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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안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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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월인삼매] 성장(誠章)과 성리대전의 성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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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삼매] 성장(誠章)과  성리대전의 성편            
         글쓴이 :          칠현금        
                                  
        

성(成)에 성삼문의 도수가 붙어 있고 상형으로 성(成)이라는 글자의 문채가 무(戊) 혹은 술(戌)에 정(丁) 또는 오(午)라고 한다면, 이는 천지의 문호가 열리는 때를 나타낸 것이라 할 수 있다. 천문지호(天門地戶)가 천삼문天三門과 지사호地四戶로 그 월장이 유酉와 묘卯 미未이므로 종괴(從魁)와 태충(太冲), 소길(小吉)에 해당하는 지지는 각각 진(辰)-술(戌)-오(​午)에 해당한다. 이는 성장(誠章) 이제원(夷齊院)의 문이 열리는 것이 삼초(三哨)의 과정을 거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안내성 사명기 도수는 판안과는 관련이 없는 판밖성도에 해당하는 도수이다. 성장(誠章)의 물형자상이 7과 9로 병신(丙申)을 나타내므로 성(成) 7획은 신(申)에 해당하는데, 월장으로서 신(申) 전송(傳送)은 지지로는 사(巳)에 해당하고 숫자로는 7이다. 신(申)을 지지로 보면 월장이 사(巳)로 태을(太乙)이고 숫자로는 4이다. 이는 성(成)의 상형에 정(丁)이 들어 있으므로 월장으로서는 정사(丁巳)가 되어 단주수명서 소만부가 정사부(丁巳符)라는 것과 부합한다. 성장(誠章)의 전체 물형이 병신(丙申)이고 이에 정사(丁巳) 태을(太乙)의 월장이 임하게 되므로 천지인신(天地人神)이 합덕하는 때가 병신년이고 병신년에 세 번의 응험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016년 3월(辰)-5월(午)-9월(戌)에 해당한다. 또 임진-갑오-무술년으로 보아도 된다. 신(申)을 월장으로 볼 때는 지지로 사(巳)에 해당하는데 숫자로 7이므로 ‘백세청풍이제원(百世淸風夷齊院)’의 일곱자에 부합하므로 이것이 칠성용정(七星用政)을 하는 두문동성수에 닫아둔 도수이다. 손(巽) 태을(太乙)의 동남풍을 불러오는 49수의 도수에 응하여 두문동성수가 열리고 이제원의 문이 열린다는 것을 말한다.
   
월장(月將)으로 본다는 것은 신장(神將)이 운을 관장하므로 인신합덕이 되면 사람과 신명이 같이 그 때를 만나 그 운을 타고 그 일을 하는 것이다. 성(成)의 내부 성음을 나타내는 문자가 정(丁) 또는 오(午)라고 하는 것은 정마(丁馬)라고 할 수 있는데, 백세청풍이제원(百世淸風夷齊院)의 7자에 응하는 지지가 또한 오(午)이므로 현무경 두부인 임오(壬午) 영부에 해당한다. 다른 의미로 유추하더라도 현무경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여 보아야 하므로 이렇게 보는 것이 마땅하다. 현무경 오부에 해당한다는 것은 판밖성도의 인사의 기틀이 이제원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형성문자(形聲文字)로서 ‘술戌’과 ‘정丁’을 합한 성(成)이라는 글자는 도끼같은 병기를 든 병사들이 대오를 이루고 있다는 의미로 ‘이루다’의 뜻을 취한 것인데, 술(戌)은 변방을 의미하는 수자리 수(戍)와 동일한 의미로 유배(流配) 혹은 정배(定配)간다는 뜻이기도 하므로 이제원이라는 백이숙제의 청절을 지켜온 유배자들이 때를 기다리고 있다는 의미이다. 유배지에서 풀려나길 기다리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남조선 사람의 의미, 남은 조선 사람이라는 의미가 ‘백세청풍이제원’ 일곱글자에 들어 있다. 유배간 충신을 데리고 나오는 공사가 ‘말점도 공사’이다. ‘20일만에 돌아오리라’고 한 정해진 시간의 도수가 붙어 있다. 정(丁)은 신장으로서는 정마(丁馬)이고 인사로는 장정을 의미하는 때를 기다리는 병사인 것이다. 어떤 병사인가 하면, 성삼문과 같은 사람, 성삼문이 믿고 인정할 수 있는 청절을 지닌 그런 일꾼이라는 것이다.
   
성(成)이라는 글자에 지지와 월장의 관계에서 4와 7이란 수, 그리고 20이란 수가 구체적으로 명시된 도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수양매월과 백세청풍이제원의 의미를 나타내는 수인 것이다. 복희괘의 7간산(七艮山)에서 문왕괘의 7태택(七兌澤)을 건너서 정역의 7지화(七地火) 곤위(坤位)의 지덕을 밝히는 광명이 되는 이치가 있는 것이다. 이는 성(誠)의 언(言)에 용문(龍紋)으로 문왕괘의 7태택(七兌澤)이 용담인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 성장(誠章)의 본질적인 모습 이면에 들어 있는 비밀도 있게 마련인데, 7병(丙)과 9신(申)인 병신(丙申)의 수리를 뒤집으면 9경(庚)과 7오(午)로 경오(庚午)를 나타낸다. 여기서 경오(庚午)의 의미는 병신(丙申)과 선후역순(先後逆順)하는 이치로 비복(飛伏)의 관계이기도 하다. 이는 ‘계룡산 백마도수’를 통하여 볼 때, 경오(庚午) 백마의 운이 다하면서 병신(丙申)이라는 본모습이 드러난다는 것을 말한다. 마패사건이라는 백마를 두고 시비가 벌어지면서 이것이 이제원의 문을 열게 하는 개명장도수로 전개되는 것이니만큼 천지대사는 우연한 기회를 만나 급격하게 전혀 예상 못한 방향으로 일이 튀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에 해당하기도 한다.
   
성장(誠章)은 백세청풍이제원 위의 3개의 구슬모양의 관이 있는데, 이는 관왕(冠旺)의 상을 예시한 것인데, 유배자의 고통의 가시관을 상징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9경(庚)과 3개의 구슬은 경인(庚寅)을 의미하며, 이는 이제원이 감결수부공사의 수부사명에 대한 이제원의 의미를 나타내는 것이다.(병신지년丙辛之年 경인두庚寅頭) 성장(誠章) 병신(丙申)의 물형상형에 김말순(庚寅生) 수부사명의 관세음보살에 대한 판밖성도 성사재인의 비밀이 관왕(冠旺) 혁명도수를 통하여 밝혀진다는 것도 들어 있는 것이다. 또 3개의 구슬 아래 왕관모양의 중심에 있는 'o' 모양은 세 번을 거쳐서 네 번째에 빛이 나는, 달이 자기 빛을 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하나이면서 다섯인 것을 나타내는 것이며 셋이 합쳐서 하나인 것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1과 5와 6이란 수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관(冠)이라는 것은 왕관으로 수부가 쓰는 관으로서 즉 수부의 아래에 이제원이 속하여 있다는 것을 상으로 나타낸 것이다. 이는 또 3과 7로 21수의 수리에 해당한다. 백이숙제의 사당을 청성사(淸聖祠)라 하는데 이제원(夷齊院)은 백이숙제 두 형제의 충절을 본받았던 사람들을 기리는 청풍사(淸風祠)로서의 의미가 있다. 따라서 신과 인간이 합덕하는 문명은 백이숙제의 정신으로 돌아가 이 시대의 성삼문과 박팽년이 되고, 조광조와 김식이 되어 돌아온 바로 그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며, 이는 까마득한 먼 옛날의 이야기가 아닌 불과 수 백 년 전에 이 땅을 살다간 사람들의 못다 이룬 인간세상에서의 꿈을 실현하는 일이기도 한 것이다.
   
천개의 산을 넘고 천개의 강을 건너 금화정역(金火正易)의 용화세월을 바라보고 달려온 선천의 밤 나그네는 낯설은 타지로 유배당하기도 하고 멸문의 참혹한 화를 당하기도 하였기에 아예 출사를 단념하고 먼 훗날을 위해 후학에 일념하면서 좋은 시절이 오기만을 바랐던 것이며 그것이 백이숙제의 삶이기도 하였다. 세상에 출사하여 튄다는 이유로 폭을 잡혀서 쌓이고 쌓인 그 한과 염원이 또한 얼마이겠는가. 그래서 성장(誠章)의 이제원은 감옥아닌 감옥인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유배당한 사람들의 한을 풀기위한 판밖의 일로 정해놓은 것이다. 이는 판 안이란 곳과 격리된, 이런저런 사유로 판 안을 떠난 사람들의 집인 것이다. 판안에서는, 세상에서는 전혀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천지대사를 꿈꾸는 곳이 이제원인 것이다.
 
정자관이라 하면 뿔이 있는 것이요 그냥 관이라 하면 뿔이 없는 것이니라. 그런 고로 튀어나면 뿔 잡히나니 세상 인간에게 폭 잡히는 일은 튀어나온 까닭이라. 그래서 나는 세상 인간에게 폭 잡히는 일은 못하노라 하시더라. (선도신정경)
   
성(誠)이라는 물형상형에 이렇게 방대한 의미가 은장되어 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기도 하지만 감결공사에 명시된 문리접속(文理接續)이란 네 글자가 단순히 그 문자적 뜻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성(誠)의 자획이 7,7이므로 이는 신장(信章)의 청조(靑鳥)를 나타내는 을유(乙酉)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 청룡(靑龍)으로서 푸른 계룡인 을유(乙酉) 즉 서왕모의 파랑새가 전하는 소식인 청조전어(靑鳥傳語)가 성장(誠章) 병신(丙申)으로 성편된다는 것을 나타내기도 한다.
   
7월 7석 삼오야의 을유년인 1945년
7(백세청풍이제원) x 8(수양매월 만고유풍) =56
7(言 7봉) x 9(成 9봉)= 63
63 - 56 = 7
7병(丙) x 7 = 49
   
모든 기준의 출발은 항시 태세이다. 따라서 63에서 56을 제한 나머지 7이 작용수인데, 45년에서 7년을 더 간 자리가 1952년 임진년이 된다. 경인년은 1950년과 2010년이고, 경오년은 1930년과 1990년이다. 그러면 백세청풍이제원을 경인년부터 배열하면 병신년(1956년, 2016년)이고 다시 병신년에서 배열하면 임인년(1962년, 2022년)이다. 경오년에서는 병자년(1936년, 1996년)이다. 칠성용정도수가 성장(誠章)에 내포되어 있는데 병신년을 나타내는 성장(誠章) 속에 경오년이 비복신법으로 복신(伏神)이 되어 있는 그 실제적인 모습은 임인(壬寅)과 병자(丙子)라는 것이다. 이는 병자년(1996)이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었다는 것인데, 송월학이 당요 무진년으로 기산하여 현무경 오부의 기유년 정월1일 임오일에서 복중팔십년신명으로 환산하여 1989년(己巳) 음(陰) 3월 16일(三月 十六日)이 후천(後天) 황극역(皇極曆) 정월(正月) 초하루 날이라고 공포(公布)하였으면서 8년을 더 경과한 자리인 1966년에 황극력이 개시된다고 한 것도 어떻게 산출하던 역법상으로도 1996년 병자년이 중요한 마디여야 한다는 것에 다름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 여기서 삼칠 이십일년에 해당하는 병신년이 성장(誠章)의 도수가 펼쳐지는 해가 되고 말점도 20일 도수도 여기서 실현되는 자리가 되는 것이다.
   
상제님께서는 양도(陽道)로써 차경석을 내세워 동학 역신 해원공사를 보시고 진주 도수와 문왕 도수와 이윤 도수를 맡은 문공신을 음도(陰道)로써 내세워 7년 공사를 맡기시니라. 상제님께서 어천하시기 전 공신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남은 7년의 공사를 너에게 맡긴다.” 하시고 “은두장미(隱頭藏尾)를 해야 살아남으리라.” 하시니라. 이에 공신이 상제님께서 어천하신 후 7년 동안 혼자서 오쟁이에 보릿가루를 담아 지고 주로 충청도 지방을 다니며 상제님의 말씀을 좇아 공사를 보는데 대개는 해안을 따라 오르내리며 공사를 보고 명산을 찾아 글과 부(符)를 써서 제를 올리기도 하니라. 두승산에 가서 산제(山祭)를 모시고, 부안 줄포(扶安 茁浦) 해변에서 수륙제(水陸祭)를 올리고 안면도(安眠島)에 가서는 ‘북을 울린다.’ 하며 북 도수를 보니라. 이후 공신은 단산(丹山), 수산(水山)과 함께 군산 미두장에서 복록을 균등케 하는 전곡신(錢穀神) 공사를 보니라. <도전 10:136>
   
도전에서는 차경석이 양도를 맡고 문공신이 음도를 맡았다고 하였지만 차경석에게 붙인 도수는 회문산 산군도수로 병권을 부여받은 남조선 뱃도수의 만고명장도수이고 또 어사도수이다. 문공신이 맡은 7년 도수를 성장과 관련지어 보면 두 개의 산은 단산(丹山)과 수산(水山)이다. 성장에서 단산은 구봉산이고 수산은 칠봉산으로 63합위길흉도수를 관장한다. 단산(丹山)은 오선위기도를 의미하는 오로봉 혹은 오성산으로 45(5 x 9)수이고, 수산(水山)은 임1수 혹은 계해6수이므로 6수와 42수의 수리가 있다. 이는 45와 42에 각기 9수와 6수를 제하면 공히 36수가 된다. 무이구곡수인 것이다. <송사宋史 신기질전辛棄疾傳>에서 구곡의 명칭은 ‘승진동(升眞洞), 옥녀봉(玉女峯), 선기암(仙機岩), 금계암(金鷄岩), 철적정(鐵笛亭), 선장봉(仙掌峯), 석당사(石唐寺), 고루암(鼓樓岩), 신촌시(新村市)’라 하므로 6과 9는 선장봉에서 신촌에 이르는 무이구곡의 4곡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성장(誠章) 수양매월(首陽梅月)에서 수양산은 주자가 무이정사(武夷精舍)를 짓고 도원경을 염원하던 무이산(武夷山) 무이구곡이 또 하나의 수양산으로서 또 다른 한 사람의 백이숙제로서 주자의 짙은 한이 서려있는 곳이다. ‘백이숙제이제원’은 태종 이방원이 저 세상으로 떠나던 해인 1418년 무술년에 태어나 세종 때 규장각의 전신인 집현전 학사로 출사하여 문종, 단종을 보필하였던 성삼문(成三問, 1418~1456)의 매죽헌(梅竹軒)이기도 하고 주자의 무이구곡 무이정사이기도 한 것이다. 1456년 병자년 6월 2일 투옥되어 잔혹한 고문에도 굴하지 않던 성삼문이 6월(丁未) 7일(乙巳) 백이숙제를 한하면서 무이구곡에 들었는데, 삼칠 이십일일의 21년도수의 20년 말점도 귀양도수의 이제원 도수는 무이구곡의 제5곡(4x5=20봉)을 통과하여 제 6곡 선장봉(仙掌峯)에 이르는 때에 해원을 하고 천지대사를 감당하는 사명을 맡게 된다. 주자가 무이구곡의 제5곡에 무이정사를 지었으니 ‘무이구곡’과도 같은 우리 일은 이렇게 여합부절한다.
   
범피중류가에서는 “요량(嘹喨)한 남은 소리, 어적(魚笛)이 여기렸만. 곡종인불견(曲終人不見)의 수봉(數峯)만 푸르렀다. 의내성중(疑乃聲中) 만고수(萬古愁)는, 날로 두고 이름이라.”이라 하였는데, 주자는 무이구곡시에서 “다섯째 굽이에는 산은 높고 구름이 깊은 곳......애내성중에 만고심이라(五曲山高雲深處 長時烟雨暗平林 林間有客無人識 欸乃聲中萬古心)” 하였다. 또 “여섯째 굽이에는 푸른 병풍이 물굽이 둘렀다(六曲蒼屛遶碧灣)”고 하였다. 무이구곡의 여섯째 굽이에 창병(蒼屛)은 단주수명서의 ‘천병(天屛) 사(巳)’ 소만부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튿날 농바우를 떠나 피노리 이화춘(李化春)의 집에 이르시어 성도들로 하여금 누렁개 한 마리를 잡고 술 한 동이를 받아 오게 하신 뒤에 “뒷산 솔밭에서 가장 큰 소나무 한 그루를 베어 오라.” 하시고 “남방(南方) 황토(黃土)를 파 오라.” 하시니라. "또 백지 석 장을 청(靑), 홍(紅), 황(黃) 삼색으로 물들여 그 가장자리를 서로 이어 붙인 다음 베어 온 소나무 윗가지에 달아매시고 다른 백지 석 장에 각기 시천주주(侍天主呪)를 쓰시어 황토를 조금씩 싸서 소나무에 함께 내려 다신 뒤에 집 앞에 세우시니 마치 깃대와 같은지라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전명숙이 이곳에서 잡혔는데 사명기(司命旗)가 없어 한을 품었나니 이제 기를 세워 해원시키려 하노라. 또 개장국은 세상에서 먹는 음식인데 도가에서는 먹지 않았으므로 이 또한 한이 붙어 있나니 이제 이 국을 먹는 것은 해원 겸 개정(改政)하려 함이로다.” 하시고 성도들과 나누어 잡수신 뒤에 화춘에게 명하시어 돈 서른석 냥을 준비하게 하시고 모든 물품을 둔 곳에 같이 두게 하시니라. 공사를 마치신 후 성도들을 모두 돌려보내시고 오직 공신만 머물게 하시니라.(도전 5:178)
   
정미년(1907) 구월(경술)에 순창 농바우 박장근의 집에 행차하였다가 뒤에 피노리 이화춘의 집에서 사명기 공사를 보았으므로 사명기 공사는 정미년(1907) 가을 구월도 공사이다. 누렁개를 잡아서 전명숙 해원공사를 보았으므로 누렁개인 무술(戊戌)과 정미년은 성삼문을 해원시키는 의미와 아울러 정선에서 사사당한 단종의 해원뿐만 아니라 두문동 성수가 모두 이 공사에 숨어 있다. 공사를 마치고 문공신만 남게 하였으므로 성장(誠章)이 신장(信章)을 바탕으로 한 것임을 보여준다.
 
성삼문이 49세의 일기로 한을 품고 죽었는데, 성삼문이 죽은 해인 1456년 병자년으로부터 490년을 지난해가 1945년 을유년이다. 정미년 가을로부터 49년이 지나면 50년째가 병신년(1956)이고 56년째가 임인년(1962)이다. 병신에서 임인에 이르는 6년이라는 수는 병자년의 참변에서도 나타난다. 병자년에 유성원(柳誠源)은 6월 2일(六月二日)에, 허조(許慥)는 6월 6일(六月六日)에 각기 자결하고 박팽년(朴彭年)은 6월 7일(六月七日)에 옥사한다. 6월 2일에서 6월 7일에 이르는 엿새가 병신과 임인의 태세의 간격으로 나타난다. 사육신의 죽음에 관련된 6일이란 수의 6으로 성삼문이 해원하는 도수가 적용된 것이다. 세조 2년 정미월 을사일의 실록의 기록이다.
   
세조 4권, 2년(1456 병자 / 명 경태(景泰) 7년) 6월 7일(을사) 2번째기사
이미 죽은 박팽년·유성원·허조와 연좌된 자들의 처벌규정을 정하다
   
박팽년(朴彭年)이 이미 공초(供招)에 자복하여 옥중에서 죽으니, 의금부(義禁府)에서 아뢰기를, “박팽년·유성원(柳誠源)·허조(許慥) 등이 지난해 겨울부터 성삼문(成三問)·이개(李塏)·하위지(河緯地)·성승(成勝)·유응부(兪應孚)·권자신(權自愼)과 함께 당파를 맺어 반역을 도모하였으니, 그 죄가 능지처사(凌遲處死)에 해당합니다. 청컨대 허조·박팽년·유성원의 시체를 거열(車裂)하고, 목을 베어 효수(梟首)하고, 시체를 팔도에 전(傳)하여 보일 것이며, 그 재산을 몰수하고, 연좌된 자들도 아울러 율문에 의하여 시행하소서.” 하니, 명하기를, “친자식(親子息)들은 모조리 교형(絞刑)에 처하고, 어미와 딸·처첩(妻妾)·조손(祖孫)·형제(兄弟)·자매(姉妹)와 아들의 처첩 등은 극변(極邊)의 잔읍(殘邑)의 노비(奴婢)로 영구히 소속시키고, 백·숙부(伯叔父)와 형제의 자식들은 먼 지방의 잔읍(殘邑)의 노비로 영원히 소속시키고, 그 나머지는 아뢴 대로 하라.” 하였다.
 
병자년 정미월 경자일에서 을사일에 이르는 이 참혹한 죽음의 해원도수는 두문동 성수에 담아서 남조선 배도수에 붙여 놓았기 때문에 경전의 기록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문리접속으로 그 숨은 비밀의 뜻과 천지대사에서의 의미를 파악할 수가 있다.
   
사명기 공사에 시천주를 용사하였으므로 이 또한 경주용담보은신 도수이다. 1936년 병자년을 기점으로 81년에 응하면 2016년 병신년이 된다. 성장(誠章)이 병신(丙申)을 나타내고 있음은 이런 이유가 숨어 있는 것이다. 병신(1956년)에서 63은 2018년(무술)이다. 기해년으로부터 백세청풍이제원의 일곱 글자에 응하여 가면 을사년(2025)이 되고, 병자에서 21번째가 병신이니 수리도수는 매우 정밀하게 짜여 있다. 천지공사의 실체가 이러한 것이다.
   
성장(誠章)에서 21이란 수는 병신(丙申)의 이면에 들어 있는 상인 경오(庚午)에서도 적용되어 1990년 경오년에서 2010년에 이르기까지가 21년이다. 이는 ‘성(成)’ 내부의 정(丁) 자의 백세청풍이제원 위의 구슬모양 3개와 결부시켜 보면 ‘관왕(冠旺)’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를 수부도수의 경인(庚寅)과 연관시켜 해석하면 1950년 경인년에서 63합위길흉도수의 일원수 60에 유불선의 3수를 더하는 마디 자리가 2012년 임진년이 되어 을유에서 백세청풍이제원에 응한 7년을 더 간 자리가 임진년이 되는 것과 부합한다. 2012년 임진년 상강이 정사(丁巳)이므로 역시 신장(信章)에서 밝힌 경주용담보은신의 의미인 신유(辛酉) 백안공서(白雁貢書)에 부합한다. 




                                           




 경주용담보은신에서 용담의 유래는 최수운의 구미산 용담정에서 유래하는 것인데, 구미산은 거북의 꼬리(龜尾)를 말하는 것으로 낙서의 1,6수(水)이고 하도의 중궁 5,10토(土)를 말한다. 예장(禮章)에서 신구낙출(神龜洛出)한 상인 거북의 꼬리가 하도인 것이므로 복희씨가 갑자년에 팔괘를 획한 것이나 갑자일에 걸이 망하고 무왕이 흥한 것의 이치가 경주용담보은신 도수로 박혀 있는데, 이것이 문공신이 맡은 문왕의 도수이고 이윤의 도수이기도 하다. 그러면 성장(誠章)이 표출하고 있는 병신(丙申)의 인사적 의미로 1956년 병신생과 관련지어 보면 병신생이 49세가 되는 해가 2004년인데 2005년이 을유(乙酉) 태세이므로 성장(誠章) 칠칠 수리 49수로 견주어 본다면, 이 해에부터 다음 해(병술년) 상강(을유) 사이에 이 천지대사에 대한 현실의 한계와 허무를 자각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1945년 을유년으로부터 기산하여보면 무이구곡 36수에 응하는 1981년에 운이 흥기하는데 7수를 더하여 1988년 무진년을 기점으로 6년간, 더 나아가 1996년 병자년에 이르면서 이제원에 유폐되는 새장 속의 기러기요 그림 속의 사람 같은 신세(단주수명서의 籠鴻, 畵閣人)가 되고 마는 운명에 처하였다고 해석된다. 이는 다시 1956년에서 60수에 해당하는 자리인 2015년(을미)에 이르러 생사판단이 분명하게 서면서 63합위길흉도수에 의한 관왕 혁명도수의 본 무대에 나서는 운명적 선택지에 이르게 됨이 예시된다. 이러한 숙명적인 선택은 단주수명서의 ‘새장 속의 새가 천공을 활주하는’ 것으로 1945년에서 81수에 응하는 2025년(을사)에 이르면(백세청풍이제원의 일곱글자) 다시 1981년 신유(辛酉)년의 운으로 복귀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병자년(1936)으로부터 60수에 응하는 해가 1995년이므로 1996년 병자년에서 18년간은 새장 속의 새로 사실상 유폐된 것과 같은 상황으로 72수에 응하는 2007년까지가 해당하고 2008년부터 새장을 벗어나는 수순이 전개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현실적인 이 비극은 실제로 천지대사가 성공하기 위하여 판밖으로 나서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본래 모습을 찾아나서는 영광의 시기가 된다. 그 종착지는 당연히 두문동성수의 구구 팔십일에 해당하는 2016년(병신)이다.
   
성장(誠章)의 성(成)이란 자획의 7과 백세청풍이제원의 7글자의 7은 정(丁)과 더불어 단주수명서의 천명도수에 의하여 일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의미하는 칠년이 되며 이것이 문왕이 유리옥중에서 보낸 칠년과도 같은 것이다. 신장(信章)의 상림원 백안공서는 임진년(2012) 상강인 정사(丁巳)를 마디로 하여 무술(2018년) 상강의 무자(戊子)를 맞이하여 이듬해인 기해년 상강 갑오(甲午)가 갑자 꼬리가 되어 복희씨 하도가 신구낙출한 예장(禮章)의 꼬리에 담겨져 경주용담보은신의 용담의 이치가 세상에 드러나게 되니 낙서의 15진주 도통판이 명실상부하게 세상에 출현하게 되는 것이다.
   
성장(誠章)은 신장(信章)의 청조전어와 백안공서가 가리키는 바를 성사시키는 비밀을 담고 있다. 백세청풍이제원이란 일곱글자에 백이숙제로부터 동학에 이르는 남조선 사람, 남학, 판밖의 사람들의 선천하늘에 머물 곳 없는 이들의 혼백이 고향을 찾아가고자 하는 염원이 깃들어 있다. 목은 이색으로부터 야은 길재로 이어져 성삼문을 비롯한 사육신과 기묘-을사사화의 원혼들과 정여립을 비롯한 일천여 대동세계를 꿈꾸던 이들이 풀지 못한 원이 두문동성수가 열리면서 천지대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즉 선천역사의 원대한 바램이 실현되고 그 실현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것으로서 선천의 쌓인 한이 모두 풀리게 되는 것이다.
   
또 어느날 공사에서 고후비님이 가라사대 왕고 삼국시절의 관운장과 인조시절에 진묵당은 나의 보필이니 증산과 나의 사략을 쓸 사람은 진묵 밖에 없느니라 편오산 합첩 정무기경신 사오미신유 육팔 사십팔 강일순 하시더라.(선도신정경)
   
현무경 대향진설도(大享陳設圖) 축문에 ‘혼반본국(魂返本國)’이라 했고, 단주수명서에서는 ‘동곡신선이 불상으로 세상에 나타나면 유혼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고, 불(佛)의 광명이 사명기로 출번하면 천지의 화와 복이 함께 내리니, 세상 사람들의 안목이 이때 열리기 시작 하고 인연이 있는 사람은 모두 듣고 온다(銅谷仙化現佛像 遊魂更覺故園路 佛日出幡禍福降 世間眼目今始開 有緣者皆聞之來)’고 하였다. 진묵의 유혼을 고국으로 돌아오게 하여 천하사 일꾼들의 안목을 크게 일깨우는 ‘증산과 나의 사략을 쓸 사람’으로서 진묵의 일이 성사재인의 법도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서양으로 건너간 진묵대사의 유혼이 고국으로 돌아오면 신명들도 모두 잠에서 깨어난다는 것이다. 사람도 깨어나고 신명도 깨어나서 사람과 신명이 합덕하는 문명의 장이 서는 것이다.
   
‘성(成)’에 해당하는 신(申)과 천지문호의 삼초에 해당하는 ‘진(辰)-술(戌)-오(​午)’는 현무경 신(申) 영부에서 보면 진묵이 쓰는 사략인 성리대전 팔십권이 성편되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1936년 병자(丙子)년에서 80년이 복중팔십년신명에 해당하는 진묵이 사략을 쓰는 기간으로 2015년 을미년에 성편이 되는 것을 나타낸다. 실제로 성리대전 또한 600년 전인 1415년 을미년에 성편되었다.
 







  현무경 신부(申符)
 
   
현무경 신부(申符)는 삼팔선에 일월의 음양도수를 걸어놓고 10천간과 12지지를 남북의 축으로 하고 있는 형상인데 이는 신(申)에 작용하는 신명의 길을 나타낸다. 삼팔선에 세 개의 ‘ㅓ ㅓ ㅓ’ 모양의 문양은 우종우횡을 나타내는 것으로 천문지호를 여는 삼초의 문을 나타내는 기호이다. 즉 병신년 삼월(임진), 오월(갑오), 구월(무술)에 진묵의 성리대전이 세상에 나오게 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이러한 기회를 타고 정유(丁酉)년 사월(乙巳)에서 팔월(己酉)에 나오지 못한다면 2018년 무술년을 지나서 기해년(2019) 정도에 성책된 결과가 세상에 나올 수밖에 없다 하겠다. 현무경 심령신대 해(亥) 영부에 부합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는 성삼문의 병자년 6월 2일에서 7일에 이르는 6일, 문공신의 칠년공사의 7, 성(成)의 자획수 7획, 백세청풍이제원 7자의 7이란 수에 의하여 계사-갑오년에서 육칠년에 해당하는 시간과 ‘편오산 합첩 정무기경신 사오미신유 육팔 사십팔 강일순’에서 ‘정사-무오-기미-경신-신유’의 5년이 1977년에서 1981년으로 무진구월도 공사로 본다면 1929년(기사)에서 48년이 1976년(병진)까지에 해당하고 1977년으로부터 무이구곡수 36에 해당하는 자리가 2012년 임진년이므로 여기서 칠년을 더 간 자리가 2019년(기해)이기 때문이다. 무이구곡의 무이정사가 있는 오곡에 이르는 과정, 또 오곡에서 구곡에 이르는 과정이 모두 5산으로 20봉에 해당하는데 편오산은 20봉에 해당하므로 성리대전 80권에 응하여 20(80/4)권의 전적을 전체 5책(冊) 48장((券, 章)으로 합철한 것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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