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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재현
   질문있습니다


수메르 신화책(신화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을 읽고 일전에 글을 한번 올린 사람입니다.
안원전님께 질문드립니다. 이책에 보면 다음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수메르신화로보면 인간은 결국 신이 유전공학실험실에서 창조한 피조물이라는 거죠. 엔키라는 과학자가 인간을 그런 식으로 만들었다고 적혀있더군요. 저로서는 얼른 이해되지 않습니다. 수메르를 많이 연구하고 계시리라 확신하고 안원전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이 책 187페이지 내용입니다.



신의 유전자로 탄생한 인간  


인간이 탄생하는 일련의 과정은 총 3단계로 이루어졌다.

1 단계로 명석한 신 웨일라를 죽여 신의 '육과 혈'을 확보하고
2 단계로 '정화된 신의 정수'가 흙과 섞여져 '열 넷의 1차 생명체'를 만들어내서
3 단계로 '1차 생명체'가 여신들의 자궁에서 키워진 뒤 산파에 의해 '사람'이 출생한다.


어째서 한 신의 '피'가 '흙'과 섞여져야만 했을까? 그 '신의 요소'에는 '좀 더 근본적이고도 영속적인 그 무엇'이 들어있지 않았을까? 피를 얻기 위해 선택된 신은 '기억을 묶는 집들, '테에마(TE.E.MA)'를 갖고 있었으며, 그것은 '영혼'이며, '개인적인 특성이 들어 있는 것'으로, 여기까지 온 바에야 직설로 내뱉자면, 그것은 '유전자 뭉치'였던 것이다! 그래서 생명유전공학자 에아는 '신의 피를 정화하는 용액'을 준비해야만 했었다. 이렇게 얻어진 '유전자뭉치'는 여신들의 자궁 속으로 넣어졌던 것이다!




이 책 193-194 페이지 내용입니다.



'생명유전공학실험실'의 수장 엔키



창조주 엔키는, 자신이 닌마흐가 빚어낸 장애인들에게 운명을 정해주어 살 길을 마련해주었듯이 그녀에게 동등한 재간을 요구하고 있었다. 조산아에게 운명을 정해주고 빵을 먹게 해보라는 시험이었다. 허나 닌마흐에게 그런 일은 한참이나 힘겨운 일이어서, 그녀는 조산아의 운명을 결정지어 줄 수도 없었고, 음식물을 먹일 수도 없었다. 엔키에게 공깃돌 놀리듯 당한 닌마흐는 통곡하였다. 헌데, 이 때 단수 높은 엔키는 자비롭게도,



누가 당신 입을 떠난 말들을 바꾼단 말이오.

우물(우무울)을 당신의 무릎에서 떼어내서 가슴으로 안아 보오.

닌마흐, 그 아이는 당신의 일을 필요로 할 뿐 아니라 또한 부실하게 생겨났소.

누가 당신에게 머리를 내민단 말이오.

내가 만든 사람을 당신이...

축복하시오.



라며 누이를 달래고 있었다. '인간창조의 생명유전공학실험실'의 수장은 엔키였고, 모신 닌마흐/마미/닌투는 그의 보조자로 산파역이었으니, 그녀는 엔키의 지혜에 의지하여서야 비로소 사람다운 사람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설령 그렇긴 해도 큰 신들은 단번에 완성된 인간을 처음부터 구경할 수는 없었다. 웨일라 신으로부터 '표본'을 얻는 과정이 필요했으며, 그를 복제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던 것이다. 이 모든 작업은 엔키의 명령으로 이루어졌다.





정말 그랬을까요? 아니면 그냥 소설책에 불과할까요? 누구에게 물어볼 수도 없고 머리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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