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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안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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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이중성 대개벽경 11장 피난골(避亂谷) 안 씨 재실 공사-이는 도시(모두) 사람이오, 부재어근(不在於斤:도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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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전

안원전 德在於道 化在於德
  

 이는 도시(모두) 사람이오, 부재어근(不在於斤:도끼, 나무 벰에 있지 않음)이라.


11장 피난골(避亂谷) 안 씨 재실 공사
 이는 도시(모두) 사람이오, 부재어근(不在於斤:도끼)이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대흥리 거리를 지나사, 농부들이 길가 나무아래에 혹 눕기도 하고 혹 앉기도 하여, 날이 가물어 일할 마음을 잃은 채 수고로움을 한탄하다가, 상제님께서 행차하심을 보고 일제히 일어나 몸을 움직여, 상제님 앞으로 다가와 서서 고해 여쭈기를, “하늘이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천하의 농사가 대패하게 되었사오니, 만민의 삶을 구해 주소서.”

돌아보시고 성도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가뭄이 심히 지독하도다.” 성도 고하여 여쭈기를, “한발이 혹심하여 농사 작황이 이루 다 말 할 수 없이 나쁘고 천하 백성이 비 내리기를 목마르게 고대하나이다.” 말씀하시되, “내가 백성을 위해 근심을 풀어주리라.”

-一日 大先生 過大興路上 農夫之衆 路邊樹下 或臥或坐 以日旱 失心勞歎 見 大先生之行次 一齊起動 來立其前 告曰 天 無雨 天下之農 爲大敗 以救萬民之生 顧弟謂子 曰 日旱 太甚也 弟子 告曰 旱魃 酷甚 農形 万不成言 天下之民 望雨若渴 曰 我 爲民解憂-
안내성 성도(1867-1949)

성도대중을 거느리시고 피난골(避亂谷)에 도착하사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이제 천하에 수기가 말랐으니 수기를 돌리리라” 하시고 뒷산 피난 동 안 씨 사당(追遠齋)에 가사) 댓가지로 그 앞 우물을 한 번 휘저으시고 말씀하시되, “음양이 고르지 못하도다. 재실(사당)에 가서 연고를 물어오라.”

안 내성이 대답하고 사당 누각에 들어가 탐문하니 사흘 전에 사당지기(齋直)는 죽고 그 아내만 있음을 알고 돌아와서 복명하거늘 말씀하시되, “다시 행랑에 가 보라. 새로 한 기운이 고이고 있도다.”

내성이 명을 받들어 다시 탐문하여 알아보니 행랑에 길손인 봇짐장수 부부 두 사람이 들어 있거늘 돌아와서 복명하니 말씀하시되, “이제 공사를 집행해도 되겠도다.” 하시고 안 씨 재실 누각 마루위로 오르시니라.(*안씨 사당에서 안내성 성도를 증인 세워 천하 수기 돌리는 根於女姓成於女(姜,安) 공사 보심)

-率衆弟子 到避亂谷 以竹枝揮井 曰 陰陽 不調也 弟子 一人 命 往探祭閣 知齋直 死三日前 復命 曰 一氣有新也 弟子 一人 命 更探 知行廊 有客人夫妻 復命 曰 今 可以行事也 上齋閣廳上-

<동곡비서>*하루는 여러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 앞으로 천하에 수기가 고갈될 참이니 수기를 돌려야 하리라.” 하시고, 그 뒷산 피난동 안 씨 재실에 가사 그집 앞 동쪽 우물을 댓가지로 한번 저으시고 가라사대, “음양이 고르지 못하니 무슨 연고가 있으니, 재실에 가서 물어보라.” 안 내성이 명을 받고 재실에 가서 사연을 물으니, 재실직이는 사흘 전에 죽고 그의 처만 있거늘 돌아와서 사유를 아뢰니 또 가라사대, “다시 행낭 채에 가서 보라. 딴 기운이 떠서 있다.”

내성이 그 행낭 방에 가서 보니 행상하는 남녀 두 사람이 들어있거늘 돌아와서 사실을 아뢰니, 선생이 이에 재실 마루 위에 오르사,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서천(西天)을 바라보고 “만수!”를 고창케 하시고 가라사대, “이 가운데 동학가사를 가진 자가 있으니 가져오라.” 하시니, 과연 한 사람이 가사를 내어 올리니, 선생이 그 책 중간을 펴시고 한 귀절을 읽으시니, ‘시운 벌가벌가(詩云 伐柯伐柯)여 기측불원이라. 내 앞에 보는 것은 어길 바 없건마는 이는 도시 사람이요, 부재어근이라. 목전지사 쉽게 알고 심량 없이 하다가서 말래지사 같쟎으면 그 아니 한일런가.’

처음에는 가는 소리로 한번 읽으시니, 대낮에 문득 뇌성이 대발하거늘, 다시 큰소리로 읽으시니 뇌성이 대포소리같이 일어나서 천지를 진동하니 화약 냄새가 코를 찌르는지라, 또 지진이 일어나서 천지를 진동하니, 모든 사람이 정신을 잃고 엎어지거늘 선생이 안 내성을 명하여 각기 물을 먹이니 모두 일어나는지라.*

후천개벽의 진주로 내세운 일등 처방문 일등방문 공사의 현장. 피난골(避亂谷) 안 씨 재실. 안 씨 사당에서 안 내성 성도를 증인 세워 천하 수기 돌리는 根於女姓成於女(姜,安) 공사 보심.

재실누각의 대청에 오르사 말씀하시되, “우수(雨水) 신명이 서양으로 건너가 있으니 너희들은 한 소리로 부르라.” 성도대중이 명을 받들어 대청위에 연이어 서서, 서쪽하늘을 바라보고 동시에 “만수야!” 하고 세 번 연이어 부르니, 검은 구름이 하늘을 가리더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니라.

말씀하시되, “너희들 가운데 동학가사(수운가사)를 가진 자가 있으니 가져오라.” 과연 성도 한 사람이 가사를 받들어 올리고 물러 가니라. 책을 열고 한 구절을 읽어 곡조를 먹여 말씀하시되, “시운벌가벌가(詩云伐柯伐柯:시경에;도끼자루를 만들려 나무를 베는데)여, 기칙불원(其則不遠:그 준칙이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자루 베는 도끼인 자신의 그릇됨, 수양정도에 있음)이라.

내 앞에 ‘목전지사(目前之事:눈앞의 일)’ 어길 바 없지마는 이는 도시(모두) 사람이오, 부재어근(不在於斤:도끼, 나무 벰에 있지 않음)이라. 목전지사(目前之事) 쉽게 알고 심량(深量:깊게 헤아림)없이 하다가서 말래지사(末來之事:결과) 같잖으면 그 아니 내 한(恨)인가.” *나무는 도끼가 베지만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니 천하사 잘해 막판에 후회하지 말라는 가르침임.

-曰 雨水神明 往在西洋 汝之徒 同聲招呼 弟子之衆 命 連立廳上 同時呼之 曰 万修 連呼再三 黑雲 蔽天 始雨 曰 汝等之中 有東學歌詞乎 弟子一人 奉上 開卷讀一節 歌 曰 詩云伐柯伐柯 其則不遠 在我目前之事 無所違也 此 都是人也 不在於斤 目前之事 知易之 無深量而爲之 末來之事 不似之 其不我恨-

처음에 가는 소리로 한번 읽으시니, 맑은 날에 문득 뇌성이 작게 일어나더니, 큰 소리로 재차 읽으시니, 큰 비가 폭주하고 뇌성이 크게 일어나, 번갯불이 대청위로 범해 들어오며 천지진동하여, 화약 냄새가 코를 찌르고 지진이 강하게 일어나, 성도대중이 대청위에 쓰러지니라. 내성이 명으로 먼저 정신을 수습해 모든 성도들을 불러 일으키니라. 성도 한 사람을 명해 말씀하시되,

“너는 산마루에 올라 원근의 수량을 살피라.” 성도 살피고 돌아와 복명해 고해 여쭈기를, “근처의 땅은 적시에 알맞은 양이 내렸고, 김제, 만경 등의 땅은 어지러운 물줄기가 들을 횡행하여 다소 과한듯 하나이다.” 말씀하시되, “다소 많음이 다소 적은 것보다는 나으니 큰 폐해는 없으리라.”

-初讀微聲 天 小雷 再讀大聲 大雨暴注 天雷大作 電光 犯入廳上 天地震動 火藥之臭 觸鼻 地震 强作 衆弟子 顚倒廳上 弟子 一人 命 先者 收拾精神 喚起諸衆 命弟子 一人 曰 汝 上山麓 察遠近水量 弟子 復命 告曰 近地 適時適量 金堤萬頃等地 亂流橫野 似過 曰 或多 勝於或少 大弊 無-

이때에 어느 한 사람이 명사를 자부하고, 상제님의 재주와 학식을 시험코자 내알하여 인사를 청하니, 행동거지가 흡사 교만하니라. 상제
님께서 응하지 않으시고 비 내리는 공사를 집행하시니, 그 사람이 와서 보고 혼비백산하여, 정신을 잃고 기어 다니며 연이어 소리쳐 말하기를, “하느님, 하느님이시여, 저의 한 목숨 살려주소서.”

한 식경을 지나 상태가 유독 심해 가련하거늘, 이에 조용히 타일러 말씀하시되, “내가 이곳에 있으니 너는 놀라지 말지니라. 너는 세간에 살면서 지극한 소원이 있으리로다.” 대하여 여쭈기를, “자식하나 보기가 어려워 오매불망 후사가 끊김이 한(恨)이 되었사오니, 천은을 내리사 불효의 대죄를 구해 주소서.”

-此時 一人 自負名士 欲試才學 來請人事 擧止 似驕 不應 行雨水公事 厥 觀來 魂飛魄散 失心匍匐連呼 曰 天主天主 救我一命 過食頃 情狀 殊甚可憐 乃徐訓 曰 我 在此 汝 勿驚 汝 居世間 有至願也 對曰 難得一子 寤寐之間 絶嗣爲恨 垂天恩 救不孝之大罪-

말씀하시되, “너는 자식을 보게 되면 3000금을 헌성하라.” 그 사람이 대하여 여쭈기를, “비록 집안의 재물을 다 바칠지라도 아까운 바 없나이다.” 말씀하시되, “네 뜻이 가히 독실하도다. 두 세 명의 자식을 내리리라.” 그 사람이 후에 두세 명의 자식을 얻어 항상 하는 말에, “천은을 잊기 어렵다.” 이르니라.

성도 물어 여쭈기를 “지금에 한 사람이 자식보기를 원해 이를 허락하사 3000금 헌성하기를 명하시고, 그 금액을 받지 않으시니 어찌된 연고이나이까.” 말씀하시되, “후에 요긴히 쓰는 자가 있노라.” 후에 그 사람이 두세 명의 자식을 낳거늘, 경석이 말을 만들어 무고해 돈을 받아쓰더라.

-曰 汝 求子 獻誠三千金 厥 對曰 雖家자 盡入 無所惜 曰 汝志 可篤也 賜二三子 厥 后 有二三子 恒言 天恩 難忘云 弟子 問曰 今 人 求子許之 命獻誠三千金 不受其金 何以乎 曰 后 有要用者 后 厥 生二三子 京石 造言 誣告 受用-

하루는 구릿골에서 신 경원이 태인으로부터 사람을 보내 대신 고하여 여쭈기를, “근간에 대한조정 관리의 조사가 날로 심하여 상제님의 거취를 물어 찾으니, 곧 들이닥칠 세태가 아주 심상치 않나이다.” 말을 들으시고 칙명을 내리사, (경원에게 전하여 한번 읽고 곧 불사르라 하시니)

*하늘에서 우로를 박하게 쓴 즉 반드시 만방의 원성을 사고,
*땅이 수토를 박하게 쓴 즉 반드시 만물의 원성을 사고,
*사람이 덕화를 박하게 쓴 즉 반드시 만사에 원성을 사나니,
*천지인의 씀씀이는 모두 마음자리에 달린 것이라.
*마음이라고 하는 것은 귀신이 머무는 추기(문지도리)이며, 귀신이 드나드는 문호이며 도로이니
*문지도리를 개폐하며 문호를 출입하고, 도로를 왕래하는 신이, 혹 선하기도 하고 혹 악하기도 하나니
*착한 것은 본받고 악한 것은 고치면, 내 마음의 추기와 문호와 도로가 천지보다 크니라.

경원이 명으로 한번 읽고 불사르니 그 후로 관폐가 없어지니라.

-一日 笛谷 京元 自泰仁 送人代告 曰 近間 韓官 調査日甚 採探大先生之去就 來頭之勢 最不尋常也 聞言 下勅 天用雨露之薄則 必有萬方之怨 地用水土之薄則 必有萬物之怨 人用德化之薄則 必有萬事之怨 天用地用人用 統在於心 心也者 鬼神之樞機也 門戶也 道路也 開閉樞機 出入門戶 往來道路神 或有善 或有惡 惡者改之 善者師之 吾心之樞機門戶道路 大於天地矣 京元 命 一讀燒火 厥后 無官弊-

<용화전경>*하루는 성도들과 더불어 원평 김 명보(金明甫) 주점에 이르사, 미리 준비된 개 한 마리(一頭)와 술을 잡수시고, 성도들은 구미산에 먼저 올라가라 명하시고 상제님께서는 유문(柳門)거리로 돌아 구미 산에 오르사, 성도들에게 “지금 어느 때나 되었느뇨” 하시니 “정오 시쯤 되었습니다” 하니 이때 김 자현이 문득 시장을 바라보다가 장꾼들이 오고가면서 서로 머리 부닥치는 내기를 하는데 앉아서 기둥과 벽에다 머리를 부닥치는지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한 날 한 시에 전 세계 사람을 저와 같이 싸움을 붙일 수 있노라” 하시며 부디 조심하라 하시고 “나의 도수는 밖에서 안으로 욱여지는 도수라 대세를 잘 살피라”하시니라.

<대순전경>*고부 벌매 면 교동 손 병욱이 지성으로 상제님을 믿으나 그 아내가 불쾌히 생각하여 항상 병욱의 믿음을 방해하되 공우에게는 심히 후대하더니, 그 뒤에 병이 들어 골절이 쑤시고 입맛을 잃어 식음을 전폐하여 사경에 이르렀거늘, 공우가 듣고 불쌍히 여겨 상제님께 아뢰어 고쳐 주려고 생각하였더니, 하루는 정읍으로부터 상제님을 뫼시고 와룡리 네 거리에 이르렀는데, 이곳에서 북으로 가면 회룡리 신 경수의 집에 이르고 서북으로 가면 교동 황 응종의 집에 이르는지라,

상제님 네거리 한복판에 서시며 공우에게 물어 말씀하시되,“어디로 가는 것이 마땅하냐.” 공우 대하여 가로대, “응종의 집으로 가사이다.” 상제님 허락지 아니하시고 이윽히 서셨다가 다시 물으시거늘, 공우 또 응종의 집으로 가시기를 청하고 이렇게 세 번 물으심에 한결같이 대답하니, 부득이 하사 응종의 집으로 가셨다가 곧 공우를 데리고 병욱의 집에 이르사, 안방에 들어앉으시며 병욱에게 물어 말씀하시되, “돈 서 돈이 있느냐.” 대하여 가로대, “있나이다.” 하고 헤어서 올리니, 공우를 명하사 갈무리하게 하시고 또 가라사대,

“두 냥이 있느냐.” 가로대, “있나이다.”하며 헤어 올리니, 또 공우로 하여금 갈무리하게 하신 뒤에 병욱의 아내를 불러 앞에 앉히시고 꾸짖어 말씀하시되, “왜 그리하였느냐.” 하시며 이렇게 세 번 말씀하신 뒤에, 머리를 한 쪽으로 돌리시며 혼자 말씀으로 “다른 죽을 사람에게 가라.” 하시니라. 병욱이 상제님께 공양할 술을 준비하려 하거늘 말씀하시되, “나 마실 술은 있으니 준비하지 말라.” 하시니 과연 병욱의 장모가 상제님께서 오셨음을 알고 술과 안주를 가져 오니라.

술을 마신 뒤에 응종의 집으로 가사 잠을 자지 아니하시고, 새벽에 떠나사 구릿골로 향하실새 길에서 공우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사나이가 잘 되려고 하는데 아내가 방해하니 제 연분이 아니라, 신명들이 없이하려는 것을 구하여 주었노라. 이제 병은 나았으나 이 뒤로 잉태는 못하리라.” 하시더니 과연 그 뒤로는 잉태하지 못하니라.

상제님 부친이 병들어서 위독하거늘 응종이 병보를 아뢰려고 구릿골에 이르러 상제님 계신 곳을 물으니 전주 능소에 계신다 하거늘 다시 그곳으로 떠나가니 구릿골에서 70리라. 능소에 이르러 상제님께 뵈옵고 병보를 아뢰니 상제님 술을 주신 뒤에 돈 십 원을 주시며 말씀하시되, “날은 이미 늦었으나 불쾌한 마음을 품지 말고 곧 돌아가다가 청도원 김 송환의 집에 들어 자고 내일 아침에 구릿골 갑칠에게 가서 내 모시 두루마기 한 벌을 가지고 집에 돌아가 부친을 입히고 이 돈으로 자양물을 사서 잘 공양하라.”

응종이 날은 이미 저물었으나 감히 명을 어기지 못하고 능소를 떠났더니 길 걸은 지 한 시간이 못되었는데 뜻밖에 길가에 비(碑)가 보이거늘 자세히 살피니 곧 청도원이라. 응종이 놀래어 생각하되, “능소에서 여기가 60 리인데 한 시간도 못되어서 이르게 됨은 반드시 상제님의 권능에 밀려옴이로다.” 하니라. 송환의 집에 들어 가 자고 이튿날 아침에 구릿골에 들려 두루마기를 가지고 손바래기에 이르러 부친께 두루마기를 입히니 병이 곧 낫는지라. 이에 자양물을 사서 공양하니 원기도 곧 회복 되니라.

김 보경의 모친이 병이 위독하여 사경에 이르렀더니 마침 상제님께서 이르시거늘 보경이 울며 사유를 아뢰니 말씀하시되, “사람이 죽으면 그 방 네 구석에 글을 써 붙이는 풍속이 있느니라.” 종이 네 조각에 각기 사람 인 자를 쓰시고 그 아래 김 보경이라 써서 보경에게 주사 병실 네 구석에 붙이라 하시고 다시 보경을 부르시더니 문득 소리 높이어 정신 차리라 하시니 보경이 어찌할 줄 모르고 섰는지라. 상제님께서 병실에 다녀오라 하시거늘 보경이 병실에 들어가니 그 모친이 회생하니라.*

<대성경집:대순전경 현무경 합본집>*어느 날 종도들과 고부 객망리에 이르러 어느 집에 들어가셨는데 종도들도 수행했다. 방안에 들어가셔서 짚신을 짜고 있는 노인 옆에 서서 물끄러미 노인의 모습을 보시고 계시다가 아무 말도 없이 나오셔서 종도들과 돌아오셨다.

그 때 계 사윤이 오두막에서 짚신을 짜고 있던 노인이 누구이며 왜 들르셨는지 여쭙자, 그 분은 나의 부친이라고 하시므로 계 사윤은 놀라 이처럼 곤궁하신 것을 지금까지 몰랐다고 하며, 갑자기 지금 온 길을 되돌아가 쌀 한 말을 사서 드리고 오니 그 일을 아시고 쓸 데 없는 일을 했다고 말씀하셨다.

그 분은 나의 부친이나 범한 죄가 있으므로 짚신을 짜는 것에 의해 그 죄를 갚고 있는데 오늘 너로 인해 그 일을 삼 년 더 하게 됐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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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복봉사잔치 도끼자루 성혼공사로 만들어, 무지몽매...시절..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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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자루공사 성혼공사로 만든 신..원장, 모교수등. 그때는 그런줄로만 알았는데, 지금에야 진실이 드러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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