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원전의 홈페이지 :::


TOTAL : 875 , PAGE : 1 / 30 , CONNECT : 0 회원가입 로그인
   안원전
   http://www.cheramia.net
   http://www.maximbank.co.kr/
   아놀드파마의 성공비결&골프의 단계
全세계 골프장 3만4011개 중 美에 45%… 韓 447개로 12위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012301032439000001&w=ns
http://www.amn.kr/sub_read.html?uid=23970§ion=sc16§ion2=
http://blog.naver.com/OpenMagazineViewer.nhn?blogId=kctjpark&logNo=220336276131&categoryNo=0&parentCategoryNo=2&viewDate=
http://www.fijipga.co.kr/board/list.asp?n2Page=4&oidCateg=6&n1SearchType=&strSearch=
http://blog.naver.com/OpenMagazineViewer.nhn?blogId=kctjpark&logNo=220300209743&categoryNo=0&parentCategoryNo=2&viewDate=
http://blog.naver.com/OpenMagazineViewer.nhn?blogId=kctjpark&logNo=220189515499&categoryNo=18&parentCategoryNo=0&viewDate=
http://blog.naver.com/kctjpark?Redirect=Log&logNo=220181776786



http://blog.naver.com/kctjpark?Redirect=Log&logNo=220181776786
http://www.amn.kr/index.html
http://www.ustream.tv/channel/nhk-gtv
http://www.lasiklens.co.kr/caffe/main05_view.html?no=25
http://www.vop.co.kr/index.html
http://www.bearcreek.co.kr/
http://cafe.daum.net/golawnet
http://twtkr.com/
http://cafe983.daum.net/_c21_/bbs_read?grpid=u5BA&mgrpid=&fldid=IE8E&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0r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53&listnum=20

좀비PC 감염 여부를 확인
http://www.boho.or.kr/pccheck/pcch_03.jsp?page_id=3
http://blog.naver.com/macho9691?Redirect=Log&logNo=110098843712
http://blog.naver.com/kalps1?Redirect=Log&logNo=80097862110
http://www.cyworld.com/happyppah/3231875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6&cn=&num=163280&page=1&searchType=search&search1=1&keys=18%EB%8C%80
http://resetjsd.net/  
enchant_jin@naver.com



본인의 통신서비스 가입현황 관리 및 이동전화 가입제한 등록을 위해 M세이퍼서비스(www.msafer.or.kr)에 반드시 가입한다
http://www.msafer.or.kr
명의도용 피해를 당했거나 의심이 되는 경우 각 통신사 고객센터 또는 통신민원조정센터(080-3472-119

http://www.giftedchildren.org.nz/
http://www.giftedchildren.org.nz/national/branches.php
http://cafe.naver.com/koei21.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5745&
http://moveon21.com/?mid=main
http://www.2012.com.au/GIA.html
http://blog.naver.com/uichol5730?Redirect=Log&logNo=80086472353
http://blog.daum.net/dgp1346/5431747
http://blog.naver.com/lightage?Redirect=Log&logNo=40010531775
http://www.sundayjournalusa.com/
http://campnara.uhakhub.com/
http://koreaopen.co.kr/
http://www.brainking.co.kr/program/intro_07.php?ltotal=165&rtotal=150&mtotal=170
http://www.ddanzi.com/news/12493.html
http://www.sunjang.com/bbs/zboard.php?id=sunjang_main
http://www.progressiveart.com/index.shtml
http://magazine.joins.com/monthly/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간편 검색 서비스http://www.knia.or.kr
http://china.naeil.com/
http://www.missyusa.com/mainpage/content/index.asp
http://andocu.tistory.com/
http://blog.naver.com/miavenus?Redirect=Log&logNo=70077737564
http://ukopia.com/
http://cafe.daum.net/poetsea
asadal(http://asadal.bloter.net) http://www.safebox.co.kr/member/login.php
http://www.automart.co.kr
http://www.kapdang.com/
http://www.jherb.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561&main_cate_no=&display_group=&OVRAW=%EB%B9%84%EB%8B%A8%ED%92%80&OVKEY=%EB%B9%84%EB%8B%A8%ED%92%80&OVMTC=standard&OVADID=10468178542&OVKWID=13718418042
http://www.miache.com/customer/ucc_view.html?no=54&rno=40&board=zzRuseB&page=1&set=&sfran=&target1=&target2=&target3=&skey=&search_word=&sorder=&sflag=
http://cafe.naver.com/musadori.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02
http://www.bing.com
http://www.fijipga.co.kr
http://www.kgir.co.kr
http://www.kgir.co.kr/html/bbs/zboard.php?id=p4_3_6
http://www.mjuceogolf.com
http://golf.sbs.co.kr/index.html
http://www.ezgolf.co.kr/
http://www.golfsky.com/
http://www.successtv.kr
http://tong.nate.com/bagagi68/40033415
http://www.americansportsuniversity.com/academic_calendar.php
http://www.biocutin.com/03pro/pro04.html
http://blog.daum.net/hde0024
http://www.swingmangolf.com
http://www.hitdowndammit.com/
http://www.golf.com
http://www.PurePointGolf.com

http://gujoron.com/xe/
http://member.knowhow.or.kr/board/list.php
http://www.ilemonde.com
http://www.veoh.com/browse/videos/category/educational/watch/v540764EbTc6By3#
http://starnsun.tistory.com/66
http://stockholder.tistory.com/4082
http://www.china.org.cn

http://media.worldgolf.com/wg_blog_media/golf-for-beginners/golfforbeginners12-17-06-1.mp3
http://www.purepointgolf.com/golftips1.php?gclid=CKzNutXhwZMCFRocewodVmlcKA
http://www.golftipsmag.com/instruction/full-swing-quick-tips/sweet-spot-retief-goosen.html
http://www.golftipsmag.com/instruction/full-swing/top-50-tips.html
http://www.free-golf-lessons.com/index.html
http://www.golftipsmag.com/instruction/full-swing-quick-tips/10-best-swing-tips-ever_6.html
http://www.golftipsmag.com/instruction/full-swing/top-50-tips.html
http://barunmac-clinic.tistory.com/entry/오운육기五運六氣
http://vocamastar.com/event/20091216/event1.html?from=adtive

The Art of the Bump and Run http://www.learnaboutgolf.com/beginner/lesson/lesson25.html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10/03/22/201003220555.asp

!-- Facebook Badge START -->安炳燮 | 내 명함 만들기




아놀드파마의 성공비결  

잭 니콜라우스가 세계적인 골프선수 아놀드 파마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니콜라우스는 아놀드의 방에 찌그러지고 볼품없는
우승컵 하나만 달랑 놓여져 있는 것을 보고 물었다.

"그 동안 받은 수많은 우승 트로피들은 어디에 있나요?"
"없소. 내가 가진 트로피는 이게 다요."

니콜라우스가 믿기지 않는다는 듯 쳐다보자 아놀드가 말했다.

"그 동안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했고 수백 개의 트로피와 상을 받
았지만 그것들은 내겐 별 의미가 없소. 나는 가장 값진 트로피
하나만 남겨두었소. 이 트로피는 내가 프로선수가 된 뒤 처음 출
전한 경기에서 따낸 우승컵이오. 그때 나는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치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했는데, 지금도 이 우승컵을 볼 때면
그때의 결심을 떠올리게 된다오. 그리고 힘들 때마다 트로피와
함께 받은 이 글귀를 보면서 마음을 다스리곤 한다오."

그러면서 그는 벽에 붙어 있는 작은 상패를 니콜라우스에게 보여
주었다. 그 상패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 있었다.

"만약 당신이 패배했다고 생각하면 당신은 패배한 것이다.
만약 당신이 패배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당신은 패배한 것이 아
니다. 인생의 전쟁은 강한 사람이나 빠른 사람에게 항상 승리를
안겨 주지 않을 것이다. 조만간 승리하게 되는 사람은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

싱글골퍼가 되는 세 가지의 길( 어부(漁父)비토(vito))
-----------------------------------------------------------------
인생의 한 부분, 적어도 5년 이상을 꾸준하게 투자하면 싱글골퍼가 된다.
목표와 생각이 없는 투자 말고 정확하게 골프에 미쳐야 한다.
그렇게 미쳐 본 사람만이 전체의 0.4퍼센트라고 하는 희귀한 싱글의 경지에 오른다.
치졸한 핑계를 대거나 하수를 먹이로 삼는 허접한 잡것들이 아니라
진짜 로 핸디캡을 가진 싱글골퍼가 되는 것이다.
주변에 수없이 많은 싱글골퍼가 있지만 진정한 싱글 골퍼는 그 중 10퍼센트도 되지 않는다.

거품을 가진 싱글들은 온갖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살아야 하고 때론 멀쩡한 사람을 죽여
상가 집에 다녀왔다는 핑계를 댄다. 허풍을 시도 때도 없이 늘어놓고 늘 부상이란 거짓으로 연명한다.
“고질 적인 부상,” “요즘 운동을 못해서“ 등의 변명은 애교로 봐줄 수 있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스코어를 조작하거나 과거를 들먹이며 하수를 갈취하는 것을 보면 역겹기 그지없다.

“캐디를 탓하거나 하수들과 쳐 리듬이 깨져서.” “골프장의 소음” “밀리는 것”
때론 우주의 삼라만상까지 핑계로 삼는 것도 거품으로 사는 잡것들의 전유물이다.
정말 싱글골퍼들은 어떤 핑계도 구실도 대지 않는다.  주변에 스코어가 아니라 말로 앞서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싱글골퍼가 아니라 잘 치면 80대 중반의 골퍼다.
하수들은 가보지 않은 길, 구경하지 못한 세상을 모르기 때문에 터무니없는 허풍을 떤다.
빈 수레가 덜컹거리듯이.

진짜 싱글은 120개를 치는 3명의 동반자와 라운드해도 자신의 스코어를 친다.
밀리든 소음이 들리든, 동반자가 떠들어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그냥 묵묵히 자신의 샷을 하고 허황한 말보다 스코어와 샷의 품질로 자신을 증명할 뿐이다.
그리고 진짜 싱글은 내기에 패해도 어떤 핑계도 없이 깨끗하게 죽는다.
골프에서 깔끔한 죽음. 이것이야말로 아름답기 그지없는 최고의 경지다.
  
골프에 올인 했다가 싱글이 못된 불행한 골퍼들도 많은데 그들은 정말 미치기도 한다.
“난 스코어에 초연해” “난 그냥 즐기기 위한 골프를 해” “치열하게 골프하는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어. 그냥 운동 삼아 하면 되는데” 이런 해괴망측한 멘트를 날리면 진짜로 미친 것이다.
최선을 다하는 동반자에게 사소한 것에 목숨 건다며 핍박할 때면 확 죽여 버리고 싶은 생각마저 든다. 아래는 필자가 생각하는 세 가지의 싱글로 가는 길이다.

---------------------------

경험에 의해서 되는 싱글 골퍼.

이것은 가장 잔인하고 슬픈 고난의 길로 절대 가지 말아야 할 길이다.  
하지만 이런 눈물겨운 길을 약 90퍼센트의 골퍼들 간다. 언젠가는 싱글골퍼가 될 수도 있지만
기본이 부족해 곧잘 90대를 넘나든다. 필자는 공을 두 박스 정도 치고 머리를 올리러 나갔고
드라이버를 처음 친 곳도 골프장의 티 박스에서였다. 결국 골프를 시작하고 100을 깨는데
2년 정도가 걸렸다. 일주일에 3일 정도 비슷한 핸디캡을 가진 라이벌들과 내기를 하면서
생각한 것은 “언젠가는 되겠지”였다.

골프에서 가장 위험한 생각은 “언젠가는 되겠지” 라는 기대감이다.
이런 기대감은 달콤하지만 가장 치명적인 맹독이다. 어려서 쥐약을 먹은 쥐가
시궁창 근처에서 죽어가던 것을 본 적이 있다.
골프에서 “언젠가는”이란 기대감은 쥐약과도 같다.
달콤한 기대감에 혼자 연습하는 골퍼들은 쥐약을 먹은 쥐처럼 온 몸을 비틀며
몸부림치는 고통을 겪어야 한다. 기대감이란 쥐약은 유효기간이 없어 10년, 20년,
때론 평생을 고통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요즘 고교동창 최강전에 조모라는 선수가 나오는데 같은 지역에 사는 선배다.
백스윙을 하면 너무 오버해 얼굴로 양손의 그립이 왔다가 그 상태에서 다시 한 번 흔들고
샷을 하는 독특한 분이다. 스윙에서 손이 얼굴로 와 모자를 쓸 수도 없다. 94년 정도인데
그 양반은 처음 골프를 배운다며 내가 다니는 연습장에 왔다. 당시는 체계적인 레슨 시스템이
부족해 그는 짧은 시간 동안 레슨을 받고 혼자 시작했다.  

지금은 레귤러 티에서 치면 가끔 언더파를 치기도 하는데 약 15년 정도의 세월과 돈,
열정을 골프에 투자한 눈물겨운 결과다. 백조 한 마리가 물 위에서 고고하게 떠 있기 까지
물 아래서는 수없는 발길질을 해야 한다. 그 선배가 날리는 굿 샷을 보면 나는 언제나 발길질에
여념이 없는 한 마리의 우아한 백조가 생각난다.  
    
골프에서 혼자 하는 연습으로 갈 수 있는 한계치는 70대 중 후반이다.
70대는 치지만 내공의 깊이가 얇아 시도 때도 없이 8후와 9초를 넘나들기도 한다.
이런 경험을 통해 싱글 골퍼가 되려면 운동능력과 운동신경이 특별히 좋은 경우에 가능하다.
그런 능력이 없다면 최선을 다해도 80대 초중반에서 90대 후반을 쉴 사이 없이 넘나드는
불행한 골퍼로 살아야 한다.

오랜 세월 골프를 하면서 수많은 싱글골퍼를 만났지만 이상한 스윙과 엽기적인
자세로 싱글이 된 사람들의 공통점은 운동신경과 운동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운동신경이 탁월하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삼고초려를 해 좋은 스승을 찾아야 한다.
욕심이 많은 사람일수록 레슨을 받지 않는다. 돈의 욕심이 아니라 빨리 실력이 진보하고 싶다는
욕심이 앞설 때 정상적인 레슨을 받는 과정을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레슨을 통한 정상적인 길은 처음에 어려운데 욕심이란 것에 눈멀어
인고의 시간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초와 무 기초는 처음엔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오히려 도끼질처럼 무기초로 하는 것이 더 빠른 진보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것은 인간의 어리석고 슬픈 욕심에 불과하다.
골프는 결혼보다 더 정확을 요하는 게임이라고 한다.
성공이냐 실패냐의 두 가지 길 밖에 없기 때문이다.

골프에서 결정적인 순간, 승패를 가름하는 결정적인 두 가지의 길에 서 있는 순간
기초를 가진 골퍼는 아이언 샷을 하는 것이고 무 기초의 골퍼는 아이언 비슷한 삽을 들고
삽질을 하게 된다. 잘 나가다가 어느 한 두 홀에서 망가지는 것도 무 기초의 특권이다.
어느 순간 진보의 가속 구간이 오면 기초와 무 기초의 차이는 확연하게 드러난다.
경험에 의한 길, 이것은 절대로 가지 말아야 할 고난의 길이다.

배움에 의해서 되는 싱글 골퍼.

이것은 싱글에 이르는 가장 빠르고 가장 쉬운 길이다.
좋은 스승과 좋은 동반자를 만나면 실력이 일취월장할 수 있다.
이런 길은 골프 선수가 되려는 주니어와 내공이 깊은 현자들이 간다.
매일 하루 10박스 이상을 연습하고 일주일에 두 번 이상 필드를 가는 학생들이
골프를 시작하면 1년에서 1년 반 사이에 처음 70대 타수를 친다.
하지만 그들이 안정적으로 70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은 3년 정도가 지나서라고 한다.

처음 머리 올리러 가서 100파를 했다는 말과 배운지 6개월 만에 싱글이 되었다는
말은 거의 사기다. 열심히 하면 5년에 싱글골퍼, 7~·10년 정도에 언더파의 경지를 경험한다.
허접한 잡것이 아니라 진정한 고수가 되는 것이다.
골프연습이 일상이 된 주니어 선수들이 그런데 이르면 30대 초반에 시작한 골퍼가 어떻게
6개월에 싱글골퍼가 되겠는가.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에서부터 무시당하는 골퍼와
반대의 골퍼로 나눠진다.

좋은 스승이 있다면 실력의 진보가 상상초월로 빠를 것이다.
아무리 허접한 스승이라도 혼자 하는 골프보다는 5배의 경지를 만들어 준다.
학문에서도 배우지 못한 고통은 평생을 가는 것처럼 골프에서도 기초가 없는 고
통은 평생 동안 따라 다닌다. 좋은 기초는 50년을 보장하지만 기초가 없는 골프는
5분에 한 번씩 배신한다.

싱글로 가는 가장 빠르고 쉬운 길은 “좋은 스승“ ”좋은 동반자” “부단한 연습”뿐이다.
좋은 스승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는 잘못된 동작을 고쳐주기도 하지만 본능을 벗어나지
못하는 습관을 인내를 가지고 바꿔주기 때문이다. 스스로 3년에 걸쳐 깨달은 것을
좋은 스승은 단 3분 만에 깨달음에 이르게도 한다. 분명하게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초보 때 쓴 300만원이 고수가 되어 3천만 원으로 보상된다는 것이다.  

존경하는 하비 페닉처럼 좋은 스승은 마음의 훈련도 시켜준다.
두 종류의 골퍼가 있는데 스코어와 상관없이 즐거운 사람과 좋은 스코어를 가지고
절망의 늪에서 몸부림치는 사람이다. 이들의 차이는 고수가 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마음의 훈련 차이에서 온다. 좋은 스승과 좋은 동반자는 마음의 훈련에 큰 도움을 준다.
하루 500개 이상의 연습 볼을 치고 생각하면서 하나하나의 볼을 치면 빠른 시간 안에 싱글 골퍼가 된다.

기초가 닦여지면 낯선 코스, 낯선 동반자와 자주 운동하는 것이 좋다.
아마추어 시합에 나가 긴장을 극복하고 적응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런 조건을 갖춘 후에
라이벌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내기를 통해 강인한 정신력을 기른다.  
어떤 상황에서도 내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패전을 통해 이기는 방법을 깨달아야 한다.
필자가 생각하는 내기골프를 잘하는 방법은 단 한 가지인데 이길 때까지 내기를 하는 것이다.  

체계적인 배움과 좋은 스승을 두고 가는 길, 이것이 가장 쉬운 길인데
불행하게도 전체 골퍼의 약 10퍼센트도 가지 않는 길이다.
좋은 스승 아래서 꾸준하게 레슨을 받고 가능하면 정통에 입각한 스윙을 하고 자신보다
월등한 실력을 가진 동반자와 꾸준하게 라운드 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빨리 싱글이 되는 길이다.

배움과 깨달음이 결합된 싱글 골퍼.

이것은 가장 힘들고 높은 경지의 길이다. 만물은 똑같고 중생은 평등하기에
인간과 짐승, 쥐약을 먹은 쥐까지 똑같이 봐야 한다는 경지에 도달한 것이다.
이런 깨달음에 의한 싱글의 길엔 느림의 미학이 필요하다. 모두가 아는 거북이와 토끼의
이야기엔 두 가지의 요소가 있는데 느림과 빠름이다. 거북이를 너무도 사랑한 토끼가
일부러 잠잔 척을 했다고 굳게 믿는 내게 그들의 이야기는 느림의 미학을 일깨워준다.

히말라야를 가장 쉽게 오르는 방법은 느리게 걷는 것이다.
레슨을 받으면 처음엔 어색하고 진보가 더딘 것처럼 느껴지지만 결국 가장 빠른 길이 된다.
골프에서 고수가 되면 즐거움도 그만큼 많아진다. 토끼처럼 잠든 척 해 사랑하는 거북이를
행복하게 해 줄 수도 있고 한 번의 라운드를 통해 동반자의 세밀한 비밀까지 알아낼 수 있다.
하수로 살 때는 자신의 샷에 급급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모두 보이는 것이다.      

깨달음에 이른 싱글 골퍼들은 스코어를 초월했지만 초연하다는 말을 입 밖에 내지 않는다.
진정으로 비움의 경지에 오른 사람들은 자신의 비움을 언어로 표현하지 않는데 비움이 언어화
되는 순간 이미 탐심으로 변질되기 때문이다. 그들은 오직 18홀 동안 풍기는 향기로움으로
느림과 비움의 미학을 보여줄 뿐이다. 묻지 않으면  조언을 하지 않고 도움을 바라는 동반자에겐
정성껏 설명한다.

이런 경지에 오른 골퍼들은 자기 치유책을 많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다.  
스윙과 샷의 경험이 많이 축적되어 견고한 골프를 하며 기본에 충실해 정신적인 측면이나
다양한 샷의 구사능력이 뛰어나다. 라운드를 운영하는 감각과 지구력이 좋고 위기관리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 낭중지추(囊中之錐)란 말처럼 보여주려고 하지 않지만
결국 아름답게 보여 지는 골프를 한다.  

여유로움을 바탕으로 어떤 악 조건하에서도 자신의 핸디를 치는 경지에 올라 있다.
시합에서 우승을 다투는 상황이 아니라면 주변의 소음이나 동반자의 만행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것은 가장 멋지고 가장 높은 길로 모든 골퍼들이 추구해야 할 최상의 경지다.
슬럼프가 와도 쉽게 극복하고 죽기 전까지 계속 실력이 진보하는 진정한 깨달음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이것은 가장 높은 경지인데 극소수만이 가는 길이다.

------------------------------

오랫동안 골프를 하면서 수많은 골퍼를 만났는데 대부분 두 가지의 길로 가더군요.
하나는 평생 실력이 진보하는 과정에 있는 스윙과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런 골퍼들은 오랜만에 보면 분명 실력이 진보해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기초가 없어 평생을 노력해도 안 되는 불행한 길에 있는 서 있는 사람입니다.
이들은 몇 년 후에 봐도 늘 똑같은 상태거나 혹은 실력이 줄어 있기도 합니다.

가능하면 정상적이고 정통에 가까운 스윙을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가능하면 정통에 입각해지는 스윙을 연마해야 합니다.
그럼 세월과 함께 실력이 진보하고 품격이나 인격도 익어가겠지요.
만약 그런 길이 아닌 우울한 길로 가고 있다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저 좋은 매너와 에티켓을 지닌 좋은 동반자로 남아야 합니다.

골프는 인생과 흡사하고 인생처럼 수많은 모순이 존재합니다.
골프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 있다면 골프에 정직해지는 겁니다.
자신에게 정직하고 동반자에게 정직하면 실력에 상관없이 골프를 극복할 수 있겠지요.
그렇게 좋은 사고, 정직한 사고로 접근하다 이도 저도 안 되면 그냥 깨끗하고 죽는 겁니다.
깨끗한 포기와 깔끔한 죽음은 언제 어느 순간에서도 알흠답기 그지없지요.    

문정희님의 다시 남자들을 위하여 라는 시를 참 좋아합니다.
이 시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골프를 배웠다면 어땠을까 라는 상상을 한 적이 있습니다.
현종은 연습장에서 만난 유부녀에게 올인, 100돌이로 살다 사업부도,
안토니우스는 내기골프로 패가망신, 시저는 어떤 종류의 내기에서도 이기는 고수겠지요.
나폴레옹은 불가능은 없다며 죽어라 연습만 하다 허리 부상으로 골프 접음.

그럼 마지막으로 존경하는 변학도님이 남는군요.
한물간 여자이자 일찍 까진 춘향에 대한 목숨과 관직을 건 작업, 이런 불굴의 투지로 볼 때
완벽한 언더파를 치는 골퍼였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변학도님이 춘향에게 미치듯이
골프에 미치면 누구나 싱글골퍼가 됩니다. 글을 읽는 분 모두 멋진 싱글골퍼가 되길 바라면서...
아래는 문정희님의 시입니다.  

다시남자들을 위하여 - 문정희님作

요새는 왜 사나이를 만나기가 힘들지.
싱싱하게 몸부림치는 가물치처럼 온 몸을 던져오는 거대한
파도를 몰래 숨어 해치우는 누렇고 나약한 잡것들 뿐.

눈에 띌까, 어슬렁거리는 초라한 잡종들 뿐
눈부신 야생마는 만나기가 어렵지.

여권 운동가들이 저지른 일 중에 가장 큰 실수는
바로 세상에서 멋진 잡놈들을
추방해 버린 것은 아닐까. 핑계대기 쉬운 말로 산업사회 탓인가.

그들의 빛나는 이빨을 뽑아내고 그들의 거친 머리칼을 솎아 내고
그들의 발에 제지의 쇠고리를 채워버린 것은 누구일까.

그건 너무 슬픈 일이야.
여자들은 누구나 마음 속 깊이 야성의 사나이를
만나고 싶어 하는 걸. 갈증처럼 바람둥이에 휘말려
한평생을 던져버리고 싶은 걸

안토니우스, 시저 그리고 안녹산에게 무너진 현종을 봐. 그 뿐인가,
나폴레옹 너는 뭐며 심지어 돈 주앙. 변학도. 그 끝없는 식욕을
여자들이 얼마나 사랑한다는 걸 알고 있어?

그런데 어찌된 일이야.
요새는 비겁하게 치마 속으로 손을 들이미는 때 묻고 약아빠진 졸개들은 많은데
불꽃을 찾아 온 사막을 헤 매이며 검은 눈썹을 태우는 진짜 멋지고
당당한 잡놈은 멸종 위기네.
---
골프 하수와 고수의 10가지 차이2007/07/06 00:00

도박에서 '타짜'는 고수를 의미한다. 홍콩영화에서는 '도신'으로 표현한다. 모든 일에는 반드시 고수와 하수가 있다. 이들의 행동거지를 살펴보면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골퍼도 마찬가지다. 사소한 일 같지만 행동 하나하나에 그들의 골프 핸디캡이 숨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

1. 티를 꽂는 자세

고수는 다리를 곧게 펴고 볼과 티를 동시에 잡은 뒤 허리를 구부려 지면에 꽂는다. 그러나 하수는 땅바닥에 주저앉듯 쪼그리고 앉아 티를 꽂는다. 초보자는 아예 앉아서 티를 볼로 박는다. 차라리 망치를 들고 다니지.

2. 장갑

고수는 자신의 티샷 차례가 오기 전에 이미 장갑을 끼고 있다. 물론 티와 볼도 함께 주머니에 넣고 대기하고 있다. 하수는 자신의 차례가 돼서야 장갑을 찾고 허둥지둥 낀다. 그런 뒤 다른 동반자에게 티를 달라고 한다. 아니면 캐디에게 부탁한다.

3. 연습 스윙

고수는 볼을 보낼 방향을 결정한 뒤 2번 정도 연습 스윙을 한 뒤 친다. 하수는 볼을 티에 올려놓기 전에 스윙을 여러 번 하고 티를 꽂은 뒤 다시 연습 스윙을 5,6번 한다. 그런 뒤 볼 뒤에서 방향을 보고 다시 한번 연습 스윙으로 동반자들을 짜증나게 한다.

4. 티샷을 한 뒤

고수는 동반자가 잘 치든 못 치든 관계없이 "나이스 샷" 등 좋은 말을 하거나 아예 말이 없다. 하수는 스윙이 빨랐다느니 헤드업을 했다느니 '레슨적 언어를 서슴지 않는다. 그래 놓고 자신은 '뒤땅'을 치거나 토핑을 내고 자지러진다.

5. 페어웨이에서

고수는 핀까지 거리를 알아본 뒤 핀을 겨냥해 방향을 설정하고 바로 볼을 친다. 하수는 페어웨이에서도 쪼그리고 앉아 그린을 본다. 무엇을 하느냐고 물으면 핀과 방향을 보고 있다고 대답한다. 그린에서 하는 행동을 페어웨이에서 하고 있는 것이다. 왜, 줄자와 망원경을 들고 다니지. 그린에서 망원경을 찾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6. 그린 주변에서

고수는 볼과 홀 사이의 경사 및 거리를 확인한 뒤 어프로치를 한다. 물론 어프로치를 러닝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띄울 것인지 판단한다. 하수는 계산 없이 무조건 웨지를 들고 핀을 향해 친다.

7. 그린에서

고수는 거리를 재고 라인을 살피고 볼을 스트로크한다. 하수는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다른 플레이어의 라인을 밟고 다니면서도 전혀 미안한 기색이 없다.

8. 스트레칭

고수는 티오픈 전에 적당히 몸을 푼다. 대개 티오프 1시간 전에 골프장에 도착해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다. 하수는 티오프 시간에 딱 맞춰 골프장에 오거나 늦는다. 사전 준비 없이 티잉 그라운드에서 윙윙 거리며 연습 스윙을 오래 한다. 눈치도 없이.

9. 술

고수는 골프 약속이 잡히면 며칠 전부터 몸 관리에 들어간다. 하수는 전날 먹은 술이 깨지 않는다며 술냄새를 푹푹 풍기며 입으로 골프를 한다.

10. 내기골프

고수는 절대로 판을 키우지 않는다. 하수는 가진 게 주식과 돈밖에 없다며 '배판'을 외쳐댄다. 고수는 판이 커질수록 유리하고 하수는 판이 커질수록 불리하다. 이 때문에 술이 덜 깬 하수는 거의 ‘불나방’수준이 된다.

(SPORTS2.0 안성찬 20070528)
---
60세, 쉽게 2언더 파를 치는 고수(高手 )
글쓴이 : vito  

글자크기  


작은 꽃들이 피기 시작하고 온화한 기운이 대지를 감싸던 4월의 어느 봄날이다.  
임페리얼 레이크 15번 홀은 520야드의 롱 홀로 아일랜드 그린을 사용하면 아마추어에겐 쉽사리 투 온을 허락하지 않는 홀이다. 그는 270야드의 드라이버를 날렸고 3번 우드로 해저드를 넘기며 아름답게 투 온을 시켰다. 캐디가 경악에 찬 눈으로 그를 바라봤을 때 그는 모자를 벗어 머리숱이 별로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렇게 말했다.


“언니, 내가 이렇게 젊어 보여도 지금 60살이야”  


오래 골프를 했지만 그렇게 멋진 멘트를 날리며 함박웃음을 짓는 골퍼는 보지 못했다.
그 분은 잘 닦여진 오렌지 색 골프화에 빨간 모자, 그런 것에 잘 어울리는 멋진 골프 웨어를 입고 있었다. 캐디가 너무 멋진 코디를 하신 멋쟁이 골퍼라고 하자 그는 의관의 중요성에 대해 잠시 이야기했다. 골프웨어라기보다는 의관이라는 용어가 살갑고 따뜻하게 느껴졌다. 나이가 들면서 자주 느끼는 것은 역시 우리 것이 좋은 것이라는 단순한 진리다.
  
“의관은 그 사람의 인격을 표현하는 것이다.
음악회를 가는데 반바지를 입으면 그것이 곧 그 사람의 인격을 보여주는 것이다”
“인사를 깍듯이 잘하는 것보다 그 자리에 맞는 의관을 잘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한 예의다.”


100타의 골퍼는 배우면서 라운드하고 80대 골퍼는 가르쳐 주면서 라운드하고
70대 골퍼는 복장으로 라운드 한다는 말이 있다. 그는 자신이 로 싱글 골퍼란 것을 언행과 의관, 그리고 실력으로 보여 줬다. 첫 홀에서 캐디의 인사도 깍듯하게 받았고 동반자를 즐겁게 만드는 멘트도 빼먹지 않았다.


한국에서 하는 4월의 골프는 대부분 바람과의 전쟁이다.
그 날도 어김없이 심한 바람이 불었지만 그분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70타를 쳤다. 보기도 아까운 3퍼트 하나와 바람에 의한 클럽 선택의 문제에 의해 생긴 완벽한 골프를 한 것이다. 1948년생으로 60세의 나이, 165가 안 되는 작은 키란 핸디캡을 극복하고 그런 눈부신 스코어를 기록한 분의 이름은 주재선님이다.    


라운드가 끝나고 78타를 친 동반자 민수형과 함께 주 선배님에게 존경스럽다는
인사를 했다. 2언더 파를 친 스코어보다 그 분의 골프에 접근하는 사고, 매너와 품위, 동반자와 캐디를 대하는 태도에서 진심으로 존경심이 들었기 때문이다. 어려서는 수많은 위인이 존경의 대상이었지만 실제 살다보면 존경심을 갖는 대상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주선배님은 라운드 하는 틈틈이 골프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골프를 통해 인간이 얼마나 성숙해질 수 있으며 골프가 인간을 얼마만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인생에선 진실이 도달하는 시간이 길지만 골프에선 진실이 빠르고 정직하게 도달한다는 것, 라운드를 통해 서로의 마음과 마음, 진실과 진실이 도달하는 시간, 과실이 열리듯 적당한 온기와 조화를 통해 인간이 골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즐거움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사실 주 선배님에게 2언더는 그렇게 자랑할 스코어가 아니다.  
얼마 전 그랜드cc의 백 티에서 버디를 7개나 잡았고 컨디션이 좋은 날은 67타를 쉽게 치곤 한다. 아래는 60세의 골퍼가 핸디캡 2를 가졌고 자주 언더파를 치는 비결을 정리한 것이다. 골프에 비결이나 비급은 없겠지만 60세의 나이에 쉽게 언더파를 치는 분은 한국에 거의 없을 것이란 생각에서.  


■ 60세를 넘긴 나이의 장타 비결.


주재선님이 평균 250야드의 장타를 치는 것은 잭 니클라우스와 흡사한 스윙을
가졌기 때문이다. 골프경력이 25년이니 잭의 골프는 모든 면에서 경외와 배움의 대상이었을 것이다. 테이크 백의 탑에서 왼발 뒤꿈치를 살짝 올리며 완벽하게 체중이동을 하고 왼발을 지면에 디디며 다운스윙을 시작한다. 필자도 이런 연습법을 많이 선호하는데 왼발 뒤꿈치를 들었다 다시 놓으며 다운스윙을 하면 하체를 이용한 강한 타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는 말처럼 골프도 부드러움 속에 강함을 숨긴 사람이
모두를 제압한다. 장타를 치는 세 가지 요소는 근력과 유연성, 그리고 균형이다. 그 분은 틈만 나면 산이나 들로 나가 하체를 단련하며 스트레칭으로 몸의 유연성을 유지한다. 학생 시절 야구선수와 탁구선수를 했던 것이 지금의 균형감을 만들어 줬을 것이다.  


마치 무용을 하는 것처럼 부드러운 스윙과 체중을 모두 이용하는 것이 60세의 나이에
때론 270야드를 칠 수 있는 장타의 비결일 것이다. 강속구 투수는 모두 하체가 좋은 선수라고 한다. 골프도 야구와 비슷해 하체 주도의 스윙을 해야 하며 강한 하체를 가졌을 때 장타를 때릴 수 있다. 나카무라 도라키치는 “장타 치기를 단념했다면 그것으로 인생도 끝장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 자신 만의 연습 방법.


연습장에선 자신 있는 샷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100개를 연습하는 경우 90개는 웨지와 어프로치 연습, 10개 정도는 드라이버와 우드를 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 하나를 놓고 생각하면서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짧은 시간에 여러 개의 공을 빠르게 치면 득보다는 실이 많다.


표적을 향해 10개 이상의 공을 연속해서 때리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
자주 표적을 바꿔가며 골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샷에 대한 일상적 준비과정을 하고 한 개의 공을 쳐야 한다. 기량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약점을 고치는데 대부분의 연습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수의 가장 큰 결점은 자신이 좋아하는 샷만을 연습하려고 하는데 있다.


연습장 매트를 폭 넓게 사용하고 상상력을 극대화시켜 필드 상황에 맞는 스윙과
샷을 가다듬는다. 라운드가 끝나고 꼭 복기를 해야 하며 가능하면 연습장에 들러 당일 부족했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마한다. 연습할 때는 프로나 지인들에게 자신의 스윙을 점검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혼자 열심히 하면 되겠지 라는 마음을 버리고 골프도 인생처럼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을 이해하고 실천해야 한다.  




■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일찍이 노자는 최상의 선은 흐르는 물과도 같다고 했으며 강함을 원하면
물과 같아야 한다고 했다. 그의 스윙은 마치 물처럼 잔잔하고 부드럽지만 지극한 강함을 내포하고 있다. 물은 언제나 낮은 곳을 향하고 부드럽지만 결국 바위를 뚫는 힘이 있다. 부드러운 스윙은 부상을 방지하고 장수할 수 있는 골퍼로 만들어 준다. 그분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일주일에 두 세 번의 라운드를 소화하는 체력은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부드러운 스윙에서 오는 것이다.


토미 아머는 골프코스는 여자와 닮았는데 다루는 솜씨 여하에 따라 즐겁게 하기도 하고
때로는 손 댈 수 없이 거칠어지기도 한다고 했다. 골프는 티 박스부터 홀에 이르기까지 부드럽고 유연하게 접근해야 한다. 일정한 프리 샷 루틴을 갖아야 하며 어떠한 주변 환경에도 동요되지 말고 자신만의 스윙을 해야 한다. 부드럽게 시작해 부드럽게 끝내면 결국 겸손의 의미도 알게 된다. 고수일수록 겸손해야 하며 겸손한 골퍼만이 고수가 된다는 것을.  


골프 모니터에서 아마추어 골퍼의 3만 라운드를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아마추어 골퍼들의 가장 큰 실수 요인은 체중이동이었다. 체중 이동을 못하기 때문에 거리를 낼 수 없고 부족한 거리를 만회하기 위해 상체로만 강한 스윙을 하다 점점 더 나락의 길로 빠져드는 것이다. 아마추어의 90퍼센트 이상은 하체를 사용하지 못하고 상체로만 공을 친다. 굿 샷과 베드 샷이 난무하는 것도 하체 주도의 가격을 못하기 때문인데 부드럽게 스윙하면 하체를 사용하는 스윙을 이해할 수 있다.  


■ 카트를 타지 않고 18홀을 걷는다.


카트를 타지 않고 걷는 것은 모든 골퍼가 배우고 따라야할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운동을 하러 와서 카트를 타고 다니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다. 그 분이 250야드의 장타를 치고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은 카트를 타지 않고 걷는 데 있다. 역설적이지만 한국 같은 카트도로가 있으면 걸어서 플레이하는 것이 훨씬 빠르다. 애당초 골프가 인간에게 주는 가장 큰 장점은 자연과 호흡하면서 걸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골프는 그런 특혜를 완벽하게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분에게 운동은 호흡처럼 삶의 일부가 된 상태고 사무실에서 보이지 않으면
인근 산에 가서 하체를 단련하는 것이라고 한다. 언제나 악력 기를 이용해 손힘을 기르고 스트레칭으로 유연성을 유지한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하루 2박스에서 3박스, 때론 5박스의 연습 볼을 친다. 2언더파를 친 당일 밤 10시가 넘어 연습장에서 그 분을 만났다. 반갑게 인사를 하자 오늘 몇 개 안된 어프로치가 마음에 걸려 집에서 다시 나왔다는 것이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 2언더를 치고 다시 연습장에 오는 골퍼가 몇이나 있을까.


■ 시선을 고정시키는 것으로 부족하다.


헤드업은 눈을 감고 운전하는 것과 같으며 눈을 감고 총을 쏘는 것과 같다.
총알은 나가지만 목표에 맞을 확률은 제로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분의 골프경력 25년 중에 개안한 것은 10년 정도 쳤을 때라고 한다. 물론 첫 싱글과 언더파를 빠르게 쳤지만 스스로 개안했다고 믿은 구력이다. 개안한 가장 큰 동기는 헤드업을 하지 않으면 된다는 단순한 것이다.


클럽 챔피언을 많이 한 선배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그들이 골프에 개안한 시기는
대부분 공을 친지 10년 후라고 한다. 골프는 평균 10년의 세월을 투자해야만 모두가 인정하는 하나의 경지에 도달하는 것이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은 스윙이나 샷의 품질을 좋게 하지만 강한 정신력을 만들어주고 유지시키는 인고의 세월인 것이다.  
  
시선을 고정하는 것으론 부족하고 스트로크 하는 동안 의식적으로 머리를
고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아주 어려운 일이지만 오랜 노력과 집중력에 의해 완성시켜야 한다. 의식이 깨어있으면 인간은 대부분 헤드업을 하게 된다. 오직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습관을 만들고 자신을 바보처럼 만들어 머리를 고정시켜야 한다.


■ 레슨 받는 것에 인색하지 하지 말라.


골프가 가장 빨리 진보하려면 좋은 스승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골퍼들이
혼자 죽어라 하면 경지에 오를 수 있다고 믿는다. 가능하면 가장 유능한 프로에게 가장 많은 돈을 주고 레슨을 받아야 한다. 골프는 평생 즐기는 운동이고 좋은 기초를 가지면 훗날 들어가는 비용의 70퍼센트를 세이브 할 수 있다. 그 분은 25년의 골프경력을 가졌는데 미국에 있던 친구가 클럽을 선물해 시작했다.


당시 연습장은 여자들이 공을 한 개씩 놓아주던 시절인데 열심히 한 가장 큰 이유는
비싸게 주고 하는 경비가 아깝고 다른 하나는 주변의 시선 때문이다. 당시엔 골프는 정말 귀족 스포츠였기에 질투와 시기의 시선을 많이 받았는데 그런 시선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고수가 되어 모두에게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하루 종일 연습했고 꾸준하게 레슨을 받았다.


■ 그립을 바꾸면 타수가 준다.


골퍼들은 샤프트에 목숨을 걸면서 그립은 사소한 부분으로 간주한다.
그립은 클럽의 파워와 골퍼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샤프트와 헤드만큼이나 중요하다. 그립을 갈기 전에 먼저 빼 낸 그립과 동일한 중량으로 바꿔 끼운다. 단 몇 그램의 차이로 스윙 웨이트가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무게의 그립으로 끼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립은 좋은 스윙을 나쁜 스윙으로 바꿔 버릴 수 있고 급기야는 아이언 세트까지 바꾸게 만들 수 있다. 많은 골퍼들이 그립의 중요성을 간과하는데 그립은 손에서 미끄러질 만큼 달아야 교체한다고 믿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그립은 1년 미만을 사용하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깨끗하다고 오래 사용하면 경화되어 그립 자체가 단단해 지는데 그립이 단단해지면 타구감을 느낄 수 없어 섬세한 플레이를 할 수 없다.


-----------------------------

아주 오래전 네팔의 카트만두 인근에 있는 나인 홀의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했습니다.
인근에 파슈파트나트란 화장터가 있어 언제나 시체 타는 검은 연기가 우울하게 하늘로 뻗어가던 곳이죠. 당시 내 백을 어깨에 메고 걷던 17살짜리 캐디는 “당신이나 나나 어깨에 지고 갈 삶의 무게가 있는 것”이란 가슴 시린 말을 했습니다. 나는 아직도 그 어린 소년의 깡마른 몸과 수행자처럼 그윽하게 빛나던 검은 눈을 기억합니다.  


외국의 어느 골프장에선 이가 거의 빠진 늙은 캐디가 8살부터 60년 동안 캐디를 했다며
첫 홀 동안 내 골프를 지켜보다 남은 18홀 내내 클럽을 선택해 줬습니다. 내가 조금이라도 의문을 가지고 클럽을 바꾸려고 하면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캐디를 했으니 나를 믿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추호의 의심도 없이 자기가 주는 클럽으로 치면 된다고 했습니다.


60세의 나이에 가볍게 2언더를 쳤고 골프가 인간에게 주는 행복을 말해주던
주재선 선배님, 인생에선 누구나 지고가야 할 삶의 무게가 있다던 어린 캐디, 나를 믿고 치면 된다던 70이 다 되어 가던 캐디, 이들에게선 경지에 오른 사람들이 내는 향기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쩌면 그런 것은 비움의 경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끝없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간 사람들만이 낼 수 있는 깨달음에 의한 비움의 향기.


저는 그들과 단 한 번의 라운드를 통해 그들이 말하고자 했던 것,
그들이 전해주고자 했던 대부분의 것들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런 향기를 풀어내면 매너와 에티켓도 포함될 것입니다. 좋은 매너는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동반자가 느끼는 것이니까요. 미국에서 최근 10년 간 직장을 잃은 사람들의 첫 번째 해고원인은 업무수행 부족이 아니라 인간관계를 맺는 능력의 부족 때문이란 설문조사도 있었습니다.


멋진 스윙을 하고 캐디에게 관대하며 이긴 돈을 전부 돌려준다고 좋은 매너는 아닙니다.
좋은 매너란 인격 그 자체가 향기가 되어 타인에게 전달되는 겁니다. 에티켓이 형식이라면 매너는 일상에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골프에서 가장 좋은 매너는 내가 하기 싫은 것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고 동반자의 슬픔을 가슴으로 이해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길이 있다고 했는데
욕망을 줄이거나 소유물을 늘리는 거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욕망을 줄이지도 못하고 소유물을 늘리지도 못하며 괴로워합니다. 사바 세상의 일이 대부분 그렇게 끝나니까요. 골퍼 또한 행복해지는 두 가지의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타수를 줄이거나 동반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매너와 에티켓을 몸에 익히는 겁니다


---
1.    골졸 (骨卒)


매너와 샷 모두 치졸함을 벗어나지 못한 초보의 단계.

골프채를 든 것 만으로 골퍼인체 하다가 잘 맞지 않는 날에는

캐디를 탓하던가 동반자에게 술에 취해 고성방가 하는 것으로 화풀이를 한다.

연습도 소홀하게 하면서 좋은 결과만을 기대하며 약간의 담이 결린 것을 갈비뼈가 나갔다고 주변사람에게

자랑스럽게 떠든다.

18홀에서 드라이버를 열네 번 잡아야 골프라고 굳게 믿으며

섹스가 골프보다 우선한다고 생각한다.

벙커수리를 하지 않고 캐디 언니에게 끊임없는 작업을 시작한다.


2.    골사 (骨肆)

  
골프의 선비(骨士)가 아닌 방자할 사(肆)자가 붙는 단계.

100파를 하고 가끔씩 치는 90대 초반의 스코어와 \

내기에서 이기기라도 하면 골프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듯 기고 만장해 있다.

연습장에서 허풍이 세이지기 시작하면 비싼 값의 장비에 눈독을 들인다….

자신이 골프에 엄청난 재능이 있다고 굳게 착각하는 단계.

연습장에 열심이고 고수에 대한 동경이 시작되지만

캐디에게 태클과 기술은 계속 들어가고….

  

3.    골마 (骨麻)


밥상의 반찬이 홀 컵으로 보이기 시작하며

누워서 천장을 보면 그림 같은 페어웨이 속에 해저드가 보이는 초기 중독의 단계.

홍역을 앓듯 밤이나 낮이나 빨간 깃발이 눈앞에 어른거리고

필드에 자주 못 가면 한 주 내내 끙끙 앓는다.

아내의 바가지도 불사, 친구, 친지의 결혼식도 불사, 결근도 불사,

오직 골프가 아니면 죽음을….

연습장에서 늘 살면서 라이벌에겐 거의 바빠서 연습을 못한다고

귀여운 거짓을 논한다.

80대 중반의 스코어를 가끔 기록하면서 스푼으로 티 샷을 하는 법을 배운다.

섹스와 골프를 선택하라면 <글쎄…>라고 반문하는 단계.

로브웨지를 사서 한?멋을 부리지만 계속되는 뒷 땅의 쪼루의 연속……..

  

4.    골상 (骨孀)

  
과부 상(孀)… 드디어 아내는 주말과부=필수, 주중과부=선택이 된다.

직장생활이 제대로 될 수 없고, 집에 쌀이 있는지, 자식이 대학에 붙었는지,

아내가 이혼소송을 했는지 어쨌는지,

골프가 인생 최고의 목표이자 삶의 의미가 된다.

첫 싱글의 길목에서 수 없는 좌절을 겪으면서

비거리 우선으로 클럽을 교환하는 우를 범하면서

클럽과 공의 중요성을 서서히 깨닫기 시작한다…

고수가 그린 보수를 하는 것을 곁눈질로 배우며

벙커의 보수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다.

주변의 친한 사람 모두에게 골프를 적극 권장하며

연습장에선 훈수와 참견에 여념이 없다.

동반자에게 훈수를 하면서 내상을 치료하려 노력하지만

집에 가는 길목의 전봇대를 잡고 수없이 눈물을 흘리곤 한다.

  

5.    골포 (骨怖)


드라이버, 아이언, 어프로치가 모두 잘 되었지만

퍼팅이 안되던가 다른 세가지를 모두 잘했는데 드라이버의 오비로

싱글을 하지 못하고 80타 주변을 한동안 헤메는 고행의 단계.

첫 번째로 골프에서 진정한 고민과 좌절을 하기 시작한다.

골프 자체에 공포와 회의를 느끼고 골프가 인생을 망칠지 모른다고 우려한다.

아내와 자식들은 “돌아온 아빠”를 기쁨 반, 우려 반으로 반기지만

TV의 골프 중계를 보면서 절망은 어리석은 자의 결론이라며

싱글에의 굳은 각오를 다지며 연습장으로 발길을 돌린다.

골프란 스포츠가 아닌 구도의 길이 아닐까 고민하는 단계.

  

6.    골차 (骨且)


인생을 망칠지 모른다는 공포로 보이던 골프채가 다시 동반자로 보이는 단계.

샷이나 매너가 한결 성숙해져 골프채는 기쁨을 위한 도구가 된다.

그린에서 잔디의 방향을 이해하며 퍼팅을 시작하고

바람과 라이에 대한 개념, 다운 힐 등의 트러블 샷에 대한 정의가 생긴다.

로브웨지의 용도와 거리감에 익숙해 지면서 어느 날 싱글 패를 받고

무차별 쏘지만,

그러나 골프의 심오한 세계를 알기에는 아직 역부족…..

골프와 섹스를 택하라면 두말 없이 골프를 택하는 단계.

  

7.    골궁 (骨窮)


다할 궁(窮).

골프에서 샷을 만들고 자신의 스윙을 분석하면서 드로우와 페이트를 연습하는 단계.

연습장에서 훈수하는 방법이 상당히 세련되어 진다.

이븐이나 언더파를 노려 보지만 라운드의 대부분이 70대 스코어를 기록한다.

골프의 모든 미묘한 조화나 번뇌가 본인 안에 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8.    남작 (藍作)


인생을 담고 세월을 품는 넉넉한 기쁨이 페어웨이에 있다.

펼쳐진 그린 앞에 한없는 겸손함을 느끼며 버디를 기다리지,

절대로 버디를 찾아 경거망동하지 않는다….
  
동반자와 쉽게 친하되 경망스럽게 라운딩 중 참견이나 훈수를 하지 않는다.

연습장에서 초보자가 물으면 아주 겸손하게 상의하듯이 연습하고

라운드의 복장이나 매너에 굉장히 신경을 쓴다…

골프에서 참 나를 발견하며 드디어 인생에서 최초의 언더파를 기록한다.

  

9.    자작 (慈作)


마음에 자비의 싹이 트는 심오한 단계.

거짓없는 자연과 한 몸이 되면서 스코어 보다는 대자연과 좋은 친구들과의 라운드를 함에 신에게

감사하는 생각을 가진다.

골프를 치면서 자기 자신까지 잊을 수 있다.

한 번의 스윙에서 인생의 희노애락이 샤프트를 타고 전율처럼 느껴지기 시작한다….

골프도 세월도 라운딩도 한 몸이 되면서

비로서 골프라는 심오한 운동에 대한 깊은 이해가 시작된다.

인간은 골프라는 위대한 존재앞에 한 없이 초라한 미물임을 깨닫게 되고

대자연과 골프와 내가 하나가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10.    골선 (骨仙)


마음안에 두터운 믿음을 만드는 단계.

골프도(道)의 깊이가 끝없는 수준에 도달하낟.

지혜와 샷은 심후한 내공막?깊게 갈무리 되어

범인들은 도저히 그 깊이를 알 수 없다.

연습장이나 필드에서조차 있는 듯 없는 듯 존재한다.

섣불리 골퍼임을 말하지도, 드러내지도 않으며,

행동 하나 하나에 연륜과 무게가 엿보인다.

내공은 경지에 도달하고

화려함이 모두 사라지고 극도로 단순해진다.

골프를 통해 삶의 진리를 모두 깨달았으며

우주의 신비 또한 거칠게 없이 이해되는 경지에 도달한 상태.

골프도(道)의 깊이를 가름할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단계이며

마침내 자연과 골프와 내가 하나가 되어 해탈의 경지에 이른다.
----
http://www.golfpro-online.com/shop/books/hogan.html

Ben Hogan's Five Lessons : The Modern Fundamentals of Golf

by Ben Hogan

Paperback - 127 pages Reprint edition (March 1989)
Simon & Schuster (Paper); ISBN: 0671612972 ; Dimensions (in inches): 0.34 x 7.97 x 5.12

Ben Hogan's premise in this 1957 classic is driven home in bold letters: "The average golfer is entirely capable of building a repeatable swing and breaking 80". Religions are founded on less, and Hogan's detailed analyses and illustrated demonstrations of grip, stance, posture, and the two basic components of the swing make up a sacred book. Though its very simplicity seems dated, this is the tome of technique that should serve as the foundation of every golf library.  

---

골프광’인 물리학자가 있다. 틈만 나면 필드를 찾던 이 학자가 어깨를 다치는 바람에 3개월 동안이나 골프채를 만질 수 없었다면?

미국 물리학회의 공식사이트인 Physorg.com은 최근 ‘물리학이 위대한 골프 스윙의 열쇠를 찾았다’는 기사를 실었다. 주인공은 뉴질랜드 인더스트리얼 연구소에서 일하는 물리학자 로드 화이트. ‘골프광’인 화이트 박사는 실제로 어깨를 다친 3개월 동안 골프 스윙의 이상적 조건을 찾는 연구를 계속했고 이 결과를 미국 물리학회에 보냈다.

화이트 박사에 따르면 완벽한 골프 스윙의 비밀은 ‘손목의 코킹(꺾기)’에 있다. 화이트 박사는 이번 논문에서 “물리적 골프 스윙 모델에 있어서 골프채의 길이, 스윙하는 팔의 길이, 클럽헤드의 무게 등이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손목 코킹의 각도다”라고 주장했다.

화이트 박사는 골프의 스윙을 ‘이중 진자 모델’로 변환시켰다. 이를 통해 스윙을 시작할 때부터 골프채가 지면과 수평을 이룰 때까지의 진자운동과 지면에 대해 수직으로 이뤄지는 반원 모양의 진자운동 2개를 복합적인 방정식으로 풀어냈다.

화이트 박사의 물리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손목의 코킹이 일찍 풀릴 경우 골프공을 때리는 순간 팔의 스윙 방향과 헤드의 이동방향이 어긋나면서 힘의 분산이 일어난다. 화이트 박사는 “손목 코킹이 없으면 상당한 양의 역학 에너지가 공에 전달되지 못하고 팔과 어깨에 그대로 남게 돼 비효율적인 스윙이 된다”고 했다. 손목 코킹이 잘못되면 앞서 말한 골프채와 팔의 길이, 헤드의 무게 등의 요소가 모두 소용없게 된다는 지적이다.

물리적 분석을 끝낸 화이트 박사는 이제 완벽한 스윙을 할 수 있을까. 화이트 박사는 논문의 결론을 이렇게 내렸다.

“(내가 분석한) 이 물리적 모델은 골프에서 스윙 잘하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를 설명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N   스스로 무너지지마라   안원전    2011/07/09  8293
N   서양미술거장전&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안원전    2009/09/02  8785
N   가장 훌륭한 사람은   안원전    2009/09/02  8524
N   기축년 무료 토정비결&中國 指導者들의 삶   안원전    2008/10/23  9055
N   독주한 김우중의 때늦은 눈물-유능한 참모가 없는 조직은 망한다.   안원전    2008/07/06  8652
N   김종필 前총재의 골프이야기/TV시청   안원전    2008/05/22  8837
N   아놀드파마의 성공비결&골프의 단계   안원전    2008/05/22  10732
N   WSJ소개 '비즈니스골프 십계명'   안원전    2007/11/04  8803
N   공을 잘 치기 위한 기본은 좋은 그립에서 나온다!   안원전    2007/09/08  9042
N   '승부사가 되기 위한 10계명'&싱글골퍼를 향한 골프 Tip 10   안원전    2007/11/04  8745
N   - golf 십 계 명 -&소렌스탐의 `페어웨이 지키는 4가지 비법` 외   안원전    2007/11/04  9070
N   골프의 10도(道)   안원전    2008/01/13  6834
N   고수가되려면(9) 장타를 쳐야 한다. 그러나 장타의 미련을 버려라   안원전    2007/03/02  7132
N   미래는 예측이 아니라 창조다!   안원전    2007/02/15  6860
N   빌게이츠가 들려주는 인생충고 10계명 | 10계명   안원전    2006/10/23  6808
N   골프와 도-골프와 고수   안원전    2007/02/28  1166
N   미국 시티 은행(city bank)의 <현금 자동 지급기>의 설치 내막/tv   안원전    2006/12/26  6908
858    영화 '공범자들'(감독:최승호, 제작:뉴스타파) 2주간 공개(~11/3)   안원전    2017/10/23  94
857    치과의사들이 사용한다는 TMC-7 치약,-‘치아’ 뽑지말고 살리세요   안원전    2017/10/05  140
856    해외여행 가시나요? 3가지 모르고 가면 '스튜핏'   안원전    2017/09/14  184
855    "매일 마그네슘을 먹으면 혈압 현저히 낮춰"   안원전    2017/09/09  177
854    바티칸, 성범죄에 이어 교황청 소유 아파트에서 마약 파티   안원전    2017/07/07  308
853    암 유발하는 염증 원인 찾았다..국내 연구진 최초 확인   안원전    2017/07/03  285
852    MB정부서 특수채 380조 발행..4대강 등 자금조달   안원전    2017/06/04  506
851    노화시계를 되돌리는 '회춘 묘약' 셋   안원전    2017/05/21  475
850    탈모·흰머리 치료 가능할 '줄기세포' 찾았다   안원전    2017/05/08  335
849    [과학핫이슈]모르셨죠, 뇌도 임플란트한다는 사실   안원전    2017/03/04  542
848   비밀글입니다 보관 기록(대원)및 기타   안원전    2017/02/20  9
847    아홉살 낙서범   안원전    2017/02/20  534
846    MB의 최대유산, '트리플 1천조 재앙'   안원전    2017/01/24  612
1 [2][3][4][5][6][7][8][9][10]..[30] [NEXT]
Copyright 1999-2017 Zeroboard / skin by Cheram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