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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스 고두노프 명작 오페라 해설 푸슈킨 동명의 희곡
명작 오페라 해설

보리스 고두노프
[ Boris Godounoff ]
대본 푸슈킨 동명의 희곡을 기초로 작곡가가 씀(러시아어).
등장인물 보리스 고두노프(Boris Godounoff 러시아의 차르) B
페오도르(Feodor 그의 어린 아들) MS
크세니아(Xenia 그의 딸) S
나이 든 간호원 Cont.
슈이스키(Shuiskl 보리스의 고문) T
첼카로프(Tchelkalov 국회의 서기) Br
피멘(Pimen 수도사이며 연대기 작가) B
그리고리(Grigori 황태자 디미트리를 사칭함) T
마리나(Marina) MS
여관 여주인 MS
란고니(Rangoni) B 및 Br
경찰관 B
바보 T
바를람(Varlaam) B
미사일(Missail) T
때와곳 1598-1605. 러시아 및 플란드
초연 1874. 2. 8. 페테르스부르크 음악원
작곡 무소르크스키(러시아)(M. Mussorgsky, 1839-1881)

목차서막
제1장
제2장
제1막
제1장
제2장
제2막
제3막
제1장
제2장
제4막
제1장
제2장



서막제1장
모스크바에 인접한 수도원의 밖에는 많은 백성들이 엎드려 통치자를 간구하고 있다. 바로 보리스 고두노프가 황제 즉위를 수락하도록 갈망하는 것이었다. 이 수도원에는 얼마 전에 타계한 황제 페오 도르 1세의 뒤를 이어 실권을 장악했던 보리스 고두노프가 은신하고 있었다. 황제의 자리는 비어 있고 마땅한 후계자가 없으나 그는 한사코 거절한다. 들리는 말로는 그가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다고들 하는 데, 정통 후계자인 폭군 이반 황제의 어린 아들을 그가 살해했기 때문 이라는 것이다. 듀마(제정 러시아의 국회)의 서기인 첼카로프가 수도원에서 걸어나오면서 그가 완강히 거절하고 있다는 것을 밝힌다.

제2장
보리스의 대관식이 거행되는 장면이 보인다. 종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귀족들의 행렬이 사원을 향해 행진하는 장엄하면서도 호화스러운 장면이 연출된다. 슈이스키 공작이 앞장서고 그를 뒤따르는 군중들이 [보리스 황제여! 만수무강하소서 Long life to thee, Tsar Boris!]라고 노래 부른다. 보리스 자신도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길 경건하게 기도하고 있는데, 황태자를 암살한 양심의 가책으로 불길한 예감에 휩싸인다. 황제 즉위를 경축하는 잔치와 합창이 벌어진다.

제1막제1장
수도원의 한 밀실로, 어느덧 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늙은 수도사 피멘이 러시아의 역사를 집필하고 있었는데, 그는 보리스 고두노프가 엄청난 음모를 자행하여 황제의 자리를 빼앗았다는 대목에 이르렀을 때, 옆에서 자고있던 그리고리가 뒤숭숭한 꿈자리에서 깨어난다. 그들은 그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린 황태자인 디미트리를 살해한 장본인이 바로 보리스라는 사실을 듣는다. 그리고 그 비운의 황태자가 그리고리 자신과 동갑나기 라는 것을 알게 되자 이상한 운명을 감지한다. 마침 새벽 미사의 종소리가 들려오고, 피멘은 예배를 드리기 위해 나간다. 그리고리는 보리스에게 언젠가 신의 재판이 내릴 것이라고 중얼대며 어두컴컴한 수도원을 빠져나가기로 결심한다. 마치 자신이 황태자 디미트리인 양.

제2장
리투아니아 국경 부근의 여관으로, 여주인이 흥겹게 민요를 부르고 있다. 그때 두 명의 수도사, 바를람과 미사일이 약간 술에 취 한 모습으로 들어온다. 그들은 농부로 가장한 그리고리와 잠깐 어울려 논다. 두 사람이 술을 마시고 있는동안 그리고리는 여주인에게 이것저것 물어 보다가 경찰이 한 수도승을 찾기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때 경찰이 들이닥쳐 세 사람을 불심검문한다. 그러나 그들은 문맹자인지라 수배자의 인상착의를 적어놓은 체포 영장을 읽지 못한다. 따라서 그것을 그리고리에게 큰 소리로 읽어 달라고 부탁하는데, 사실 그대로 읽지 않고 바를람의 인상착의가 씌어진 것처럼 말한다. 즉시 늙은 수도승 바를람이 체포되어 감옥으로 질질 끌려가다가, 술기운이 확 달아난 그가 격분하여 수배자의 인상착의를 다시 읽자, 그제서야 아까 그 사람이 범인임을 눈치챈다. 그러나 그리고리는 이미 창문을 타고 달아나 버린 뒤였다.

제2막크레믈린 궁전의 황제의 숙소이다. 공주 크세니아가 약혼자의죽음에 대해서 매우 슬퍼하고 있다. 유모가 그녀를 위로하며 노래를 불러주자, 겉에 놀고 있던 남동생 페오도르도 손뼉을 치며 명랑하게 합창한다.

보리스가 들어와 상심한 딸을 위로한 후, 유모와 함께 내보낸다. 그는 페오도르에게 벽에 걸려 있는 러시아의 대지도를 가져오게 해서 그 것을 펼쳐보이고는 독백조의 큰 소리로 "나는 최고의 권력을 잡고 있다"라고 말한다. 페오도르가 보리스에게 폴란드인들이 황제에게 대항하여 러시아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경고한다. 그 때 슈이스키가 급히 보고를 올리기를 반란군이 폴란드의 지원아래 리투아니아 국경을 쳐들어 오고 있으며, 그 반란군의 우두머리는 이미 죽어버린 디미트리를 자칭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보리스는 아연실색하면서 아들을 물러가게 한 후 대책에 부심한다. 그는 슈이스키에게 디미트리가 정말로 죽은 것이냐고 다그쳐 물으면서 사실대로 밝힐 것을 강요한다. 슈이스키가 분명히 그는 죽었다고 답하지만 그의 육신은 다른 사람처럼 부패하지도 않았고, 끔찍한 살륙의 칼날을 맞고서도 입가엔 미소가, 그리고 손에는 장난감이 여전히 쥐어져 있었다고 덧붙인다. 보리스는 더 이상 들을 수가 없었다. 혼자 남게 된 보리스는 끊임없이 망령에 시달리게 된다. 그는 중얼 중얼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지껄이며 거의 정신병적인 발작 증세를 보인다. 고함을 지르는가 하면 헛소리를 하다가 콕 고꾸라진다. 매우 극적인 음악이 흐르며 오페라의 절정을 이룬다.

제3막제1장
폴란드의 귀족인 무니세크의 딸, 마리나의 숙소이다. 마리나는 디미트리와 함께 황제의 옥좌를 차지하기 위한 자기의 야심을 노래 로 표현한다. 그녀는 가짜 디미트리, 즉 그리고리와 약혼한 사이이다. 예수이트의 사제인 란고니가 그녀를 방문해서 몇 가지 훈계를 한다. 그녀가 러시아의 황녀가 되었을 때 디미트리를 카톨릭으로 구종시켜야 하며, 교회에 대한 의무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마리나는 아무런 언질도 주지 않는다.

제2장
달빛이 배꽃처럼 드리워져 있는 정원의 분수대 옆에서 디미 트리가 마리나에 대한 사랑을 노래하며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한발 앞서 사제가 먼저 들어오는데, 그는 미래의 러시아를 위해 개종할 것 을 끈질기게 설득하면서 자신이 디미트리의 정신적인 조언자라고 말한다. 마침내 그는 사제에게 그 모든 것을 승낙한다. 무도회에 왔던 손님들이 밖으로 쏟아져 나오면서 달빛을 받으며 폴로네즈를 추었기 때문에 가짜 디미트리는 나무 뒤에 몸을 숨기고 있었다. 그는 질투심에 가득찬 눈으로 마리나를 바라본다.

마리나와 디미트리는 단둘이 남게 되자 아옹다옹하게 된다. 그는 부드럽게 말머리를 꺼내다가도 마음 콕콕 찌르는 듯한 독설을 퍼붓고, 그러다가는 다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등 뼈있는 행동을 한다. 마리나도 그의 뜻을 알아챘는지 응수해 준다. 둘은 굳은 사랑의 언약을 하고, 군대를 이끌고 모스크바로 진격하는 일만 남았다는 내용의 그 유명한 2중창을 부르고는 디미트리에게 협력하기로 한다. 둘이 포응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란고니는 득의양양 회심의 노래를 부른다. 마리나가 아닌 교회가 승리하였노라고.

제4막이 막에서는 2개의 장면이 교차되면서 연출되고 있는데 이것은 무소르 크스키(Moussorgsky)가 고친 방식대로가 아님을 유의하기 바란다. 무 소르크스키는 러시아 민중에 그 촛점을 맞추고 있지 결코 보리스 황제에 주안점을 두지 않는다. 이 오페라에서의 주인공인 듯한 인물에 역점을 두어 무대를 엮어가지 않고 모든 인물 개개인에 의미를 두고 있다는 사실은 정말 놀라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제1장
황제의 궁전에서 회의가 벌어지는데 듀마에서 디미트리를 패배시킬 방책을 논의하고 있다. 슈이스키가 나서서는 그동안 자기가 줄 곧 관찰한 바로는 보리스 황제에게 정신병적인 증세가 있는 것 같다며 소감을 말한다. 마침 보리스가 매우 힘이 없어 보이는 초췌한 모습 으로 입실해서는, 옥좌에 앉더니 조용히 면회인인 피멘 수도승의 말을 경청한다. 그를 데리고 온 것은 슈이스키로, 피멘은 살해된 황태자의 무덤에서 기도를 드리면서 눈이 먼 것을 낫게 해달라는 한 양치기 에 관한 이야기를 해준다. 그와 같은 말에 충격을 받은 보리스가 잠시 꿈질하더니 아들 페오도르의 품안으로 푹 쓰러져 버린다.

보리스는 페오도르만을 남게하고 모두들 물러갈 것을 명한다. 자신의 앞에 임박해 온 죽음의 그림자를 직감한 것이다. 그는 아들에게 코 앞에 닥친 위험을 알리면서 좋은 황제가 되어달라고 유언한다. 감동적 인 장면이 가슴을 저미는 가운데 성직자들이 성가를 부르고 조종(弔 鐘)이 울리면서 황제의 승하를 암시한다. 페오도르와 수도승이 숙연하게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보리스는 사력을 다해 벌떡 몸을 일으키더니 "나는 너희들의 황제이다" "신이 나를 용서하신다……"라며 소리친다. 그리고 등잔이 꺼지듯이 눈을 감는다. 이보다 앞서 부르는 [보리 스의 이별]이라는 독백은 유명하다.

제2장
숲속의 한 개간지이다. 긴박한 정경을 묘사하는 짧은 전주곡 이 혁명이 발발한 후 야기된 일련의 혼란 상태를 짐작케 한다. 반란군 이 보리스의 추종자들을 조롱하며 비난한다. 그들은 두 명의 예수이트 성직자를 죽여버리겠다고 협박을 일삼는 등 기세를 올리고 있다. 바보가 가련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고, 아이들이 그를 놀려대며 그에게서 몇 개의 동전을 훔쳐내는 모습이 보인다.

무대에는 디미트리가 우유빛처럼 하얀 백마를 타고 늠름하게 서 있다. 군중들이 그에게 인사를 올리는 가운데 그는 자기가 내세운 공약 을 이행할 것을 약속하며, 자기를 따라 질풍노도와 같이 모스크바로 진격하자고 외친다.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로 군중들은 그의 뒤를 따 른다. 오직 바보만이 덩그라니 무대에 남는데, 그는 마치 예언이라도 하는 듯이 노래를 부른다. [기쁨이 있으면 슬픔도 있게 마련이지. 러시아의 민중이여! 기아에 허덕이고 가난에 찌들은 민중이여! Woe and sorrow always;lament, Russian folk, poor hungry fo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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