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원전의 홈페이지 :::


  Total : 1496 (1491 searched) , 7 / 43 pages  

이 름    안원전
Homepage    http://www.cheramia.net
제 목    판밖성도의 천지도수 - 기러기 날고 현무문 열어 판안으로










<통합경전>다음 밴드에 들어가면 전체 파일 다운됩니다. 익명으로 다운만 받아도 됩니다.
http://band.us/#!/band/61758246
<




판밖성도의 천지도수 - 기러기 날고 현무문 열어 판안으로




 








 글쓴이 : 칠현금

  







임피 오성산을 끼고 군산하구언에서 금강 상류 방향으로 습지생태공원과 철새조망대가 설치되다. 금강변의 오성산을 벗어나는 곳에 금강대교가 있고 거기서부터 나포면 주곡리와 옥곤리에 장사십리가 펼쳐져 있다. 금강대교를 가로지르는 강 가운데 모래톱이 있는데 이곳이 유명한 철새도래지로 유서깊은 곳이다. 금강변은 갈대 서식지로 갈대의 고향이라고 할지 철새의 고향이라 불러야 할지 풍수적으로 기러기와 갈대는 하나의 조합으로 명당의 조건이 된다. 범피중류가에서 ‘삼강의 기러기는 한수로 돌아든다’고 하였는데 단주수명서의 기러기는 필시 금강을 명시한 것이라 할 것이다. 더 상류로 가면 나포리를 지나 웅포면이 나오는데 건너편 한산 신성리 갈대밭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웅포를 둘러치고 있는 함라산 너머가 함라면이고 더 북쪽으로 성당면(聖堂面)이 있고 그 동쪽이 함열읍이다.


 


하루는 안내성이 "때는 언제 오나이까?"하고 여쭈거늘 손가락을 하나씩 꼽았다가 새끼손가락을 펴 여섯을 세어 보이시며 "이것이 조화봉이다. 새끼 손가락이 조화낸다."하시고 시 한수를 읽어 주시니 이러하니라.

 

나도 가네 나도 가네/임을 따라서 나도 가네/저 임을 따라서 나도 가네

/십리사장 너른 들에/오색포장 둘러치고/일이삼사오륙 중에/고장 소리만 둥둥난다.

 

인묘진 사부지 사오미 개명

 

이에 내성이 "잘 모르겠습니다" 하니 상제님께서 다시 노래를 부르시니 이러하니라.

 

난이라 난이라 사난이로구나

저 건너 갈미봉에 비 몰아온다

우장을 허리에 두르고 논에 지심이나 매러 가자

어렵다 어렵다 네가지가 어렵구나

부자 걸뱅이 되는 것 똑똑한 놈 병신 되는 것

유식한 놈 무식 되는 것 양반 상놈되는 것(도전 7:60)

 

"이것이 조화봉이다. 새끼 손가락이 조화낸다."고 한 여섯 번째는 북두 제6성인 무곡성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북두 제6성을 북극(北斗第六 北極)이라 하는데 무곡기성군(武曲祈星君)으로 곡류로는 콩이다. 콩밭이 어디인가 하는 것은 판안의 관심사일 뿐 판밖의 콩밭은 무곡에 해당하는 인물이 있는 곳이다. 물론 천간지지로는 6은 계해수(癸亥水)인데, 이는 용담 1,6으로는 무기토궁의 6이니 중궁 6으로 1수+5토의 임진이다. 천지조화의 심오한 비밀은 이러한 전체를 포괄하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금강변 10리사장은 나포면 일대이다. 운암 물줄기가 만경으로 돌아들 때 판밖 도수는 금강 물줄기를 따라 돌아드는 것이다. 임피술산에 배말뚝을 박은 것은 옥구 포육지지에서 사람을 길러서 금강을 따라 익산으로 다시 전주로 입성하도록 하는 과정이다.

 

기러기가 십리사장 너른 들을 떠나갈 때는 때를 잘모르는데, 갈미봉에 비 몰아오는 때에는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익산 삼기산과 갈산(갈미산, 삼정산)에 이르면 삼정산의 개가 짖을 때는 때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안내성의 사명기가 펄럭이는 때가 그 때라는 것이다. 갈미봉에 대한 전설은 그곳이 어디든지 대개 홍수와 관련된 것으로 전하는데, 비가 온다는 것은 용이 등양명하기 위하여 조수를 만나는 때가 되는 것이니 삼기산 와우의 의미는 분명해진다.

 


남도민요 육자배기로 불리는 농민가를 인용한다.

 

저 건너 갈미봉에 비가 몰려 들어온다

우장을 두르고 지심매러 갈거나, 헤-

진국명산 만장봉이 바람이 분다고 쓰러지며

송죽 같은 굳은 절개 매 맞는다고 훼절할까,

 

헤, 연당의 맑은 물에 채련하는 아이들아

십리장강 배를 띄워 물결이 곱다고 자랑을 말어라

그물에 잠든 용이 깨고 보면은 풍파일까 염려로(구나, 헤)

 

구전 육자배기 가락을 취하여 천지공사의 도수로 붙였음을 알 수 있다.

 

을사년(1905) 12월에 함라산(咸羅山)에서 치도령을 내려 치도신장에게 전주로 가는 길을 닦게 하였다.

 


어재함라산하御在咸羅山下 이어우전주동곡移御于全州銅谷-함라산 아래에 행차하여 장차 전주 동곡으로 행차하고자 하니 길을 닦을지어다.

 

이는 남조선 배의 목적지가 전주임을 명시한 것인데, “고부는 구례요, 정읍은 함열이요, 전주는 임실”이라 하였으므로 운암 옥정호가 있는 임실(任實)의 지기를 전주로 이전시킨 것이니 전주에 입성하는 것은 옥정(玉井)에 드는 것이다. 도선국사 유산록에 임실은 “백상산에 봉선형(鳳扇形)은 나를 보고 반기누나”라고 하였는데, 삼기산에서 등양명한 용이 전주에서 봉황을 만난다는 의미가 된다. 이것이 무슨 의미인가 하면, 북문은 현무문(玄武門)이다. 판밖의 혁명판이 현무문을 열고 성사재인의 최종 목적지인 판안으로 입성하는 것이라 한 것이다.

 







 


그러면 천지공사의 남조선 뱃길의 경로인 금강변의 함라산과 웅포 곰개 나루터로 돌아가 보기로 한다.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의 함라산(咸羅山) 자락에는 숭림사(崇林寺)라는 사찰이 있는데, 금산사의 말사이다. 말수도수, 막둥이 도수의 비밀이 함라산에 있는 것인데 이것은 또 다른 말수도수 하나와 관련이 있는 쌍둥이 도수이다. 용봉도수이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숭림사'라는 이름의 연원은 남천축의 달마대사가 중국의 숭산 소림사에서 면벽9년동안 수행한 고사를 기리는 뜻에서 숭산(崇山)의 숭(崇)과 소림사 (少林寺)의 림 (林)자를 따서 「숭림사」라 하였다고 전하는데, 신라 경덕왕(742~764)때에 진표율사가 금산사와 함께 창건했다는 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이곳에는 파랑새의 전설이 전하여 내려온다.

 


1345년 고려 충목왕 때, 왕궁에서는 충목왕의 왕비 몸에 등창이 났는데, 백방으로 수소문하여 여러 의원들이 병을 고치려 했으나, 등창은 갈수록 심해지고 왕비의 몸은 점점 야위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왕비는 지난날의 일들을 회상하며 관세음보살을 부르다가 잠이 들어 꿈을 꾸게 되었다. 꿈속에서 어느 사찰에 자신이 머무는 동안 병이 씻은 듯이 낫게 되었고, 꿈에서 깨어난 왕비는 그 사찰의 모습과 산세를 일러주며 절을 찾게 하였다. 그 절이 지금의 숭림사였으며, 왕비는 숭림사에서 자신의 몸을 바쳐 관음보살에게 일주일간 기도를 드렸다. 마지막 기도를 드리던 날, 기도 중 향긋한 향기에 취해 잠시 잠에 빠져든 왕비는 꿈속에서 파랑새 한 마리가 날아와서 자신의 몸에 난 등창을 핥아주는 꿈을 꾸었다. 그런데 잠에서 깬 왕비는 몸이 날듯이 가벼워졌음을 느끼고 등창을 살펴보니 깨끗이 나은 채 미묘한 향내음이 풍기는 것이었다. 이에 왕비는 관음보살께 눈물로 기도를 드렸으며, 병이 완치되어 궁궐로 돌아간 왕비는 그 이후 숭림사에 전답을 하사하고 왕실의 원찰로 삼아 관음기도의 도량으로 삼게 되었다.

 


숭림사의 파랑새와 관세음보살의 전설은 안내성에게 전해진 성경신 공사도의 신장공사도와 통하는 것으로 실로 놀라운 비밀이 드러난다. 그러면 좀 더 구체적으로 신장공사도를 이해하기 위하여 상림원(上林苑)과 관련된 비밀에도 접근하여 보기로 한다. 상림원(上林苑)은 창덕궁(昌德宮) 요금문(曜金門) 밖에 있던 어원(御苑)인데 요금문은 주로 궁녀들이 드나들던 문이다. 서쪽 정원이라 하여 서원(西苑)이라고도 하는데, 대륙에서는 진한(秦漢) 때의 어원이었다.

 

당나라 숙주(宿州) 부리(符離) 사람 장중소(張仲素)의 한원행(漢苑行)이란 시는 바로 이 상림원의 노래이다.

 


한원행(漢苑行)-상림원(上林苑)의 노래

回雁高飛太液池 북쪽으로 돌아가는 기러기 태액지 위로 높이 날고

新花低發上林枝 상림원에는 늘어진 가지마다 새로운 꽃들이 피었네

 

기러기 높이 날아가는 한무제의 궁전에 있던 연못 태액지에는 오룡정(五龍亭)이 있으며 중앙에는 봉래선산(蓬萊仙山)을 담은 인공섬인 경화도(瓊華島)가 있다. 태액지에 기러기 날아갈 때 상림원에 새로운 꽃이 만발한다는 의미는 천하사 남조선 배가 가는 길을 나타내는 한폭의 그림같은 영상이 떠오르게 한다.

 

옥산진첩에서는 “해가 문왕이 비 피하던 북릉에 떠오르고 서원의 공자는 명성을 꺼리지 않는다(日上文王避雨陵 西園公子名無忌)”고 하였는데, 여기서의 서원(西園)도 상림원과 같은 의미일 것이다. 그렇다면 신장공사도의 파랑새와 상림원의 비밀을 푸는 길 또한 보이기 시작한다.

 

경남 함양에 고운 최치원 선생이 만들었다는 상림(上林)이란 숲이 있기도 한데, 진(秦)의 도읍지가 함양(咸陽)이었는데 한고조는 함양 교외에 새로 도읍을 건설하여 장안(長安)이라 하였는데 모두 서안(西安)이다.

 

기러기가 대오를 갖추고 줄지어 날아가는 곳에서 서왕모의 파랑새와 서시는 관세음보살의 이름으로 청조전어(靑鳥傳語)와 관련되고, 상림원은 백안공서(白雁貢書)와 관련이 있으니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고 실제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던 판밖성도의 중요한 메시지로 남조선 배 혁명판의 이정표에 섬광처럼 빛나는 희소식이 될 것이 틀림없다.

 

삼국유사에 일연의 시가 있는데 미륵선화(彌勒仙花)를 찬탄하는 내용이다.

 


선화찾아 한번 걷고 한번 우러러 보니

이르는 곳마다 길러낸 한결같은 공이여!

문득 봄은 되돌아가고 찾을 곳 없으니,

누가 알겠는가, 경각에 상림원에 꽃피울줄을.

尋芳一步一瞻風, 到處栽培一樣功. 驀地春歸無覓處, 誰知頃刻上林紅

 

 

화랑으로 화신한 미륵인 미륵선화(彌勒仙花)를 화랑세기에서는 7세 풍월주 설화랑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삼국유사 미륵선화 미시랑 진자사(彌勒仙花 未尸郎 眞慈師)조에서는 진지왕대의 국선 미시랑으로 기록하여 전한다. 물론 삼국유사의 기사는 함라산과 웅포 곰개 나루터가 있는 익산의 금강변과 관련이 있는 기록이다.

 


신라 25대 진지왕 때 흥륜사(興輪寺)의 중 진자(眞慈)가 늘 미륵상 앞에서 미륵불이 화랑(花郎)으로 화현(化現)해 주기를 빌고, 또 자신이 미륵 화현의 화랑을 늘 가까이 모시고 지성으로 시중들 것을 발원하고 맹세하였는데 그 생각이 날로 더욱 간절해졌다. 어떤 날 꿈에 중이 나타나 웅천(熊川)의 수원사(水源寺)에 가면 미륵선화를 볼 수 있다고 하였다. 진자는 그 절을 찾아가는 열흘 동안 내내 한 걸음 뗄 때마다 절을 하였다. 절에 이르자 문밖에 있던 곱게 생긴 소년이 진자를 맞아 객실로 안내하였다.

 


진자는 소년에게 “그대는 나를 모르는 터에 어찌 이렇듯 은근하게 대접하는가?” 하고 물었다. 소년은 “나도 또한 서울 사람이라 스님이 멀리 오심을 보고 위로하고자 왔을 뿐입니다.”라 말하고 문밖으로 나가 자취가 묘연하였다. 진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절의 중에게 꿈 이야기와 여기에 오게 된 뜻을 말하였다. 그리고 잠시 아랫자리에 머무르면서 미륵선화를 기다리겠노라 하니 절의 중들이 명감(冥感 )이 많은 천산(千山)에 가보는 것이 좋겠다고 하였다.

 

진자가 산 밑에 이르렀을 때 산신령이 노인의 모습으로 나타나 이곳에 오게 된 까닭을 물었다. 진자가 미륵선화를 보러 왔음을 말하니, 노인은 “앞서 수원사 문밖에서 이미 미륵선화를 보았는데 다시 또 무엇을 보겠다고 하는가?”라고 하였다. 깜짝 놀란 진자는 급히 본사로 돌아왔다. 진지왕이 진자를 불러 “소년이 스스로 서울 사람이라고 하였다면 성인의 말에 거짓이 없을 터인즉 서울 성안을 찾아보는 것이 어떠한가?”라고 말하였다.


진자는 무리를 모아 민가를 두루 찾았다. 영묘사(靈妙寺) 동북쪽 길가에서 얼굴이 예쁜 소년을 보고, 진자는 놀라며 “이 분이 미륵선화이다.”라고 말하였다. 소년의 이름은 ‘미시(未尸)’로, 어려서 부모를 여의어 성은 모른다고 하였다. 소년을 가마에 태워 대궐로 들어가 왕에게 보이니 왕이 그를 공경하고 사랑하여 화랑으로 삼았다. 소년은 화랑의 무리와 화목하게 지내고 예의와 풍교(風敎)가 비상하여 풍류로 세상을 빛내다가 7년 뒤 행방이 묘연해졌다.

 

及眞智王代, 有興輪寺僧眞慈(一作貞慈也), 每就堂主彌勒像前發原誓言, 願我大聖化作花郎, 出現於世, 我常親近晬容, 奉以□周旋. 其誠懇至禱之情, 日益彌篤, 一夕夢有僧謂曰, 汝往熊川(今公州)水源寺, 得見彌勒仙花也. 慈覺而驚喜, 尋其寺, 行十日程, 一步一禮, 及到其寺, 門外有一郎, 濃纖不爽, 盼倩而迎, 引入小門, 邀致賓軒, 慈且升且揖曰, 郎君素昧平昔, 何見待殷勤如此. 郎曰, 我亦京師人也, 見師高蹈遠屆, 勞來之爾. 俄而出門, 不知所在. 慈謂偶爾, 不甚異之, 但與寺僧叙曩昔之夢興(與)來之之意, 且曰, 暫寓下榻, 欲待彌勒仙花何如. 寺僧欺其情蕩然而見其懃恪, 乃曰, 此去南隣有千山, 自古賢哲寓止, 多有冥感, 盍歸彼居. 慈從之, 至於山下, 山靈變老人出迎曰, 到此奚爲. 答曰, 願見彌勒仙花爾. 老人曰, 向於水源寺之門外, 已見彌勒仙花, 更來何求. 慈聞卽驚汗, 驟還本寺, 居月餘. 眞智王聞之, 徵詔問其由, 曰, 郎旣自稱京師人, 聖不虛言, 盍覓城中乎. 慈奉宸旨, 會徒衆, 遍於閭閻間物色求之, 有一小郎子, 斷紅齊具(貝), 眉彩秀麗, 靈妙寺之東北路傍樹下, 婆娑而遊. 慈迓之驚曰, 此彌勒仙花也. 乃就而問曰, 郎家何在, 願聞芳氏. 郎答曰, 我名未尸, 兒孩時爺孃俱歿, 未知何姓. 於是, 肩輿而入見於王, 王敬愛之, 奉爲國仙. 其和睦子弟, 禮義風敎, 不類於常, 風流耀世幾七年, 忽亡所在. 慈哀懷殆甚, 然飮沐慈澤, 呢承淸化, 能自悔改, 精修爲道, 晩年亦不知所終. 說者曰, 未與彌聲相近, 尸與力形相類, 乃託其其近似而相謎也. 大聖不獨感慈之誠疑也, 抑有緣于玆土, 故比比示現焉. 至今國人稱神仙曰彌勒仙花, 凡有媒係於人者曰未尸, 皆慈氏之遺風也. 路傍樹至今名見郎, 又俚言似如樹(一作印如樹). 讚曰, 尋芳一步一瞻風, 到處栽培一樣功. 驀地春歸無覓處, 誰知頃刻上林紅.

 

물론 익산 금마저는 서동요의 주인공으로 무왕과 선화공주의 이야기가 전하지만 무왕과 관련된 서동요에 대하여 선화공주를 개입시키지 말라는 최근 학계의 주장이 제기되는 실정을 고려하면 사실은 미륵선화와 마동(서동, 막동이)의 이야기가 각색되었을 것으로도 보인다.

 

‘병자 정축’ 북 소리를 울리며 병자개로(丙子開路)로 복중팔십년의 시작을 암시한 판밖성도의 정읍인 함열로 이동한다. 함열은 함라와 더불어 함(咸)이란 글자의 같은 지명으로 볼 수 있는데 대륙의 함양과 장안의 관계로 보면 된다.

 

함열(咸悅)은 ‘본래 백제의 감물아현(甘物阿縣)이었는데 당나라가 백제를 멸한 뒤에 노산(魯山)으로 고쳐 노산주(魯山州)의 영현으로 하였다. 신라 경덕왕 때 함열로 고쳐 임피군(臨陂郡)의 영현으로 하였다가, 고려 현종 때 전주에 예속시켰고, 조선 태종 때 용안(龍安)과 합쳐 안열(安悅)로 하였다가, 뒤에 이를 나누어 가기 현이 되었는데, 1895년(고종 32)에 군이 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군을 폐하고 일부는 옥구군에, 나머지는 익산군에 병합되었고 1979년에 함열면이 읍으로 승격, 1995년 익산군과 이리시가 통합되어 익산시로 되었다. 부근에 용산(龍山)이 있고, 소방산(所防山) 봉수는 서쪽으로 임피현 오성산(五聖山)에 응하고 동쪽으로 용안현의 광두원산(廣頭院山)에 응하였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함열(咸悅)의 고지명 감물아현(甘物阿縣)의 감(甘)은 이십일(二十一)이다. 함열에는 태전 콩밭의 의미가 있으며, 또 고지명 노산(魯山)은 노양(魯陽)이기도 한 것이니 옥산진첩의 ‘노양도(魯陽道)’는 함열로 가는 길을 말하는 것이다. 또 김락원이 후손에게 전한 말인 “네가 진실로 잘 믿으면 함평에 가서 태을주 뿌리를 알게 될 것이다. 함평이 태을주의 못자리다.”(도전 10:150)라고 한 함평은 태을주의 못자리로 태을주 율려도수의 이종이 함평이니 태을주 율려의 추수도수가 함열에서 큰 전기점을 마련하다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니 함라산과 함열과 삼기산이 있는 익산은 판밖성도의 혁명도수가 판안으로 진입하기 위한 마지막 기지인 셈이다.

 


寄語魯陽道 再中却未遲 노양의 길을 이르노니 두 번의 길은 오히려 늦지 않음이니라.

 

원평에서 광제표와 천표를 들고 기두한 혁명판은 만경 옥구에서 기운을 차리고 금강을 따라 익산에서 그 위용을 보이면서 현무문을 열고 중궁인 전주(임실)로 입성한다.
---
숭림사 관련 성구


<천지개벽경(天地開闢經)>*어느날 상제(上帝)께서 김광찬(金光贊)을 거느리고 임피(臨陂)에 가시어 수일동안(數日間) 계시는데 어떤(何) 사람(人)이 와서 자식(子息)을 살려주시라 애걸(哀乞)하거늘 들으시고(聞) 가라사대(曰) 그대(君)의 자식(子息)은 본래(本來) 명(命)이 단소(短小)하여 어찌(何) 할 수 없(不)노라 하시니 노(老)구 울며(泣) 가로대(曰)

<천지개벽경(天地開闢經)>*이 몸(此身)이 대신(代身) 죽어(死) 자식(子息)을 살려주시면 어떠(何) 하오리까(爲乎) 하며 가지않고(不去) 울부짖으니(泣啼) 불쌍(不常)히 여기사 광찬(光贊)에게 가라사대(曰) 병자(病者)를 억(抑)지로라도 끌고(引) 함열(咸悅) 숭림사(崇林寺)를 찾아가(訪) 노장호승(老丈胡僧)을 보고 재배(再拜)하며 조문(弔問)한다 이르고(云) 묻는(問) 말에 대답지 말고(不答) 돌아(返) 오라(來) 하시거늘

<천지개벽경(天地開闢經)>*광찬(光贊)이 노구(老軀)를 데리고 병자(病者)의 집에 가서 자세(仔細)히 지시(指示)하고 왔더니 병자(病者)의 가권(家眷)들이 병자(病者)를 끌고(引) 가서(去) 그대로 실행하고 그 길(路)로 돌아와 완쾌(完快)하여 수일후(數日後) 노구(老軀)가 자식(子息)을 대동(帶同)하고 찾아와(訪) 폐백주찬(幣帛酒饌)을 드리며 백배사례(百拜謝禮)하니라. 그 후(後) 전(傳)하기를 조문(弔問)받은 호승(胡僧)은 그 즉시(則時) 열반(涅槃)하였다 하니라.

----

칠현금 15-05-02 23:46


함열-전주-임실-남원-구례  일직선상에 있습니다.

생거부안生居扶安 사거임순死居任淳(살아서는 부안에, 죽어서는 임실과 순창에 거한다)는 말이 있는데,
또 살아서는 남원, 죽어서는 임실이라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남원은 임실과 구례의 중간에 있습니다.
후천지리 방위상으로 남원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덕유산 남쪽으로는 무등산인데
남쪽은 무등산 상제봉조와 화순의 천불천탑 그리고 더 남쪽으로는 해남입니다.

남원을 중심으로 하는 구조와 고부를 중심으로 하는 구조가 서로 소통되는 그림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모사재천의 중심지 남원과 성사재인의 중심지 임피
전체적인 중심선이 부안과 전주를 잇는 선입니다. 이 선을 판안의 선으로 보면 되고
판밖은 후천도의 서쪽 선상인 군산에서 함열에 이르는 선입니다.


그때그모습 15-05-02 23:56


기러기가 십리사장 너른 들을 떠나갈 때는 때를 잘모르는데, 갈미봉에 비 몰아오는 때에는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익산 삼기산과 갈산(갈미산, 삼정산)에 이르면 삼정산의 개가 짖을 때는 때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안내성의 사명기가 펄럭이는 때가 그 때라는 것이다.
갈미봉에 대한 전설은 그곳이 어디든지 대개 홍수와 관련된 것으로 전하는데,
비가 온다는 것은 용이 등양명하기 위하여 조수를 만나는 때가 되는 것이니 삼기산 와우의 의미는 분명해진다.


칠현금 15-05-03 00:08


“그때도 이때와 같아서 하늘이 혼란한 시국을 광정(匡正)하려고
당태종을 내고 다시 24절을 응하여 24장을 내어 천하를 평정하였나니,
너희들도 장차 그들에게 못지 않는 대접을 받으리라.”

현무문의 변으로 명실상부한 대당제국의 주인이 된  당태종 이세민과 24장의 일에 견주어
천하사 혁명도수에 현무경으로 이 기운을 비장시켜 놓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281    안운산 성도사님 강론-20년 귀양살이 공사와 독조사 도수&독조사 공사의 진실  안원전   2017/02/28  808
1280    (남방삼리화 불덩이 묻는 매화공사) 수식남방매화가(誰識南方埋火家)  안원전   2017/06/24  983
1279    (초중말복 숙구지 문왕 추수도수) 광명이 열리는 세살림~~  안원전   2017/06/26  760
1278    시절화 인물꽃 - 이런 시절(時節)도 있읍니다~~`  안원전   2017/07/02  536
1277    이율곡 선생의 예언 일화  안원전   2017/07/09  972
1276    수부사명(水府司命)  안원전   2017/07/22  923
1275    중화경이 제책되어 나왓읍니다. 이제 본격적인 세살림의 시작입니다  안원전   2017/08/19  555
1274    증산도 제1 부흥의 역사로 기록된 600만명의 보천교시대(이종물사명)  안원전   2017/06/08  1223
1273    범 증산계 통합경전 경전개략  안원전   2017/06/12  808
1272    [정역으로 보는 인사] 간태궁(艮兌宮)과 인신상화(寅申相火) / 칠현금  안원전   2017/08/06  563
1271    보천교 윤고문(보천교총정원)의 상해 임정 독립운동자금  안원전   2017/08/21  532
1270    도통맥을 직접전한 선매숭자 ~  안원전   2017/07/02  744
1269    오작도烏鵲圖23<벽력표에 대한 소고>  안원전   2016/01/22  1039
1268    가장 큰 천하사 ~도안 세살림  안원전   2017/08/13  544
1267    후천으로 이끄는 세살림~ 문왕과 이윤의 사명~  안원전   2017/07/09  748
1266    미륵존불로 강림하신 증산 상제님  안원전   2016/04/28  1059
1265    판밖성도의 천지도수 - 도통판과 남조선배도수  안원전   2017/07/06  1161
1264    21세기 미래문명 만능 광물자원 희토류 정보  안원전   2017/07/31  1355
1263    선정원경은 상제님 태모 고수부님 결연(結緣)시기를 계묘년(癸卯:1903)으로 기록  안원전   2017/07/21  618
1262    징비록과 꽉 막힌 증산도(서나파)의 도정  안원전   2017/07/27  694
1261    회상12 <칼利>  안원전   2015/07/30  1060
1260    변산 화둔공사의 숨은 의미~  안원전   2017/06/25  739
1259    소 금단과 장수시대~~~  안원전   2017/07/01  633
1258    중화경~ 세살림의 교과서~  안원전   2017/08/07  539
1257    세살림 도정으로 크게 일어나길~~`  안원전   2017/06/12  646
1256    세살림과 후천가을 4차산업혁명~신 에너지 시대  안원전   2017/07/16  557
   판밖성도의 천지도수 - 기러기 날고 현무문 열어 판안으로  안원전   2017/07/07  1199
1254    청음 이상호 남주 이정립, 막내 이순탁에 대한 댓글  안원전   2017/07/16  1541
1253    (초중말복 숙구지 문왕 추수도수) 문왕의 도수는 당대에 못 이루는 것  안원전   2017/06/15  1154
1252    진법을 보여주는 댓글-천지공사 핵심  안원전   2017/06/29  592
1251    희토류와 4차산업혁명~3살림  안원전   2017/06/14  674
1250    [월인삼매] 성장(誠章)과 성리대전의 성편  안원전   2017/07/05  1006
1249    [월인삼매] 문자상형으로서 성장(誠章)  안원전   2017/07/05  1220
1248     [월인삼매] 성장(誠章)에서 용봉 도등 로고의 성격과 의미  안원전   2017/07/05  955
1247    [월인삼매] 성장(誠章)의 문리적 이해  안원전   2017/07/05  714

[1][2][3][4][5][6] 7 [8][9][10]..[43] [NEXT]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ZERO