 자신의 피와 살로 굶주린 자들을 먹이는 예수의 행적은 실로 ‘혁명’이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세속적 권세를 추구하는 그들에게 던지는 예수의 경고는 바늘방석처럼 따가웠다.
 
결국 그들은 자신들의 양심과 민중의 자각을 이끌어 내는 예수의 존재가 ‘눈엣 가시’같아 더이상 견딜 수 없어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예수를 죽여달라고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예수가 로마 황제 가이사(시저, Caesar)에 반기를 든 ‘반역자’이며, 백성들로 하여금 가이사에게 바치는 세금을 내지 말라고 ‘선동’하고, 스스로를 ‘왕’이라 칭하는 ‘반란 수괴’라고 고발한 것이다.
 
결국 식민지 유대인 제사장들의 고발이 비합리적이고 탐탁치 않았지만, 로마 총독 빌라도는 이들 유대 제사장들의 선동에 동원된 우매한 민중들이 예수의 처단을 소리높여 외치고 로마 황제에 맞선 혐의로 고발된 예수를 옹호할 경우 황제의 눈밖에 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예수를 유대인들에게 넘기며 ‘마음대로 하라’고 처분을 맡긴다.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의 가시면류관에는 ‘유대인의 왕’이라는 죄목이 적혀 있었다.

[종북 덧씌우기와 매카시즘]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국정원 불법 정치개입, 대선개입 의혹 사건’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고대 전제왕권과 유대 제사장들의 횡포와 닮아 있다. 우선, 권력과 돈의 힘으로 권력에 비판적인 사람들을 ‘반역자(종북, 좌빨)’로 매도하며 우매한 군중을 선동하는 측면에서 그렇다. 경찰과 검찰의 수사결과에 따르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재임한 4년간 국정원의 ‘심리전단’은 70여 명의 정예 요원들과 그들이 고용 혹은 동원한 ‘민간인 협력자’들을 통해 인터넷 공간에서 소위 ‘댓글 공작’을 벌였다.
 
그 ‘댓글 공작’의 출발은 4대강, 한미FTA 등 이명박 정권의 주요 정책 홍보와 이명박 대통령 개인에 대한 찬양이었다. 하지만, 광우병 반대 촛불집회 이후 정부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과 단체들을 ‘내부의 적’으로 규정하고 이들을 북한의 지령에 따르고 북한 정권을 추종하는 ‘종북’세력이라고 칭하며 공격하기 시작한다.
 
특히,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원장님 말씀 및 지시사항’이라는 내부 자료를 통해 이들 ‘내부의 적’들이 국회에도 진출해 있다고 주장하며 이들을 ‘제도권에서 몰아내고, 제도권에 진입하지 못하게 해야’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대학생 등 젊은이들이 비판적인 태도를 갖기 쉽다는 사실에 기반해 이들을 ‘친정부’ 세력으로 만드는 ‘우군화’ 전략을 시행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국정원 정예요원들과 그들의 민간인 협력자들이 교묘하게 고안해 인터넷에 퍼트린 ‘심리전’ 전략과 전술의 내용은 보수적인 논객과 보수적인 사이트 회원들을 통해 복사, 전파, 재전송되며 기하급수적으로 퍼져나가 인터넷 공간을 물들여 나갔다. ‘정보화 시대’, ‘인터넷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인터넷 여론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러한 ‘종북 좌빨’ 색깔론은 인터넷 공간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주요 보수 언론과 방송을 통해 보도되면서 실생활 여론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러한 상황은 이미 1950년대 미국에서 발생한 적이 있다. 1950년 보수적인 공화당 상원의원 조시프 매카시가 ‘미국에서 활동하는 공산주의자 250명의 명단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시작된 ‘매카시즘’ 열풍이 4년간 미국 전체를 ‘빨갱이 사냥’ 색깔론으로 물들였던 것이다.
 
결국 그의 주장은 모두 허구임이 드러났고, 같은 공화당 소속 의원들 조차 양심선언을 통해 “자유는 결코 독재의 방법으로 지킬 수 없다”며 매카시즘을 규탄하기에 이르렀다. 미국의 유수한 철학자들과 인문학자들은 “매카시즘이 미국 지성사에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혔다”며 한탄했다. 미국의 매카시즘과 한국의 ‘종북 좌빨’ 색깔론 광풍은 예수와 기독교도들이 ‘반역자’, ‘이교도’로 몰려 박해를 받던 상황과 유사하다.

[국정원 사건과 워터게이트 사건]

국정원 사건은 또한, 마치 유대 제사장들이 로마 총독 빌라도의 합리적인 사법절차에 부당한 압력을 넣어 왜곡하고 조작해 결국 아무 죄없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히게 한 것 처럼, 국정원 직원의 대통령 선거 불법 여론조작 혐의에 대한 경찰수사에 권력의 외압이 작용해 왜곡되고 조작된다.
 
검찰의 수사결과 및 국회 국정조사에서 제시된 증거들에 따르면, 경찰이 이미 대선 사흘 전인 지난 해 12월 16일 오전에 국정원 직원 김씨의 컴퓨터와 인터넷에서 불법 정치개입 및 선거개입 댓글과 찬반 클릭 증거들을 다량 확보했으면서도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압력과 지시에 의해, 대통령 후보 양자간 마지막 TV토론이 끝난 지 1시간 후인 그날 밤 11시에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댓글을 발견하지못했다”는 허위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했다.
 
김용판 전 청장은 국정원 박원동 전 국장과 전화통화를 하는 등 다른 권력 관계자들과 연락 및 모의한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역시 1970년대 미국에서도 유사한 일이 발생한 적이 있다. 재선을 노리던 공화당 소속 닉슨 대통령이 야당 전국위원회 사무실에 도청장치를 설치하려다 적발된 민간인 5명과의 관계를 의심받던 ‘워터게이트’ 사건이 그것이다.
 
닉슨과 그의 선거운동본부 및 백악관은 ‘전혀 관련없다’며 강하게 의혹을 부정했고 대통령에 당선되지만, 경찰과 FBI의 수사를 조작하고 왜곡하기 위해 돈을 모으고 압력을 넣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결국 탄핵 위기에 몰리고 대통령 자리에서 사임하게 된다. 2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정상적인 수사와 사법절차만 지켜졌더라면 ‘진실’이 드러나고 ‘정의’가 구현되었을 터 이지만 부당한 권력의 외압이 작용해 조작과 왜곡이 이루어지면서 불의와 허위가 판을 치게 된 것이다. 

[국정원 사건 앞에 선 한국 기독교]

2천년 전에는 예수가 부활하면서 하나님께서 ‘진실이 거짓을 이기고’, ‘정의가 불의를 이긴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셨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교회와 기독교인들은 과연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고 어떤 일을 해야 할까? 모든 것을 ‘주님의 뜻’이라 여기고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 옳은 일일까? 예수는 자신의 몸과 생명을 던져 진리를 전파하고 정의를 지키고 인류에게 ‘사랑의 참 의미’를 가르쳐 주셨다. 거짓과 불의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권력을 휘두르는 악한 자들을 준엄히 꾸짖으셨으며 핍박받는 약자들과 함께 하셨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불의에 맞서 정의를 지켜내라고 다음과 같이 가르친다.

“악마의 간계에 맞설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시는 온몸을 덮는 갑옷을 입으십시오. 우리의 싸움은 인간을 적대자로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무기로 완전히 무장하십시오. 그래야만 여러분이 악한 날에 이 적대자들을 대항할 수 있으며 모든 일을 끝낸 뒤에 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진리의 허리띠로 허리를 동이고 정의의 가슴막이로 가슴을 가리고 버티어 서십시오.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전할 차비를 하십시오. 이 모든 것에 더하여 믿음의 방패를 손에 드십시오. 그것으로써 여러분은 악한 자가 쏘는 모든 불화살을 막아 꺼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엡 6:11-17)”

우리 근현대사 속 기독교의 역할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절대권력의 악한 지배자 일제에 대항해 싸우는 독립투사들을 보호하고 지원했던 것도 교회였으며 독재에 맞서 싸우는 민주 열사들을 지키고 그들 옆에 함께 서 있었던 것도 교회였다. 그런데, 최근 대한민국 기독교와 교회는 예수가 배척했던 ‘가이사의 것’인 돈과 권력을 지나치게 탐한다는 매서운 비판에 직면해 있다.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맞서 싸우기는 커녕 그들과 한통속이 되어 ‘악한 자의 불화살’ 노릇을 하고 있다는 통탄의 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진실과 정의의 승리를 바라며]

필자는 교회 밖에서, 한편으로 권력의 총애를 듬뿍 받으며 다른 한편으로 서민과 약자들에게 조롱받고 배척되는 기독교를 바라보며 심한 안타까움을 느낀다. 이번 국정원 사건의 핵심 관계자들 다수도 이명박 전 대통령 및 그 측근들과 ‘교회’를 통해 연결된 사람들이라는 지적에 고통마저 느낀다. 교회가 이들을 감싸고 이들 편에 서 있다는 주장에는 비애마저 치오른다.
 
권력과 강자와 악한 자들 편에 서 있는 교회의 모습은 2천년 전 전제 왕권의 시녀 역할을 하던 무당들과 유대 제사장들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예수와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박해했던 이들과 어떤 차이가 있단 말인가? 
교회와 목사들은 말한다. 기독교의 적은 ‘빨갱이’라고. 그 무서운 ‘빨갱이’와 싸우고 ‘빨갱이’들을 몰아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그들에게 1954년 미국 공화당 의원들의 자성적인 양심선언을 다시 들려주고 싶다. “자유는 결코 독재의 방법으로 지킬 수 없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과 기독교를 지키는 방법은 전제 군주와 유대 제사장들, 그리고 중세 종교재판이 사용하던 ‘마녀사냥’, ‘색깔론’, ‘여론 조작’이 아니다. 자유와 민주, 진실과 정의, 그리고 사랑의 실천이다.  

2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서민들과 약자들은 고통 속에 분노하고 있다. 통치자와 권세자들은 갖은 술수와 전략을 동원해 불의와 허위를 퍼트리고 있다. 이들의 권력과 돈이 만든 헛소문에 세뇌당한 일부 군중은 악을 쓰며 ‘반역자(종북, 좌빨)들을 처단하라’고 외치고 있다. 세상은 교회가 예수와 사도 바울의 가르침을 따르길 바라고 있다.
 
통치자와 권세자들에 협력한 대가로 주어지는 바벨탑처럼 치솟은 거대 교회 건물과 주변 도로를 가득 메우는 신도들의 차량과 그들이 바치는 십일조가 주는 달콤함의 중독에서 벗어나 예수가 마굿간과 광야와 들판에서 처음 시작할 때 그 정신과 자세로 돌아가 주길 소원하며 기대하고 있다. 2013년 대한민국, 2천년 전 ‘예수 부활’같은 ‘진실과 정의의 승리’라는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까? 기독교와 교회가 사도 바울의 가르침을 따라준다면 가능할 것이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믿는다. 이것 하나만은 분명하다. 기독교와 교회의 선도와 동참이 없어도, 아니 기독교와 교회가 통치자와 권세자들의 편에 서서 방해를 한다고 해도, 입으로 예수 찬미를 외치지 않는 시민과 서민들 그리고 사회의 약자들은 불편과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진실’을 찾고 이땅에 ‘정의’가 구현될 때 까지 결코 물러서지 않고 싸우고 버틸 것이라는 사실 말이다. 마치 ‘착한 사마리아 인들’처럼.  <표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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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내란음모' 대하는 비뚤어진 언론



이들 언론은 북과 연계시키려 안간힘, 결국 속는 것은 어리석은 국민인가

http://www.pluskorea.net/sub_read.html?uid=25016§ion=section80§ion2=통일관련/칼럼/시사/북핵/북미대결/북한지역뉴스

[민족/통일/역사=플러스코리아] 시사칼럼= 언론들이 마치 홍수가 된 듯 하다. 온통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이하 이 사건)에 대하여 십자포화를 퍼붓고 있으며, 이런 언론들과 한통속인 정치권은 이제 친노 진영에 까지 책임을 전가시키는 양상이 되고 있다.

이 사건의 본질은 호도되고, 다시 잠잠하던 색깔론이라는 우리 시대의 어두운 좀비가 다시 깨어나고 있다.

이석기 의원의 조직원 몇 명이 방북 몇 번 한 것을 두고 북한과 연계되어 있다고 의혹을 주장하고 있으며, 과거의 간첩사건을 들먹이며 비슷한 듯이 묘사하고 있다.

언론은 올바른 기사를 쓰고, 국민들에게 제대로된 진실을 보도할 권리와 의무가 있음에도 이렇게 의혹이나 양산하고 그 의혹을 그들이 원하는 목적에 대입하여 결과를 추론하는 것이라면 차라리 소설을 쓰는 편이 낫지 않을까?

한국의 국내분열은 바로 색깔론이 총체적인 주범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 때문에 제대로된 민주주의 선진사회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으며, 또 이것 때문에 지역갈등이 생기고, 또 이것 때문에 세대간 이념적 정서적 관념적 등의 갈등을 유발한다.

왜 1960 - 70년대에나 어울리는 색깔론, 빨갱이 등의 한국적인 입장에서 저주스러운 단어들이 21세기가 된 지도 벌써 어언 십 몇년이나 지난 이 시점에서 다시 좀비처럼 망령처럼 되살아나야할까?

이 사건에 있어서 핵심이나 골자는 어차피 국가보안법이다. 이 것은 수많은 인사들을 좌파로 몰고, 매장시키고, 또는 고문하고 또는 사형시키고, 때때로는 수많은 날조를 하였던 말종적인 법률이다.

이 법은 사문화되었어도 일치감치 되었어야 옳음에도 색깔론을 들먹여 이득을 보는 자들이 있고, 또 많은 어리석인 국민들이 세뇌되어 그것에 동조하기 때문에 아직도 건재한 것이다.

민주주의란 결국 무엇이던가? 국민이 전부가 아니던가? 국민들이 제대로 깨어 있고, 바르게 알고 있다면 색깔론은 마치 버스정류장에서 외로이 외치는 말세론자의 외침에 불과할 수도 있다.

또 색깔론만 없다면 지역갈등의 골이 존재할 기반이 없어진다. 이념과 정서의 차이를 불러오는 장본인이 바로 색깔론인 것이다. 그런데 이 색깔론을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마구 떠들어도 국민들이 요지부동이다면 그들이 그것으로 계속 이념장사를 할 수 있을까? 할 수 없다.

기본적인 문제는 정권과 괴뢰보수에 장악당한 비뚤어진 언론들, 그리고 이 언론을 바탕으로 색깔론을 점층적으로 펼치는 정치권이라고 할 수 있지만, 진정한 한국의 문제는 이것에 동조하는 어리석은 국민들이 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 사건에서 그것을 여실히 또 알 수 있다. 괴뢰보수세력이 원하는 것은 이석기 의원에게서 금배지를 떼어내는 일이며, 나아가 통합진보당의 해체를 원하고 있으며, 또 국정원댓글정국을 반전시키고, 또 이 반전을 바탕으로 국정원이 국내정치관여에 대한 그동안의 폐쇄여론을 무마시키고, 나아가 국정원을 더 국내정치에 이용하겠다는 심산이며, 또 현재의 국정원댓글정국을 그들에게 유리한 정국으로 이끌어 얼마후 있게 될 현정권 탄생 후 최초의 선거인 재보선에서 유리한 입지를 다지며, 친노세력과 이 사건을 결부시켜 다시한번 친노세력에게 타격을 주겠다는 야심찬 시도였다고 결론내릴 수 있다.

이 사건으로 그들이 원하는 것은 통째로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결국 이 사건 또한 색깔론에서 반 보도 벗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치 성경을 읽는 듯한 느낌이다. 색깔론이란 말이다.
성경에는 예수가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빵으로 굶주린 사람들을 구휼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 색깔론이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빵인 것 같다.

괴뢰세력들이 재탕삼탕사탕.... 몇 백번, 골백번을 우려먹어도 원액이 그대로인 것 같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이 연유에는 어리석인 국민들의 죄값이 크다.

결국 나라가 제대로 가지 못하는 것은 정치권등 지도세력이 아니라 국민들의 책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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