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원전의 21세기담론-세상을 본다 미래를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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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안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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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안원전의21세기 담론 293.서왕모와 태상노군(太上老君) 및 노자로 환생한 태상노군(太上老君)과 <도덕경>을 전한 윤희의 일화

서왕모와 태상노군(太上老君) 및

노자로 환생한 태상노군(太上老君)과

<도덕경>을 전한 윤희의 일화    


노자와 당황실의 뿌리는 동이족Click here!



황하 최초의 다목적 댐인 삼문협(三門峽)댐과 삼문협댐에서 바라본황하.  삼문협(三門峽)은 중국의 교통중심지로 중국의 대전에 해당하는 동서남북 크로스로드의 중심점 호북성 정주시 왼쪽에 있다.삼문협시는 하남성에서 정주 다음 가는 부자 도시다.삼문협(三門峽) 황하북쪽은 산서성이고 남쪽은 하남성이다.옛날 황하가 범람할때 황하를 다스린 대우가 신선의 도끼로 높은 산을 인간문과 귀신문, 신선문 세개 협곡을 만들어 황하물을 동으로 흐르게 했으며 이로부터 삼문협도 세상에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고 한다


천지가 개벽하던 시기에 천상에는 이미 옥황대제가 있었으나 지상에는 황제가 없어 옥황대제는 세상의 일을 모두 태상노군(太上老君)에게 맡겨 다스리게 했다.

노군은 범상치 않은 용모를 하고 있었는데, 키가 8척(尺)하고도 8촌(寸)이었고 넙적한 얼굴에 이마가 크고 두 개의 황금색 눈썹 아래 눈빛이 형형하고 생기 넘치는 커다란 두 눈이 있고 두 귀는 크고도 길어 어깨까지 늘어져 있었다.

태상노군은 세상을 다스리던 시기에 백성들을 위해 좋은 일들을 수없이 많이 했다.

한번은 노군이 푸른 소를 타고 삼문협(三門峽)에 가서 일을 처리하는데 마침 서왕모(西王母)가 동남동녀(金童玉女)를 데리고 삼문협으로 놀러왔다. 그녀는 이곳에 물산이 풍부하고 도처에 까만 석탄과 새빨간 철광이 풍부한 것을 보았다. 그녀는 계속 보고 또 보다가 마음속에 나쁜 마음이 일어나 이 진귀한 땅을 점령하고 싶어 동남동녀에게 토지를 점거하도록 명령했다.

노군이 삼문협에 도착하여 동남동녀가 땅을 점거하고 있는 것을 보고 급히 푸른 소에서 내려 지팡이를 짚고 앞으로 가서 저지하며 말했다.

“너희들 여기서 뭐하고 있는 게냐?”
동남이 대답했다.



노자상


“서왕모께서 이 땅을 원하셔서 우리더러 땅을 점거하라고 하셨어요.”

노군은 이 말을 듣고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다. 그는 생각했다. ‘좋아! 서왕모 당신 너무 욕심이 많군. 하늘을 점령하고 이제는 또 땅까지 점령하려 하다니. 내가 당신이 제멋대로 나쁜 짓을 하게 놔둘 수는 없지!’

이렇게 생각하고 노군은 서왕모에게 무례하게 말했다. “여기는 내가 다스리는 땅인데 당신이 점거한다는 게 말이 되오?”
서왕모는 노군을 안중에 두지 않고 무례하게 대답했다. “남의 일에 참견 마시오! 여기는 내 땅이오!”
“당신 땅이라고? 무슨 표시라도 있소?” 노군이 화를 냈다.

“당신은 무슨 표시가 있지?” 서왕모가 되물었다.

“내 땅에는 물건이 하나 묻혀 있지.” 노군이 말했다.

“내 땅에도 물건이 하나 묻혀 있소.” 서왕모가 따라서 말했다.

노군은 속으로 생각했다. ‘이 여인은 정말 무뢰하군. 내가 무슨 말을 하면 자기도 똑같이 따라 말하다니. 이 여자와 입씨름할 것 없이 어서 땅 속에 표시를 해야겠다.’ 노군은 서왕모가 눈을 깜박일 때 손에 있던 지팡이를 땅 아래로 가볍게 찍으니 그 지팡이가 땅 속으로 뚫고 들어갔다.

노군이 서왕모에게 물었다. “당신은 땅에다 뭘 묻어 놨소?”

서왕모는 순간 대답을 하지 못하고 급히 동남동녀를 향해 눈짓을 했다. 동남동녀는 서왕모의 뜻을 알아차리고 함께 노군의 등 뒤로 뛰어와서 아양을 떨며 말했다. “노군 어르신, 어르신께서 어떻게 선단(仙丹)을 단련하시는지 어서 저희를 데리고 가서 보여주세요!”

서왕모는 이 때를 틈타 수놓은 신발 한 짝을 벗어 구멍을 하나 팠다. 막 파고 있는데 갑자기 노군의 지팡이가 나오자 마음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이런 망할 늙은이, 오늘 너 잘 걸렸다. 누가 너더러 내 눈 밑에다 지팡이를 묻으라 했더냐!’ 서왕모는 지팡이를 수놓은 신발 안에다 밀어 넣고 다시 신발을 땅 속에 묻었다.

노군은 겨우겨우 동남동녀의 치근덕거림에서 벗어나 서왕모에게 뛰어와 물었다. “당신은 땅 속에 무슨 표시를 했냐니까? 어서 말하시오!”

이때 서왕모의 숨이 거칠어지고 담도 커져 오만하게 말했다. “내가 묻어놓은 것은 수놓은 신발인데, 당신은 무슨 표시를 묻어 놓았소?”

노군이 말했다. “땅 속에는 내 지팡이가 있지. 우리 한번 파내어 볼까?”

노군은 땅을 파내어 보고는 화가 나서 수염이 모두 꼿꼿해질 정도였다. 알고 보니 자신의 지팡이가 서왕모의 신발 속에 들어있는 것이었다. 그는 서왕모가 음모를 꾸민 것인 줄 명백히 알았지만 증거가 없어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그는 서왕모를 한번 흘겨보고 말했다.

“이 일은 아직 끝난 게 아니오. 옥황대제 앞에 가서 당신을 고발하겠소!”

서왕모는 득의양양하게 하하 웃었다. “옥황대제가 나를 어떻게 할 수 있을 것 같소? 당신 맘대로 한번 해 보시지!”

노군은 이렇게 좋은 산물을 그냥 서왕모가 점거하도록 하는 게 아까워서 지팡이를 멜대로 바꾸어 두 개의 탄광을 메고 가니 서왕모는 황급히 노군의 가는 길을 막았다. 노군은 금단(金丹)을 한 알 꺼내어 그녀의 머리를 향해 던지니 서왕모는 머리가 어질어질하더니 땅에 쓰러졌다. 노군은 두 개의 탄광을 메고 강가의 북쪽 기슭으로 갔다.

후에 노군은 하늘에 올라가 옥황대제에게 서왕모의 행태를 고발했다. 옥황대제는 비록 서왕모를 비호했지만 그녀가 인간세상에서 오래 사는 것을 원치 않아 그녀를 천상으로 불러 오라고 명령했다.

지상에 황제가 생기고 난 후부터 노군은 다시 천상으로 돌아왔지만, 그는 여전히 지상에 있는 백성들의 생활에 관심이 많아 여러 차례 인간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상(商)나라 양갑(陽甲)년에 이르러 노군은 현묘왕(玄妙王)의 딸의 뱃속으로 들어가 환생했다.

하루는 현묘왕의 딸이 마을의 한 강가에서 빨래를 하다가 상류에서 금빛 찬란한 커다란 자두가 떠내려 오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놀랍고도 기뻐 황급히 자두를 물 속에서 건져 먹었다. 사실은 이 커다란 자두가 바로 노군이 몸을 의탁하여 온 것임을 누가 알았겠는가.

태아는 모친의 몸속에서 81년을 자라고서야 태어났다.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이마에 주름이 가득하고 흰 수염과 흰 눈썹에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었으므로 모친은 그의 이름을 노자(老子)라고 지어주었다.

노자가 인간계에서 한 일은 바로 명산대천을 두루 돌아다니고 백성들에게 경학을 전수하고 포교한 것이었으므로 백성들은 그를 매우 존경했다.

당시에 성문 바깥쪽 부근을 관리하는 윤희(尹喜)라고 하는 관리가 있었는데 학식이 매우 깊었다. 하루는 그가 기상을 보니 한 가닥 상서로운 기운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오고 있었다. 그는 분명 성인(聖人)이 한 분 이곳으로 오시는 중일 것이라 생각했다. 이리하여 그는 수하의 사람을 보내어 매일 그곳에 나가 기다리게 하고 낯선 사람이 오는 것을 발견하거든 곧바로 보고하도록 했다.

과연 윤희의 예상대로 며칠 지나자 푸른 소를 탄 한 노인이 왔는데, 백발홍안에 풍채가 좋았다. 수하의 사람은 이 노인이 보통사람들과 다른 것을 보고 급히 윤희에게 보고했다. 윤희는 매우 기뻐하며 황급히 의관을 정제하고 무릎을 땅에 꿇고 노인을 영접했다.

노인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노자였다. 윤희는 노자에게 숭배의 뜻으로 오체투지(五體投地)를 하고 기어코 노자를 스승으로 삼으려 했다. 이에 노자는 곧 《도덕경(道德經)》을 한 권 써서 그에게 주었다.











윤희(尹喜)에게 도덕경을 전하고 노자가 은거한 것으로 알려진 사천성 와옥산. 현재 와옥산은 파(巴) 지구보다는 촉(蜀)지구에 속하는 사천성 홍아현(洪雅縣) 경내에 있다. 이 산은 백두산 2744미터 보다 높은 해발 2830미터로 사천성 내 최대의 국가삼림공원으로 한 번 온 관광객은 돌아가기를 잊을 정도로 산수풍광이 아름다운 신선의 경계라 하며, 장릉이 오두미도를 창교한 거점으로 주위에 청의강(靑衣江)이 흐르고 있다. 진한(秦漢)시대의 주요 거주민은 강족(羌族:동이족임은 앞에 詳述)으로 이들은 청의강 상류에 살았다 하여 청의강(靑衣羌)이라 불려졌으며 이들 강족이 한조(漢朝)에 귀부(歸附)한 뒤로 평강수(平羌水)가 되었다.  한때(133년) 이들 청의강 인은 청의강국(靑衣羌國)을 건국하기도 했으며, 장릉이 오두미도를 창교하면서는 오두미도 교의 최초 소수민족 신도가 되기도 했고 파촉 도교문화발상지로 황노지교의 파수꾼이기도 했다. 강인(羌人)은 동이족 은(殷)의 제사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노자는 주(周)왕조의 국가도서관 격인 수장실(守藏室) 관리로 은인의 제사 제례를 잘 알고 있었다. 그리하여 은인 제사에는 항상 강인(羌人)이 만든 사람희생(人牲)을 항상 썼다고 한다. 사(肆)는 시장(市)이 모인 것이고 양(羊)은 곧 강(羌)이다. 청양사(靑羊肆)는 곧 청강사(靑羌肆)로 은허에서 출토된 갑골문서에 강(羌)은 용강(用羌), 적강(荻姜:물억새 적)으로 허다하게 쓰였다고 말한다. 아래사진은 지금도 푸른옷을 입고 사는 와옥산의 청의강(靑衣羌)인이다.




노자는 성현의 도를 전하는 것이 끝나자 떠날 채비를 했다. 윤희는 아쉬워하며 배웅을 하다가 노자를 따라 함께 갈 것을 간구했다. 노자는 가기 전에 연단로(煉丹爐)에서 '비승신단(飛升神丹)'을 단련하여 그가 반을 먹고 나머지 반은 윤희에게 줘서 먹게 하고는 말했다.

"너는 《도덕경》을 삼년 동안 잘 암송하면 책 속의 의미를 진정으로 깨닫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촉도(蜀都) 청양궁(靑羊宮)으로 와서 나를 찾아라." 그는 말을 마치고 육체를 남겨두고 푸른 소를 타고 촉도로 향해 떠났다.

윤희는 노자의 육체를 묻은 다음 노자가 말 한대로 열심히 《도덕경》을 익혔고, 삼년 후에 드디어 득도하여 신선이 되었다.

노자는 촉도에 도착한 후에 푸른 소를 푸른 양(靑羊)으로 바꾸고 두 번째로 대 관리의 집에서 환생하여 윤희가 그를 찾아왔을 때는 그가 만 세 살이었다.

윤희는 촉도에 도착한 후 여기저기 청양궁의 주소를 수소문하여 묻고 다녔는데 아무도 알지 못하여 매우 애가 타고 갑갑했다. 하루는 그가 길거리를 걷고 있는데 두 사내아이가 푸른 양을 몰고 오는 것을 보고 문득 무언가가 생각이나 급히 달려가 물었다.

"너희들은 양을 어디로 몰고 가는 거니?"

사내아이가 말했다.

"저희 집 어르신께서 3년 전에 아드님을 낳으셨는데 청양과 노는 것을 가장 좋아하시죠. 이틀 전에 양을 잃어버려 지금에야 어렵게 찾았어요."

윤희는 듣자마자 속으로 매우 좋아하며 급히 사내아이에게 말했다.

"너희는 공자께 돌아가서 윤희가 뵈러 왔다고 전하여라."

두 사내아이는 집에 돌아가 이 말을 공자에게 전했다. 공자가 말했다.

"그에게 나를 보러 오라고 해라."

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순식간에 방이 높고 커지더니 세 살의 아이가 별안간 키가 1장(丈)이나 되는 어른으로 변하고 땅에서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꽃 좌석이 올라왔다. 이때 노자는 진짜 모습을 드러내고 연꽃 좌석 위에 단정히 앉았다.

이 집의 어른 아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들 놀라 어안이 벙벙해졌다. 노자가 말했다.

"나는 태상노군이니 놀랄 것 없소. 지금 온 사람은 내 제자 윤희요."

노자는 말을 마치고 청양을 커다란 산으로 바꾸어 윤희를 데리고 산 정상으로 올라가 산 정상에서 하늘로 곧장 승천했다. 이렇게 하여 태상노군은 하늘나라와 인간세상, 인간세상과 하늘나라를 오가며 바쁘게 뛰어 다녔고, 그가 도를 전수한 제자는 수천수만 명에 달했다.(조지근(趙志勤))(안원전의21세기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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